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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시티투어버스·KTX열차 연계 관광 상품 출시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은 동해시티투어버스-KTX열차 등 교통 연계 관광상품을 코레일과 함께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계 관광상품은 7월부터 코레일 여행센터나 Let’s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코레일톡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동해시티투어버스’와 ‘KTX(서울~묵호)’ 묶음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상품 출시로 토·일요일과 공휴일 동해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동해시 관광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재단은 코레일과 함께 개별여행 위주의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철도-택시투어(야경투어 포함) 연계 관광 상품 서비스도 향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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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시티투어버스·KTX열차 연계 관광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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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원타임 에듀 스탬프 투어 시즌 3’ 진행
-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언 태백시는 폐광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에듀 스탬프 투어 시즌 3’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원타임 에듀 스탬프’는 태백시에서 가족단위 방문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운영된 인근 시군 관광지와 함께하는 태백시의 스탬프 인증 관광 프로그램으로 관광지 간 이동거리가 한 시간 이내로 구성돼 있다. 대상 관광지는 365세이프타운,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석탄박물관, 용연동굴, 하이원추추파크, 삼탄아트마인, 통리탄탄파크, 하이원리조트, 강원종합박물관 등 9개소이다. 이번 투어는 총 9곳 중 5곳 이상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스탬푸 숫자만큼 각 관광지별로 준비한 기념품을 월말에 발송한다. 이와 함께 매월 선착순 10명에게는 추가 선물(공룡인형, 하이하우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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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원타임 에듀 스탬프 투어 시즌 3’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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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없는 여름밤, 태백으로 떠나는 은하수 투어
- 함백산 태백선수촌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열대야 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시작으로 여름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국내 최고원 태백시는 평균 해발고도 902m로 빛 공해지수가 낮아 별 보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다. 시는 ‘열대야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위해 은하수여권 2022 ver. 이벤트를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선착순 한정판 은하수여권 2022 ver.은 태백시 공식 SNS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은하수 여권을 가지고 7개소 은하수 핫스폿을 다니며 스탬프 인증 후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선착순 600명에게 은하수를 상징하는 마그넷을 기념품이 제공된다. 7개 핫스폿은 ▲ 함백산 은하수길(1312m, 빛공해지수 1.00) ▲오투리조트(996m, 1.50) ▲ 스포츠파크(812m, 1.50) ▲오로라파크(686m, 5.50) ▲ 탄탄파크(742m, 2.80) ▲구문소(540m, 5.20) ▲ 태백산(당골광장, 865m, 4.07)이다. 또한, 시는 빛을 캐는 광부 사진작가로 명성이 높은 전제훈 작가와 함께하는 은하수 여행을 오는 7월 말에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7월 중 태백시 공식 SNS 이벤트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여름은 은하수를 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며 1년 중 은하수가 가장 높이 떠올라 가장 밝은 은하의 중심을 볼 수 있다. 달빛이 가장 밝은 보름(음력 15일)을 피해 은하수를 보기 좋은 날은 7월초(6.25.∼7.6.)와 마지막주(7.23.∼7.31.), 8월초(8.1.∼8.7)와 넷째주(8.21∼9.3.)이다. 그믐날(7.29., 8.27.)은 은하수가 가장 선명하게 눈에 보이고 전후 일주일이 사진찍기에 좋은 시기이며, 밤 9시 이후 하늘이 어두워지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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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없는 여름밤, 태백으로 떠나는 은하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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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라벤더를 만나는 날!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시 대표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의 금곡호 잔디공원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라벤더 만나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폐광지를 천혜의 자연경관과 액티비티 체험시설이 있는 이색적인 복합체험관광지로 복구한 곳으로, 시는 무릉별유천지 내 2만㎡의 면적에 총 1만 3,000주 규모의 라벤더 정원을 조성했다. 6월 한 달간 무릉별유천지를 찾는 방문객들은 보랏빛 향기를 품은 라벤더를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무릉별유천지 내 금곡호 잔디공원에서 ‘라벤더 만나는 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버스킹 공연, 페이스페인팅,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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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라벤더를 만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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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열차(A-Train)’ 6월 2일부터 운행 재개
-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정선아리랑 열차(A-Train) 운행이 오는 6월 2일부터 재개된다. 정선아리랑 열차(A-Train)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선 5일장이 열리는 2, 7, 12, 17, 22, 27일 청량리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왕복 1회 운행된다.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벨트 열차인 정선아리랑 열차는 청량리역(8:30), 정선역(11:20), 나전역(12:12), 아우라지역(12:23) 순으로 정선에 도착해 간이역마다 다양한 관광코스를 즐긴 후 아우라지역(18:03)을 출발 나전역(18:12), 정선역(18:26), 청량리역(21:34) 순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정선군에서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비해 역사마다 다양한 로컬 콘텐츠가 준비되어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역에 내리면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정선 5일장터와 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나전역에서는 인스타 명소가 된 국내 1호 간이역 카페인 나전역 카페와 많은 영화 촬영지였던 플랫폼을 거닐며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종착역인 아우라지역에서는 천혜의 청정 자연을 간직한 웰니스 관광지 아우라지를 산책하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역 인근 주례마을에서 전병, 부치기, 콧등치기 국수 등 다양한 전통 먹거리와 어름치 플레이스에서 수리취떡 DIY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정선아리랑 열차 이용과 다양한 관광코스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은 렛츠 코레일(www.letskorail.com) 또는 시티투어 홈페이지(http://정선시티투어.com)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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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열차(A-Train)’ 6월 2일부터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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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빛과 추억이 함께하는 ‘밤의 장미공원’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장미공원이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야간 개장한다. 이번 야간 개장은 ‘내마음 장밋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구획별로 장미살롱·장미왈츠·장미의 바다·장미 숲 4가지 테마로 조명을 연출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운영해 삼척만의 빛의 정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미공원 후문 방면에 위치한 1구간에서는 ‘장미살롱’을 주제로 ▲빛의 샹들리에 ▲물결 고보라이트 ▲빛 터널 ▲로즈 플라워 마차 ▲별빛 나무 ▲라운드 빛 터널을 연출한다. 장미공원 정문 방면에 위치한 2구간에서는 ‘장미왈츠’를 주제로 ▲사랑의 장미길 ▲희망트리 ▲로즈 실루엣 ▲사랑의 온도(인터렉티브) ▲로즈 스탠드 ▲버블라이트 ▲로즈 캐슬 ▲화단 은하수 등을 운영한다. 맨발공원 일원에 위치한 3구간은 ‘장미의 바다’를 주제로 ▲나비스탠드 ▲장밋빛 바다(고보라이트) ▲달빛이 머무는 밤 ▲플라워 스탠드 ▲장밋빛 게이트 ▲로즈 열기구 포토존 등으로 이루어진다. 인라인 스케이트장에 위치한 4구간은 ‘장미 숲’을 주제로 ▲빛의 가제보 ▲빛의 선물 ▲달빛 토끼 ▲빛 놀이터(시소, 큐브의자) ▲사랑 빛 놀이터 ▲인터렉티브 버블라이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 구간별 배치는 행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장미공원 제방길 계단에는 ‘뷰티풀 파고라’ 아치 조명을 설치하고, 장미공원 강변 일대에는 가로등 조명으로 ‘꽃길로 빛나는 밤’을 연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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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빛과 추억이 함께하는 ‘밤의 장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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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코스 운영
-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코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철암 역두 선탄시설을 활용해 철암이라는 마을을 우리나라 석탄산업 발전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알리고 현재 가행 중인 탄광 시설 내 투어코스 개발로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로 토, 일 주말에만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4회 탐방을 운영하며, 1회 탐방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탐방 코스는 ▲장화 세척장 방한 갱도 ▲백산 갱 ▲백산 갱구 입구 ▲연탄공장 ▲선탄장 가는 길 ▲선탄장 ▲역두 선탄장 순으로 이어지며, 문화해설사가 동반해 탐방이 이뤄진다. 사전 예약은 태백관광홈페이지(tour.taebaek.go.kr) 또는 전화(☎033-550-2828)로 신청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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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철암 역두 선탄시설 투어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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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티투어버스 운행 개시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와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이달 5일부터 동해시 전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동해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망상, 묵호, 천곡, 추암, 무릉 등 동해시 5대 권역별 관광지와 숙소를 연계해 운영된다. 시티투어버스는 5월 5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운행하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활용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순환 코스로 운행되는 동해시티투어버스는 1일 총 6회 운행하며, ①묵호역 ②묵호항여객터미널 ③수변공원 ④망상해수욕장 ⑤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⑥천곡로터리 ⑦천곡황금박쥐동굴 ⑧무릉별유천지 ⑨무릉계곡 ⑩추암해변 ⑪감추사를 거쳐 묵호역으로 돌아온다. 회차별 묵호역 출발 시간은 9:45, 10:30, 12:10, 13:50, 15:15, 16:25분이다.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동해시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1일 2~3개소의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탑승해 관광지 정보를 더 알차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해시티투어버스 이용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탑승 시 네이버톡톡 확정 문자 제시 후 1일 이용권 팔찌를 배부받아 탑승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4세~고등학생 3,000원, 36개월 이하는 무료다. 일일 최대 70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1인 최대 예약 가능 인원은 12명으로 제한된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동해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80% 할인된 가격인 1,000원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는 200명에게는 3,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동해문화관광재단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코레일 본사 및 각 지역본부 마케팅 관계자를 초청해 동해시티투어버스 최종 점검을 위한 사전운행과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운행 기간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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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티투어버스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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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투어버스 타고 정선으로 여행떠나요!"
-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이달 16일부터 KTX 강릉선을 이용해 진부역에서 내려 아리랑 시장과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한 동강을 여행하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2층 투어버스는 정선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웰니스 투어와 정선아리랑의 정취를 만끽하는 아리랑 투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웰니스 투어 코스는 한반도 지형을 U자형 유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아리힐스 스카이워크와 동강 일대에 할미꽃과 각양각색의 절벽 비경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리랑 투어 코스의 경우 조선시대 정선 가옥을 재현한 아라리촌, 아리랑 유물을 특색있게 전시한 아리랑 박물관, 창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 등 정선의 다양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2개 코스 모두 정선 관광 대표 브랜드인 아리랑 시장,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인 파크로쉬 리조트, 로미지안 가든, SNS 핫플레이스인 나전역을 경유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서울역을 출발해 10시 40분 진부역에 내려 2층 투어버스에 탑승 후 정선 장날(2일, 7일)은 아리랑 투어를 다른 날은 웰니스 투어를 한 후 19시 진부역에서 되돌아가는 코스이다. 이용 요금은 1인 구간 이용은 5,000원, 전일 이용은 10,000원이며, 이용 방법은 정선시티투어 전용 홈페이지(http://정선시티투어.com)를 이용한 사전 온라인 예약을 우선하고 빈 좌석이 있을 시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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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투어버스 타고 정선으로 여행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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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우라지 전통 나룻배 운영
-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정선아리랑 ‘애정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흐르는 정선 여량면 아우라지에서 전통 나룻배 ‘아우라지호’를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제작한 전통 나룻배인 아리랑 3호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뱃사공의 정선아리랑과 아우라지에 얽힌 이야기 보따리와 함께 구수하고 정겨운 정선아리랑 한 소절을 들으며, 정선아리랑은 물론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자연을 즐기기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해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전통 나룻배인 아우라지 나룻배는 한해동안 약 3,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아우라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나룻배의 추억을 만들어가기 위해 찾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강을 건너는 이동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줄배이다. 아우라지 나룻배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행하며 매주 화요일은 운행을 하지 않는다. 정선 여량면 아우라지는 구절리에서 흐르는 송천과 임계면에서 흐르는 골지천이 합류해 어우러진다 해 아우라지라고 하며, 조선시대 남한강 1천리 물길따라 목재를 서울로 운반하던 유명한 뗏목터로서 대원군의 경복궁 중수시에 필요한 목재를 아우라지에서 뗏목을 만들어 한양으로 운반하였다고 전해오고 있다. 또한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한 사랑하는 남녀의 애뜻함을 담은 정선아리랑 가사의 애정편 유래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8월 땟목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아우라지 뗏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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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우라지 전통 나룻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