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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춘천국제물포럼 2018’ 개최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춘천국제물포럼이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춘천국제물포럼은 강원도, 춘천시, 환경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최초 물 관련 종합포럼으로 개최 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주제로 물과 관련된 문제점 해결과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국제 포럼으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물 통합관리’를 주제로 유역 중심의 일원화된 물 관리의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감대 형성과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통합물 관리와 지방분권’등 11개 세션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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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6
  • 강원도, 추석 명절 대비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박양순)는 축산물 유통이 증가하는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이달 3일부터 21일까지를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생산단계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험소는 이 기간 중 소, 돼지 도축 두수의 증가가 예상되는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검사관을 추가 증원해 출하가축에 대한 생체·해체 검사 강화를 통한 축산물 안전성 제고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내 도축장(7개소)을 대상으로 식육을 통한 식중독 발생의 사전 차단과 위생 강화를 위한 미생물검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소에 따르면 18년 8월말 기준 총 6,800여건의 미생물검사를 실시해 오염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식중독 유발 병원성 미생물이 탐색된 사례는 없었다. 또한, 도축장 출하농가에 대한 3,000여건의 항생제 잔류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5건의 항생제 잔류 위반사례를 확인해 해당 도체에 대한 전량폐기와 아울러 출하농가를 잔류물질 위반농가로 지정(6개월간)해 도축장 출하시마다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이번 성수기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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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강원소방,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추석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및 피난약자 수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이번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소방관서장 현장 화재안전 확인 및 지도점검 ▲판매시설 등에 대한 불시 소방특별조사 ▲전통시장 정부합동 소방안전점검 ▲안전 픽토그램 활용,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소방관서별 취약주거시설 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터미널, 역, 전통시장 등에서 추석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연휴 기간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각종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연휴기간 주택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화재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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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강원도, 추석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 개최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4일 지방도403호선 강촌~창촌간 도로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상황실에서 지방도사업 공사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에서 추진중인 국지도·지방도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업장내 임금체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연내예산 집행완료, 부진공정 만회대책 수립, 지역경제 활성화 협조 등 당부사항 전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명절기간 하도급 불공정 행위 근절을 통해 모두가 상생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별 추진 공정을 철저히 점검해 추석이전 공사 기성검사 및 관급자재 납품·검수 일정을 집중논의했다.   또한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상품권’의 현장별 사용 방안에 대해서도 공유가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생산되는 각종 건설자재 사용시에는 도내 생산자재 우선 구매협조와 함께 ‘18년 신규발주 사업장에게는 하도급 계약체결시 도내업체가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현장별 추진 공정을 점검하고 연내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부진현장에 대한 만회대책을 논의하고, 매년 반복되는 이월예산 해소 및 실집행율 제고를 위한 토의도 이어졌다. 성기준 강원도 도로철도과장은 “지방도 건설공사는 지역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대형 사업으로, 도민의 안전한 이동 복지권 확보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예산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도내 간선도로망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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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도내 혁신기관장, 지역산업육성방안 논의 위해 한자리에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4일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홍천군 화천면 답연밭길 101)에서 ‘2018년 강원지역산업혁신기관협의회’ 개최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7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추진현황과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강원TP)과 보완·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산업부의 2019년 지역 혁신성장거점 기반구축사업 추진계획(안)을 상호 공유, 혁신기관장들과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지역 먹거리 사업 발굴, 정부 정책사업 대응방안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기관별 현안사항·신사업계획 및 협조사항 등도 상호 공유해 도내 기업 니즈에 부합하는 연구·기술개발(R&D) 지원방안, 맞춤형 기업지원서비스 영역 확대 방법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내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책 발굴도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지역산업혁신기관협의회는 열악한 강원지역산업 육성에 대한 효율적인 공동협력 체계 구축 및 산업동향과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도경제진흥원 등 모두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강원도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도내 혁신기관과의 효율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발굴해 정부 정책방향에 적극 대응하고, 효율적인 지역기업 육성 방안을 도출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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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강원소방, 제조물화재 정보제공 효과 톡톡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제조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손해를 입은 화재피해주민에게 화재관련 행정정보를 제공해 「제조물 책임법」에 의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제조물 책임법은 시장에 유통된 상품(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해 그 상품의 이용자 또는 제3자(소비자)의 생명, 신체나 재산에 손해가 발생한 경우 제조자 등 제조물의 생산, 판매 과정에 관여한 자의 과실 유무에 관계없이(무과실) 제조자 등이 책임을 지도록 하는 법률이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18건의 제조물 등의 화재에 대해 9억 4,600여만 원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화재관련 정보를 화재피해 주민에게 제공했다. 보상처리 현황은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55건 4억 6,200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분전반 등 전기설비가 38건 2억 1,400여만 원, 가정용 보일러 10건 1,900여만 원의 피해를 보상받았다. 지난 5월 14일 정선군의 한 공원에 설치된 태양광 가로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조사관은 화재가 정원등 1개소로 한정되고, 단독 태양열 정원등으로 리튬이온배터리 내부에서 외부로 폭발흔 및 주염흔이 식별된 점, 기타 발화요인이 관찰되지 않는 점 등을 확인 전기적 요인(이상 과충전)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내 150만 원 상당의 가로등을 교체할 수 있도록 화재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도내에는 총 50명의 화재조사관이 화재 발생과 동시에 현장에 출동해 화재정보 수집 등 화재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과학적 화재분석을 위해 가스크로마토그래피(GC), 비파괴 X-선 촬영기, 실체현미경, 금속현미경 등 첨단 감정장비를 활용해 화재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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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강원소방, 하반기 소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23대1 기록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에서는 2018 하반기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경쟁률이 23.67: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46명으로서 남자 42명에 928명이 접수(22.10:1)했고, 여자 4명 모집에 161(40.25:1)명이 응시해 총 1,089명으로서 경쟁률은 23.67:1인 것으로 분석됐다. 필기시험 일자는 10월 13일이고 장소는 추후 공고할 예정이며 필기합격자는 체력검정과 인성 및 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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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강원도, 지방세 고액체납자 금융재테크 자산 압류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주식과 펀드 등에 투자하면서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30명으로부터 조회일 기준 평가액이 총 21억 원에 달하는 금융재테크 자산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최근 국내 주요 40개 증권투자회사의 협조를 얻어 2018년 6월까지 도내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2,990명의 금융재테크 자산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총 1,364억 원으로 개인이 1,931명이 671억 원을 법인은 1,059개가 693억 원을 각각 체납 중 이었다. 도는 이들 가운데 금융재테크 자산을 보유한 30명 중 자진납부하지 않은 24명의 체납액 11억 원에 대해 주식, 펀드, CMA 등 유동성 자산을 압류 조치했다. 도는 압류대상자에 대해 9월 말까지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이를 거부한 체납자의 금융재테크 자산은 강제매각을 추진해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금융재테크 자산 조사는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것 보다 주식과 펀드 등 상대적 노출이 적은 금융재테크자산을 선호하고 있음을 착안해 추진한 것으로 1,000만 원 미만의 체납자에 대해서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실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조세정의를 위해 강력하고 새로운 징수기법을 도입, 지능적 납세회피 체납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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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강원도, 외국인관광객 유치 강원국제신관광협의회(GITAB) 출범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3일 춘천 베어스타운호텔에서 ‘포스트 평창·DMZ 평화투어’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강원국제신관광협의회(GITAB) 발대식과 신관광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를 맞아 신관광의 방향을 제시할 강원국제신관광협의회(GITAB)는 관광관련 민관기관(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시장별(일본·중국·중화권·동남아·구미주) 대표 여행업체, 온라인여행사, 학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도내 리조트 등 다양한 관광분야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발대식에 협의회 위원과 관계 등 8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PATA 前회장이자 온라인 최대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 아태총괄인 사라 매튜스와 중국경제신문사 정보 부편집장의 글로벌 관광트랜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스트평창! 강원관광 활성화’ 정책브리핑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신관광 토론회에서는 ‘평화와 번영의 강원시대! 新관광 항로를 열다’를 테마로 ▲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외국인관광객 상품개발 및 맞춤형 공동마케팅 ▲ DMZ 평화관광, 기업체 포상관광, 수학여행단 등 강원도에 특화된 실질적인 단체 및 개별관광객 유치와 상품개발 추진 ▲ 포스트 평창! 강원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관광일선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와 의견수렴 등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올림픽으로 잘 구축된 시설과 높아진 인지도를 활용한 해외관광객이 즐겨 찾는 글로벌 관광지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과 현실감 있는 콘텐츠 확충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여러 문화·관광 유산과 평화 이슈는 강원관광이 발전 도약하는 중요한 자산이자 기회로 잘 활용하기 위해 관광 관련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에 앞으로 강원관광의 새로운 항로를 열어가는데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 차원에서도 관광객 유치에 전 행정력을 모아 강원신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향후 협의체는 강원도와 함께 관광업계 간의 윈윈 통합시스템 구축과 전 세계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본격 가동을 통해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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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강원도, 올해 물놀이 사고 급증...대부분 부주의 원인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지난 7,8월 도내 물놀이 안전사고 출동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62.1%가 증가했다며,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놀이 인구가 급증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고 3일 밝혔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올해 7,8월 물놀이 휴양객들의 수영미숙, 음주후 입수, 파도 휩쓸림 등 안전사고로 총 47건 출동해 41명을 구조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 29건 출동해 21명을 구조한 것에 비하면 출동건수로는 약 62.1%, 구조인원수로는 52.6%가 증가한 셈이다.   사망자는 전년과 금년 7,8월 각각 17명씩으로 나타났는데, 사고인원수와 비교하면 올해 사망자 발생율은 29.3%로 전년 44.7%보다 낮았다.   비록 긴 폭염으로 물놀이 사고는 늘었으나 사고인원 대비 사망자 비율이 감소한 것은 강원도소방본부가 7월부터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 20개소에 700여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고, 강릉경포해수욕장과 홍천 모곡 밤벌유원지에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과 특수구조단을 전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태풍「솔릭」북상시에는 영동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환동해 특수재난대응단에 긴급구조통제단 방면지휘본부를 운영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했던 것도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7~8월에 발생한 물놀이 사고를 살펴보면, 총140건 출동해 전체인원 206명중 137명을 안전 구조했으며, 사망자는 69명 발생했다. 연평균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셈이다.   장소별로 보면 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전체 인원의 54.9%(113명)로 가장 많았으며, 해수욕장 36명, 계곡 34명, 하천 18명, 기타 5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총 69명중 강에서 33명, 계곡과 해수욕장에서 각각 11명, 하천 9명, 기타 5명 발생했다.   원인별로 보면 전체 인원 중 안전부주의 68명, 래프팅 47명, 수영미숙 46명, 파도 휩쓸림 13명, 고립 13, 급류 12, 기타 7명 등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총 69명중 사고원인은 안전부주의 34명, 수영미숙 21명, 파도 휩쓸림 4명, 래프팅 등 기타 10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전체인원중 영월 36명, 인제 29명, 철원 25명, 홍천 23명, 정선 16명, 삼척 14명, 원주·양양 각 12명, 평창 9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지구 온난화 및 기상 이변으로 내년에도 7,8월 물놀이 사고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사고자의 85%가 강원도 지형과 수심에 익숙치 않은 타 시·도 거주자이므로 수영능력을 과신하거나 음주 후 물에 들어가는 행위를 삼가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강원소방은 시·군 유관기관 및 민간구조대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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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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