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09(화)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농업 분야 복구 계획 확정

피해 복구비 기준 70% 지원, 30%는 융자 및 자부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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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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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지난 4월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농작물, 농업 시설, 가축, 농기계 등 피해 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 농업 경영을 위해 농업 분야 복구 계획을 확정 알림하고 조기 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농업 분야 최종 피해액은 강릉, 동해, 속초, 인제, 고성 등 5개 시군에 112억4,400만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농업 시설 298동, 농기계 2,026대, 농작물 18.7ha, 가축 4만6,680두·수·군, 축산 시설 52개소, 공공시설 7동이 피해를 입었다.


복구비는 총 112억800만 원으로 농가 경영 회생을 위해 정부 지원 외에 도가 특별 지원을 포함해 70%를 보조 지원하고 30%는 융자 및 자부담으로 복구를 추진한다.


특히, 정부 지원에서 제외되는 재난 지수 300 이하 농가와 70만 원 미만 소형 농기계 및 비규격 시설물에 대한 특별 지원으로 농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도는 그동안 피해 농가의 신속한 영농과 가축 입식 재개 및 농가 경영 안정 회생을 최우선으로 복구 지원 계획을 수립해왔다.


특히, 이번 복구 지원에 있어 농업 분야 피해의 60%를 차지하는 농기계가 제외되어 있어 정부 지원을 요청해 재난 최초로 정부 지원 항목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긴급 영농 지원을 위해 도 사업소와 다른 시군 농기계 임대 사업소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 관리기 등 151대를 동원해 113ha에 대한 경운 정지와 비닐 피복 작업을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종자 10곡종/2.2t, 벼 육묘 39,300상자/128ha, 농기계 순회 수리 212대, 가축 진료 173호/6,569두, 농촌 일손 돕기 768명 등 긴급 영농 적기 지원을 추진했다.


도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농기계(이앙기) 2차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영농 재개, 가축 입식, 시설물 설치, 농기계 구매 등 안정적 영농 기반이 조기 회생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복구와 필요하면 재해 지원 융자금 및 특별 융자금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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