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5-06(목)

오피니언
Home >  오피니언  >  기고

실시간뉴스

실시간 기고 기사

  • 태백>[기고] 주택용화재경보기, 가족과 이웃을 지켜주 는 우리 집 히어로
      [태백소방서 최식봉 서장]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햇살아래 초목이 싹트고 자연만물이 활기를 찾는 계절이 왔다. 하지만 그러나 주변의 화사한 봄기운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느 때보다 가정에서의 안전이 중요해졌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중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의 21%를 차지한 반면 주택화재 사망자의 비율은 전체 화재 사망자의 42%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화재가 인명피해에 매우 취약하며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주택화재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주택용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정부에서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소방시설법 제8조에 따라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로 나눠진다.   주택용화재경보기는 화재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사람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경보설비로 크기는 손바닥만 하지만 많은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안전장치이다.   설치기준은 주택 내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며, 설치비용은 1만 원 내외로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인터넷,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설치 방법도 간단해 손쉽게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설치방법은 천장에 경보기 고정 장치를 나사못 두 개로 고정한 후 배터리가 연결된 경보기 몸체를 부착하면 된다. 배터리로 작동하는 방식이라 전선 연결이 필요 없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처럼 주택화재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설치도 쉽고 빠르게 화재를 감지해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우리 집 히어로 주택용화재경보기를 반드시 구비해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지키길 바란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3-29
  • 동해>[기고] 동해소방서, 생명의 문 비상구가 죽음의 문이 되지 않도록
        [동해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장 박학웅] 가족들과 따뜻한 봄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만난 경치 좋은 음식점. 그 곳에서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해 본다!   화재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져 소화기를 사용해 진화하는 것보다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고 배운 나는 음식점을 들어오며 봐 두었던 초록색 전구가 들어오는 비상구를 찾아 문을 연다.   그 순간 비상구 문이 훼손되어 열 수 없다면? 비상구 반대쪽에 물건을 적치해 비상구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난 꼼짝없이 시커먼 연기와 유독가스가 가득 찬 건물안에 갇힐 수 밖에 없다. 생명의 문이라고 알고 있었던 비상구가 죽음의 문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이러한 가정이 현실화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다. 일단 사업장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비상구의 위치를 확인하고 대피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이때 비상구가 폐쇄, 훼손 되었다면 관계자에게 시정조치를 먼저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소방서로 비상구 위반행위를 신고하자.   신고대상은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복합건축물, 운수시설,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문화집회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이고 피난·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거나 장애물 설치, 피난·방호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위반행위에 해당된다.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주어지며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3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나와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우리와 함께 숨쉬며 살고 있는 이웃들이 안전하게 사업장을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문, 비상구가 안전하게 잘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바로 지금부터 실천해 보자.        
    • 오피니언
    • 기고
    2021-03-23
  • 태백>[기고] 4대 겨울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태백소방서 방호구조과 교육주임 윤진희] 매서운 한파로 인해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급 강하 하다 보니 난방용품의 사용빈도도 점점 많아진다.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추운 겨울철에는 화재가 급증하고 화재피해 또한 많이 발생한다. 특히 전기히터, 전기열선,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4대 겨울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모임 등 바깥 외출이 자제 및 금지되고 있어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더 높아졌다 할 수 있다.   소방에서 전기히터, 전기열선, 전기장판, 화목보일러를 일컬어 대표적인 <4대 겨울용품>이라고 하는데, 그 위험성 때문에 사용함에 있어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한다.   전기히터의 경우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 사용해야 하고, 히터 주위에는 불이 붙을만한 물건은 사전에 제거한 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사용해야 한다. 특히, 커튼 등 쉽게 탈 수 있는 물질이 없어야 안전하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항상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전기열선(동결방지기)으로 인한 화재는 주로 동파방지를 위해 스티로폼, 헌옷 등으로 감은 보온재 위에 전기 열선을 여러 번 겹쳐 사용할 때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발생한다. 열선의 안전관리 방법으로는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제품 훼손 및 전원코드 이상 여부 확인, 열선을 옷이나 스티로폼 등 보온재로 감지 않기, 열선에 충격을 주지 않기, 열선을 겹쳐서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전기장판 역시 KC마크가 있는 것으로 사용하고, 사용 시에 불이 잘 붙을 수 있는 재질이 아닌 얇은 이불을 깔고 사용해야 한다. 전기장판은 특히 보관 시 주의를 해야 하는데, 동그랗게 말아서 보관해야 한다. 아무렇게나 접어서 보관하면 열선이 접혀서 끊어질 수 있고 이는 전기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화목보일러는 가연물과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설치해야 하고, 인근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야 화재 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다. 연료는 규정 눈금에 맞게 적당량을 보충해야 하며 연통은 연기가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청소는 3개월에 한번 씩 해줘야 한다. 보일러의 기계적인 결함도 화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사용 전, 후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끝으로, 모든 전기용품은 사용 후 나 외출 시 반드시 전원을 오프(off)해야 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지양하는 등 기본적인 난방용품 사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한,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하는 것도 화재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하는 이기적인 생각은 버리고 나의 생명과 재산, 더 나아가 이웃까지 지킬 수 있도록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힘써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2-08
  • 동해>[기고] “설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해요”
      [동해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위 김은경] 여러분께서 주택에 살고 계신다면 주택에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를 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는 필수입니다.   지난 12월 26월 향로복개로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할 뻔 했으나 주택화재경보기 작동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 12월 8일 삼화로 소재 단독주택의 주방에서 음식물을 가스레인지에 올려놓은 상태로 과열되면서 연기가 발생하며 경보기가 작동하자 거주자가 119에 재빨리 신고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며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시면 됩니다.   전체 화재 사망자의 절반이 주택화재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면 반가운 설 명절이지만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는 주택에 살고 계시는 부모님과 친구, 친지들에게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로 안전을 선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오피니언
    • 기고
    2021-02-04
  • 태백>[기고]설 명절 안전을 선물하자
      [태백소방서 최식봉 서장]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시민들은 하나같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언제나 끝날런지 기약이 없는 가운데,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설날이 되면 타지에 나가 있던 일가친척이나 형제, 자매들이 하나 둘 고향을 찾아 정을 나누고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어울려 즐길 수 없음이 안타깝다. 차례 음식은 주로 튀기거나 볶는 음식이 많다 보니 튀김기나 고온의 조리기구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 또한 증가 할 수밖에 없다.     음식물 조리 시에는 자리를 이탈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음식을 만들던 중 불이 났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소화기가 근처에 있다면, 빠르고 안전하게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다.   식용유 화재는 산소를 차단해 질식소화 해야 하기 때문에 물로 진화할 수 없다. 만약 소화기가 주변에 없다면 당황하지 말고 수건이나 야채로 덮어야 한다.   화재 초기에는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끄거나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화재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한 최선의 방법이다. 그리고 혹시 모를 화재 시 초기대응을 위해서는 장소와 목적에 맞는 소화기를 비치해서 잘 관리한다면 긴급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설날을 맞아 소중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용돈을 대신해 주택용 소방시설로 하나의 가정에 하나의 소화기, 하나의 감지기로 “안전”을 선물하는 것이 아주 좋은 생각 같다. 그리고 직접 전해 줄 수 없다면 온라인을 통한 선물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안전은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평소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과 화재시를 대비한 가정용 소화기와 감지기를 꼭 비치하고, 초기대응이 어려운 화재는 대피가 먼저라는 점도 잊지 말고, 시민모두가 코로나19와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2-02
  • 태백>[기고] ‘겨울철 한파 대처 방법’ 미리 알고 대비하자
    [태백소방서 방호구조과 교육주임 소방위 윤진희] 최근 영하 10도를 밑도는 최강 한파가 시작 됐다.   강원도의 경우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치며 기온이 뚝 떨어졌다.   한낮의 기온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러 체감 온도가 한파를 실감하게 한다.   한파 시 외출 할 때 옷도 여려 겹 입어야 하고 내복, 목도리, 장갑, 핫팩 같은 보온 용품도 필수로 챙겨야 한다. 한파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제공하는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요령에 대해서 알아보자.   외출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낮에 외출하고 혼자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가족, 친지에게 행선지와 시간계획을 미리 알려 주어야 한다.   차량 운행 시 주도로를 이용하고 지름길이나 이면도로를 피해야 한다.   만약 자동차에 고립되었을 경우 비상등을 켜고 휴대전화 등 가능한 수단을 이용해 구조요청을 하고 동승자가 있을 경우 서로의 체온으로 추위를 막아야 한다.   야간에는 실내등을 켜서 구조요원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파에는 손가락, 발가락, 귓바퀴, 코끝 등 신체 말단부위의 감각이 없거나 창백해지는 동상을 조심해야 한다.   심한 한기, 기억상실, 방향감각상실, 불분명한 발음 등을 느낄 경우에는 저체온증을 의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급작스런 기온 강하 시 심장 및 혈관계통, 호흡기 계통, 피부병 등은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추위에 취약한 유아, 노인 ,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유의해야 한다.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의 보온에 유의하고 특히 머리 부분의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운동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동상에 걸렸을 때는 꼭 죄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뜻하게 해주며 동상부위를 잘 씻고 말려야 한다.   수도계량기의 보온을 위해서 보호함 내부는 헌옷으로 채우고 외부에는 테이프를 붙여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복도식 아파트는 수도 계량기 동파가 많이 발생하므로 수도계량기 보온에 유의 해야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해 동파를 방지 해야 한다.   마당 및 화장실 등의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서 보온해야 한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 따뜻한 물 등으로 서서히 가열해 녹여야 한다.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한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준비해 한파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자. 
    • 오피니언
    • 기고
    2021-01-18
  • 태백>[기고] 차량용 소화기 설치는 선택 아닌 필수
      [태백소방서 최식봉 서장] 소방청 통계를 보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발생한 자동차 화재 건수는 4,999건이라고 한다. 이는 전국에서 1일 평균 13건 정도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중에서도 5인승차량 화재가 47.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차량 화재의 특성상 대부분 달리는 도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차량에 소화기가 없다면 소방차가 도착하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 초기 대응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고 사용법을 익혀 두는 대비책이 매우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A급, B급, C급 화재를 모두 진압할 수 있는 것으로 구비하는 것이 좋다.   A급은 일반화재로 차량시트나 방음재 등 타고나서 재를 남기는 화재를 말한다.   B급은 유류화재로 차량용 연료(휘발유, 경유) 나 각종 오일 등 타고나서 재가 남지 않는 화재를 말한다.   C급은 전기화재로 차량용 발전기나 베터리와 배선 화재를 말한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매하기 전에 성능검사에서 인증 받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소화기 본체(용기) 상단에 ‘자동차 겸용’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하길 바란다.   차량은 운행 시 진동과 흔들림이 많으므로 소화기를 설치 시 거치대를 만들어 잘 고정하는 것이 좋다. 제대로 고정하지 않으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체에 부딪혀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소화기는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나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차량용 소화기 사용법은 일반 소화기와 동일하다.   1. 소화기 몸통을 잡고 안전핀을 제거한다.   2. 손잡이와 노즐을 잡고 불이 난 곳으로 향한다.   3. 손잡이를 누른다.   4. 불이 난 부위를 향해 빗자루로 쓸 듯이 골고루 분사한다.   차량화재 사고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른다.   나의 안전과 동승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길 바란다.   차량용 소화기 설치는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 오피니언
    • 기고
    2021-01-08
  • 태백>[기고] 겨울철 안전운전의 필수 아이템 ‘차량용 소화기 구비’
    [태백소방서 방호구조과 교육주임 소방위 윤진희] 강원도의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오고 기온도 많이 떨어진다. 이처럼 눈이 오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 운전하기 가장 힘든 도로가 된다. 운전자라면 겨울철 빙판길에서 아찔한 경험을 해본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럼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서의 안전운전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기상예보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   또한 체인이나 삽 등 월동 장구를 비치해야 한다.   눈이 오면 출발 전 헤드라이트나 방향지시등 지붕이나 트렁크 등 외부의 눈을 모두 제거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차량 운행 시 지붕위에 쌓여 있던 눈이나 후드에 쌓여 있던 눈이 운행중 앞 유리에 흘러내려 시야확보가 어려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방향지시등이나 헤드라이트 등 상대에게 자신의 행동을 알리기 위한 것들은 꼭 눈을 제거해 운전해야 한다. 그리고 신발에 묻어 있는 눈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눈이 묻어 있는 신발을 신고 폐달을 밟을 때 미끄러지기 때문에 꼭 눈을 털고 탑승해야 한다.   겨울철 영하의 기온에 처음 시동을 걸고 차량 운행을 할 때에는 엔진에 무리가 갈수가 있으니 2-3분 정도 예열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출발 할 때는 천천히 출발해야 한다.   수동 변속기는 2단으로 자동은 드라이브에서 홀드나 윈터 버튼을 사용해야 한다   눈길이나 빙판길은 출발 시 구동축에 힘이 많이 전달되면 미끄러지기 쉽다.   겨울에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첫 번째로 주행 중 반드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결빙된 도로나 눈이 쌓여 있는 도로는 차량이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교차로나 커브에서 속도를 줄이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해야한다. 두 번째로 눈길 운행 시 먼저 지나간 차량의 바퀴자국을 따라가는 것이 좋다.   먼저 지나간 바퀴 자국은 기찻길의 트랙처럼 탈선 방지 효과 즉 차가 차선 밖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아 준다고 한다.   언덕길이나 내리막길에서는 미리 감속한 뒤 커브 전에 조금씩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눈길에서는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만 부드럽게 밟아 주어도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내리막길이나 빙판길에서 감속 운행 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한다.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엔진 회전속도가 급격하게 줄면서 속도가 낮아져 차량이 보다 안전하게 정차 할 수 있다.   빙판길을 주행하다 미끄러지게 되면 핸들은 미끄러지는 쪽으로 돌로 핸들의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한다. 만약 미끄러지는 반대방향으로 돌리게 되면 더 미끄러져 차체가 옆으로 돌게 되어 다른 차량들과 충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차량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해야 한다. 차량 운행 중 추돌사고나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차량용 소화기 하나면 초기에 화재를 진압 할 수 있어 소중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일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겨울철 안전운전의 필수 아이템이다. 올겨울에는 잊지 말고 반드시   “1(하나의 차량에) 1(하나의 소화기)를 9(구비하자)”.  
    • 오피니언
    • 기고
    2021-01-05
  • 태백>[기고]‘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에 알아보는 화재안전 상식
      [태백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위 윤진희]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이다. 11월이 되면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 로 정하고 각종 화재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소방의 날 유래는 1948년 정부가 수립되면서 불조심 강조 기간을 정해 11월1일에 불조심유공자 표창, 불조심캠페인 등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후 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오늘날의 119를 상징하는 11월9일로 변경된 것이다.   겨울철에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많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앞둔 11월은 가정 및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생활속에서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채워가야 한다. 실제 12월부터 2월 사이에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은 만큼 난방기구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곳은 주택으로 약 28%의 비중을 차지한다.   주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이유는 우리가 겨울철에 사용하는 전기기구들에 의해 화재발생이 다수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의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특히 난방기구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난방기구는 가정용 보일러와 전기장판류에서 다수의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가정용 보일러와 전기장판, 난로를 올바르게 사용해 화재를 예방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가정용보일러는 배기구 불량으로 인해 불완전 연소된 내부가스에 불이 붙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겨울철이 오기전에 주기적으로 보일러와 배기구 연통 이음새가 떨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보일러 주변에는 인화물질 혹은 가연성 물질을 절대 두지 말아야 한다. 또한 해당제품 A/S를 통해 연 1~2회 정기점검을 받아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사고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전기장판의 화재 원인으로는 과열과 누전, 과전압이 있다.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도조절기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전기장판을 돌돌 말아 보관해야 한다. 또 전기 장판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전원을 꺼 주는게 좋다.   난로는 먼지에 불이 붙어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자주 난다. 사용 전 먼지를 반드시 제거하고 전기장판과 마찬가지로 온도조절기와 피복 플러그를 잘 점검해야 하며 벽에서 20센티 이상 떨어진 곳에서 사용해야 한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여러개의 난방기구와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 켜두기, 전기담요, 또는 전기장판 접기,문어발 콘센트 사용 등 무심코 했던 행동 하나 하나가 큰불이 되어 건강, 재산 등을 잃을 수 있다.   겨울을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기구들이 자칫 잘못 사용하면 우리의 안전을 앗아 간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불조심에 관해서는 항상 마음의 빨간불을 켜야 한다. 화재예방을 위해 ‘1(하나의 가정, 하나의 차량에)1(하나의 소화기, 하나의 감지기)9(구비)하자’. 그리고 ‘작은불은 대비먼저 큰불은 대피먼저‘를 항상 기억하길 바란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11-20
  • 삼척>[기고]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온라인투표, 생활선거부터 시작
      [삼척시선관위 홍보주무관 임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지 3개월이 더 지났다. 코로나19와 새로운 비례대표제로 다망했던 선거라 아직도 투·개표장이 눈에 선하다. 팔 길이에 맞먹는 비례대표용지를 밤새 수(手)개표하다 보니 사무원들 사이에서 ‘온라인투표 하면 안 되냐’는 말이 계속 튀어나왔다.   그분들의 논리처럼 온라인투표는 투·개표의 신속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투표는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는 행위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선거제도·절차는 세부사항까지도 법률에 직접 명시돼있다.   이번 선거권 연령과 비례대표제 개정도 많은 시간을 들여 공론화한 후 이루어졌다. 온라인투표가 새로운 선거방식으로 오래 거론돼왔지만 실행을 못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최근 사전투표제에 대한 일부 의혹만 봐도, 정치적 불신이 기술적 불신이 될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이미 온라인투표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우리 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이 정당의 경선부터 조합장·학교장 선거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투표율이 낮아 대표성에 문제가 많았던 공동주택 투표율이 최고 80%로 상승할 정도로 K-voting은 생활 속 민주주의 발전에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K-voting을 사용하려면 홈페이지(www.kvoting.go.kr)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별도의 이용료 없이 문자발송비와 같은 실비만 부담해 저렴할뿐더러, ARS 인증 추가로 보안도 강화되었다.     무엇보다 코로나19와 같은 위협에서 안전하게, 휴대폰이나 PC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더욱이 IT강국인 우리나라는 국민의 대부분이 온라인투표를 할 수 있는 환경이다. 스마트폰 보유율이 95%로 세계 1위고, 인터넷 보급률 또한 100%에 육박한다.   노령층 유튜브 이용자의 증가에서 보듯이 세대 간 디지털기기 이용 격차도 줄어들었다. 공직선거까지 온라인투표가 정착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 첫 단계를 생활 주변에서의 온라인투표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07-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