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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 주말 맞아 인파 몰려
-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는 주말을 맞아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중앙로 일원에서는 두 번째 ‘얼수절수 물놀이 난장’이 시작되어 한낮의 더위를 잊으려는 많은 사람들이 중앙로 사거리에서 물총 싸움을 즐겼다. 이번 얼수절수 물놀이 난장에서는 걸그룹 XOX, 할리퀸의 특별 무대도 마련됐으며, 4개의 물 중 발원수를 맞추는 발원수 수믈리에, 가족이 한팀이 되어 물을 채우는 발원수 물줄기 잇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이상호 태백시장도 물놀이 난장에 함께해 시민들과 함께 물총싸움을 즐겼다. 이어지는 저녁 공연에는 뮤지컬팀 무브먼트와 팝페라 공연팀 쏠레올레의 공연이 펼쳐져 주말 문화광장을 찾아온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고, DJ MC의 마지막 무대도 모두가 함께 문화광장에서 춤을 추며 토요일 밤을 불태웠다. 포레스트 쿨 시네마에서는 ‘모가디슈’가 상영되어, 캠핑객들과 주말 밤을 보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로 가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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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 주말 맞아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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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접종
-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15일부터 태백시 예방접종센터(문화예술회관)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13일 도착한 화이자 백신 수량은 1트레이 1,170회분(585명분)으로, 보건소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사전 접종 동의한 어르신 585명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접종 보류됐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4월 12일부터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건소는 4월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류태호 태백시장을 첫 번째 접종대상자로 정하고 접종을 개시하기로 했다. 이어, 시 보건소는 16일부터 태백시재난안전대책본부 1차 대응요원, 특수교육, 보육․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 담당 인력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00명 분이 추가 도착함에 따라 4월 19일부터는 장애인, 노인, 보훈 돌봄종사자 및 이용자 183명, 4월 24일부터는 병 ‧ 의원 약국 종사자 250명, 내달 3일부터는 위탁계약을 체결한 9개 의료기관에서 투석환자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태호 시장은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접종이다”라며,“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실시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집단면역 형성 대열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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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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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주택개량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오는 3월 한 달간 주택개량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사업량은 10동이며, 신청일 현재 관내 주소를 둔 거주자로 주택 개량 공사 예정인 자는 태백시청 건축지적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초과시 융자추천 심사기준 및 평가표에 의한 개별 평가점수 고득점자, 접수순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증축과 개축은 1억 원, 대수선과 리모델링은 3,000만 원까지 융자 추천하며, 5년간 이자차액 5%를 보전한다. 5%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2개월 이상 연속 융자금 등을 체납한 경우에는 이차지원금 지원이 중지된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건축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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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주택개량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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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삼수동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자 모집
-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 삼수동주민센터(동장 김창동)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삼수동 청정마을 만드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근로 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환경정비를 통해 마을을 청정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2021년 3월 2일부터 6월말까지이며, 채용인원은 6명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시에서 추진 중인 태백형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는 제외된다. 근무 여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로 시급은 8,720원, 급식비 5천원, 주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삼수동주민센터(☎033-550-26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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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삼수동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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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서울시, 맞춤형 상생 협력사업 추진 시동
-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가 지난 5월 서울시와 맺은 ‘함께 살아갑니다. 함께 살아납니다’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상생협력관계 형성‧발전에 시동을 건다. 앞으로 시는 서울시와의 상생협력사업을 3단계로 추진한다. 먼저, 1단계는 실천 가능한 지역상생 협력 사업을 발굴, 서울시에 제안해 사업별 세부 MOU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서울시 상생협력사업 내에서 각 부서가 실천 가능하고 당장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발굴하기로 했다. 태백시가 제안한 사업이 서울시의 지역상생 협력사업으로 도입되면, 시는 내년부터 2단계에 돌입한다. 올해 1단계가 스타트-업 단계라면, 내년도 2단계는 사업추진 체계 구축부터 협력사업 성과 평가 및 환류에 이르는 기반조성 단계이다. 시는 분기별로 지역상생 협력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성과를 평가해 2단계를 마무리 한다. 이어 오는 2021년부터는 지역수요 맞춤형 新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3단계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지역의 실질적 수요와 참여, 효과성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을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실천가능하며 상호 발전적인 협력과 실천을 위해서는 우리시의 수요와 참여에 맞춘 실질적 협약의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천 가능성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발굴‧구체화해, 단계별‧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5월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지방 상생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의 사람·정보·물자 교류에 물꼬를 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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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서울시, 맞춤형 상생 협력사업 추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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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소독의무대상시설 소독의무 이행실태 점검
-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보건소가 오는 3월 4일까지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의무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관내 대상시설은 공동주택 16개소, 숙박업소 25개소, 식품접객업소 13개소, 학교 및 급식시설 32개소, 보육시설 및 유치원 17개소, 복합 건축물 39개소 등 총 157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소독 미실시 등 법규 위반 행위와 감염병 발생 및 유행 사전 예방을 위한 것으로, 휴·폐업 등 시설운영 및 영업행위 확인을 통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재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법정의무소독 대상시설에 대한 근거 규정과 대상 시설별 법정 소독 횟수 기준, 법규 미 준수에 따른 과태료 등 행정처분 등도 상세히 안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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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소독의무대상시설 소독의무 이행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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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농업인의 밤 행사 개최
-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21일 태백한우직판장 에서 제15회 농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과 농업인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도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농업인 소득안정 지원, 농특산물 유통관리 지원 등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역량강화 및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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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농업인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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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 황지고 진로체험·소방안전교육 실시
-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소방서 석교준 서장은 1일 황지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수능을 마친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과 화재 등 일상생활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및 진로체험 ▲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응급처치교육 및 화재안전 매뉴얼 설명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강원119신고 앱 사용법 홍보 등이 진행됐다. 석교준 서장은 “그동안 공부하느라 고생했다. 웃고 울고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기간에 후배들에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넖혀주고 싶었다“며, ”이번에 직업 및 안전교육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안전한 겨울을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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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 황지고 진로체험·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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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 하늘빛유치원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소방서(서장 석교준)는 현장대응과는 19일 하늘빛유치원에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하늘빛유치원에서 화재가 난 것을 시나리오로 ▲ 화재의 신고 및 원생들의 신속한 대피 훈련 ▲ 요구조자 구조 및 구급활동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비상소화전함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현장대응과 관계자는 “유치원등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이나 학교에 불이나면 당황한 아이들로 인해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화재시 아이들이 화재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교육 및 실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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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 하늘빛유치원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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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단지, 올림픽 계기로 기업 투자 봇물
- [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광주~원주 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각종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강릉지역이 기업들의 투자처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지난 28일 강릉시청에서 ㈜알엔투테크놀로지(대표 이효종), 벤타쓰리디㈜(대표 이승협)와 강릉과학산업단지내 신규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2개 기업은 총 23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 구축과 37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엔투테크놀로지(대표 이효종)는 ‘02. 3월 설립 이후, 세라믹 등 신소재 기반 PCB(인쇄회로기판) 및 이동통신용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2016년도 코스닥에 상장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LTCC 소재(Low Temperature Co-fired Ceramic/저온 동시 소성 세라믹)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이동통신 기지국용 부품(Coupler 등)과 반도체 및 영상 의료기기용 다층 세라믹 기판(MCP / Multilayer Ceramic PCB)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알엔투테크놀로지는 화성지역에 본사와 제1·제3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세라믹 소재 연구·개발과 제품 생산을 위해 강릉지역에 제2공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자체 연구개발한 세라믹 부품(세라믹 기판, 커플러, 칩 안테나 등)을 이동통신 중계기 및 의료기기 업체에 납품 중에 있다. 특히 세라믹 칩 퓨즈 신규 사업 및 다층 세라믹 기판 MCP의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총 8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2017년 3월 착공, 11월 준공해 15여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벤타쓰리디㈜(대표 이승협)는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인공관절 전문 제조 기업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와 다년간의 공동 연구개발 및 협업을 통해 인공관절 사업화를 위한 핵심원천기술 독점 사용권을 획득한 후, 상품화 및 사업화를 위한 생산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법인을 설립했다. 부지 1,500평 규모의 생산공장 500~600여평 신축을 할 계획으로 총150억원을 투자하고 22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최대 수혜도시로 제2영동고속도로와 인천~강릉 고속철도 등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및 물류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갖추게 됨에 따라 강원도와 강릉시에서는 유치경쟁력이 있는 타깃업종(바이오, 신소재, 식품업종 등) 중심으로 전략적 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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