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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저출산 극복 발 벗고 나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초고령화 시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은 0.78명(동해시 0.98명)으로 인구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후속 출산의 긍정적 영향 유도, 출산 및 양육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다자녀가정 기준정립, 저출산 대응 지원확대 추진 등 다각적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가구당 자녀수의 지속적 감소 추세에 있어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시대 흐름과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양육부담 일부 해소를 통해 시민 욕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다자녀가정 기준정립 및 저출산 대응을 위해 인구정책지원 등 6개 관련조례를 일괄 개정에 나서고 있다.   개정된 조례안은 ‘다자녀가정’의 정의 규정, ‘7인이상 세대지원’ 폐지, 수도 요금감면 및 공영주차장 요금감면 확대,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동해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지원 조례」개정안에 다자녀 가정을 출산과 입양으로 2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구로 규정했으며, 세대 내 무분별한 전입, 핵가족화, 저출산 등으로 실효성이 유명무실한 7인이상 세대지원 근거를 폐지했다.   또한「동해시 수도급수 조례」,「동해시 하수도 사용 조례」,「동해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동해시 근로자 종합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동해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개정을 통해 2자녀가구와 3자녀 이상가구에 대한 수혜범위를 18세 이하 막내자녀를 둔 2자녀 가구와 3자녀 가구로 넓혔다.   이렇게 되면 수도요금은 2자녀 가구의 경우 월 최대 5㎥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이 부여되며, 공용주차장 요금의 경우 2자녀 가구는 50%를 3자녀 가구에는 전액 감면(단, 2시간 경과부터 50%)된다.   국민체육센터와 해오름스포츠센터,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시설과 프로그램 이용료도 다자녀 가정에 대해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시는 현재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중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 후 조례규칙심의회 및 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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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동해,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 9월 21일~22일 이틀 동안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세무과 이윤재 주무관이 폐광지를 지자체와 기업 간 창조적인 상생복구를 통해 복합체험관광단지로 재탄생시킨 ‘향토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무릉별유천지 탄생’을 주제로 동해시 세외수입 증가에 일조했다는 내용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지사 표창 및 시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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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삼척,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 추진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시작일인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긴급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연계해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이간동안 시는 수도 공무소와 연계한 상수도 불편사항 신속처리, 쓰레기 기동청소반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 진료 의료기관 24시간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기관(4개), 병원(1개), 의원(1개), 약국(8개) 등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은 삼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3일부터 간부공무원 270여 명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방문해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지난 19일부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했고, 삼척시청 상조회 모임인 청우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1인당 5만 원씩 삼척사랑상품권으로 4,500여만 원의 추석 명절비를 지급해 추석 명절 장보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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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동해,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 추진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대책 상황반을 중심으로 181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상시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난 재해 발생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상황실(24시간)을 비롯해 연휴 기간 중인 9월 30일과 10월 3일에는 선별진료소(09:00~12:00)를 운영하고, 하늘정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특별 운영 기간으로 지정, 성묘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 및 터미널, 교통시설 사전 점검, 생활쓰레기 신속 처리, 단수사고 발생 시 복구체계 구축, 도로시설물 관리 등을 통해 시민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한편,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하며, 무릉계곡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입장료와 주차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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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동해, 동해꿈빛마루도서관 시범운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지식정보문화의 놀이터를 제공할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의 본격적인 개관에 앞서 내달 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 건립사업은 청소년을 포함한 도서관 기능 확대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공공도서관 조성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과 정부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식정보 습득은 물론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제공을 위해 천곡동 114번지 일원에 국도비 등 총 사업비 103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337.42㎡) 규모로 어린이 청소년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오는 11월 4일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내달 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꿈빛마루도서관은 스마트 도서관으로 디지털 큐레이션 시스템, 디지털 사서 시스템, VR 인터랙티브 시스템,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 정보 검색 태블릿, 인터랙티브 동화 시스템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최첨단 IC )시스템과 최적의 도서관 운영을 위해 RFID 자동화시스템이 접목됐다.    꿈빛마루도서관은 총 2만3,805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1층에는 유아/어린이자료실, 동화구연체험실, ICT체험존, 동아리실, 안내데스크를 2층에는 청소년/일반자료실, 장애인자료코너, 향토자료코너를 조성했다.   또한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하게될 3층에는 상상공작실, 마주침공간, 마루공간, 세미나실, 영상미디어실, 대강당을 갖췄다.   도서관은 유아/어린이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일반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정식개관 시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생활문화센터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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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추암횟집대게 부부아너소사이이터 박태권·박은주, 1,000만원 상당 백미 기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추암횟집대게 부부아너소사이어티(박태권 박은주)는 지난 20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 추석맞이 한부모 및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백미 일천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   또한, 삼화동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한부모, 조손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추암횟집대게 박태권, 박은주 부부는 시에서는 최초이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6번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됐으며, 이들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추암횟집대게 박태권·박은주 부부는 “추석명절을 맞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 및 조손가정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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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혁신과제 발굴 시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최근 2024년 혁신과제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이 참여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의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 역량 강화(전략적 사고 함양을 위한 월별 사례 교육,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등)와 시설‧서비스 개선(터미널 내 수유실 설치, 전자영수증 발행, 수영장 수위조절판 설치 등)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해당 제안 과제는 공단 혁신경영에 실제 접목 가능한 과제 선정을 위해 창의성, 효과성, 확산성, 노력도 등의 심사위원 심사와 직원 선호도 투표를 합산해 우수 3개 부문으로 선정됐다.   우수과제 입상 제안자에게는 이사장 표창을 비롯한 국내‧해외 선진지 견학 우선 추천과 성과관리 평가 반영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해당부서에는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장해주 이사장은 “혁신과제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기획력과 창의력 향상의 동기 부여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변화의 동력을 마련하고, 혁신의 중심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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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동해,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총력’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동해항을 환동해권의 북방물류 거점항으로 육성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목표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항은 환동해권 최단 연결 해상 교역 거점항만이자 북극항로, TSR(시베리아 횡단열차), 중국의 일대일로와 연결되는 물류 거점이다.   시는 도내 유일 국가 관리 무역항인 동해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관세법과 대외무역법 등 관계 법률에 대한 특례와 지원을 통해 통관절차 간소화 및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이 가능한 무역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강원특별법 자유무역지역 지정 관련 특례 반영을 건의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어 올해 2월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도 특례 반영을 지속 건의하는 등 노력을 통해 지난 6월「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에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가 포함되는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시는 동해항 일원에 항만형 자유무역지역이 지정될 수 있는 여건이 성숙됨에 따라 개정된 법률에 맞춰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초석으로 2억 원을 투입,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동해항 및 배후단지 일원을 대상으로한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에는 자유무역지역 위치 및 경계, 개발사업 시행자와 개발 기간 및 방법, 기반시설 및 입주관리계획, 환경영향평가 등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및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주요 추진과제로 동해항 자유무역지역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 자유무역지역 지정 요청 배경 및 지정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완료되면 관계기관과 협의 후, 강원특별자치도를 거쳐 산자부에 기본계획 및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의 결과를 제출, 자유무역지역 지정 요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동해항 일원이 항만형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통관절차 간소화, 무비자, 관세유보, 항만인프라 확충 등 무역환경 개선으로 환동해권의 국제물류,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하고, 북방교역 확대에 따라 전·후방 연관산업과 관련된 기업의 입지 여건 개선 및 기존 업종전환,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 확충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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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동해무릉제, 동해의 가을에 즐거움을 선사하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올해로 36회를 맞는 ‘동해무릉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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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확~젊어진 동해무릉제, 전 세대 매료됐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역대급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을행사의 백미이자, 동해시 대표 축제인 ‘동해무릉제’가 지난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2일부터 24일까지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진행된 제36회 동해 무릉제는 전통문화 중심의 시민화합 축제에 전 세대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결합, 외부지향형 축제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십년간 내려온 무릉제만의 고유한 전통을 지닌 산신제, 풍년제 민속농악, 민속놀이에 드론라이트쇼, DMF 댄스페스티벌, 불빛퍼레이드, 다양한 공연 등이 신설·보강되어 축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며 젊어졌다.   이와 더불어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신설됨에 따라 이번 무릉제부터 천곡 시내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행사장까지 운영되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에 재난 안전문자 등으로 행사장 좌회전 금지 등을 안내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행사장 진출입로, 주요 이동 통로에 모범운전자와 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편안한 가운데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 국내외 교류도시 및 출향단체, 아시아 3개국 인플루언서, 시민, 관광객 등이 참여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와 더불어 400대의 드론이 가을 밤하늘을 선회하며 해랑전망대, 촛대바위 등 주요관광지의 계절별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져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첫 날부터 개막 축하공연 행사 관람을 위해 인근 삼척 등 지역주민과 전국에서 온 가수 팬클럽은 물론 시내 곳곳에서 순환셔틀버스와 택시, 버스, 도보 등으로 이동하는 시민, 관광객 행렬로 행사장이 북새통을 이뤘다.   3일간 이어진 화창한 가을 날씨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음식 시식, 민속체험, 웰빙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풍물시장에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먹거리로 올해 가격표시제를 이행하는 풍물시장의 다양한 지역음식과 동 부스에서 마련된 향토음식, 여행자 플랫폼인 거북당에서 만든 시그니처 메뉴인 라벤더 아이스크림과 거북빵, 더담 등 지역 먹걸리가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백미로 ‘동해시의 사계, 빛’을 주제로 진행된 불빛 퍼레이드에서는 동해시의 사계를 표현하기 위해 독특한 의상을 착용, 한지등, 동별 깃발 등을 활용해 10개 동이 차별화된 테마를 선보이는 이색 퍼레이드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환호와 이목을 끌었다.   이 이외에도 청소년 및 지역예술인 공연, DMF 댄스페스티벌, 세대공감 콘서트 등이 행사기간 중 진행돼 청소년부터 MZ세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활력을 높였다.         심규언 시장은 “올해 동해무릉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외부지향형 축제로 대폭 변화시켰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행사장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해무릉제가 가을을 대표하는 전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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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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