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태백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4일~7일 경계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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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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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소방서(김문하 서장)는 4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을 대비한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 및 경계태세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쓰레기 소각,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산림 인접마을 및 주요 등산로 주변 등 순찰 강화를 통해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방지해 산불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소방서는 산불예방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62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30대를 투입한다.

 

이 기간동안 소방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산불화재 우려지역 순찰강화 및 위험요인 제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에 주력한다는 게획이다.

 

김문하 서장은 “봄철을 맞이해 행락객 증가 및 건조한 날씨로 산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며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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