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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추석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 개최

4일 지방도 사업 공사관계자 회의 개최, 명절대비 임금체불 방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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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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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4일 지방도403호선 강촌~창촌간 도로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상황실에서 지방도사업 공사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에서 추진중인 국지도·지방도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업장내 임금체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연내예산 집행완료, 부진공정 만회대책 수립, 지역경제 활성화 협조 등 당부사항 전달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명절기간 하도급 불공정 행위 근절을 통해 모두가 상생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별 추진 공정을 철저히 점검해 추석이전 공사 기성검사 및 관급자재 납품·검수 일정을 집중논의했다.

 

또한 위축된 실물경제 회복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상품권’의 현장별 사용 방안에 대해서도 공유가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생산되는 각종 건설자재 사용시에는 도내 생산자재 우선 구매협조와 함께 ‘18년 신규발주 사업장에게는 하도급 계약체결시 도내업체가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현장별 추진 공정을 점검하고 연내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부진현장에 대한 만회대책을 논의하고, 매년 반복되는 이월예산 해소 및 실집행율 제고를 위한 토의도 이어졌다.


성기준 강원도 도로철도과장은 “지방도 건설공사는 지역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대형 사업으로, 도민의 안전한 이동 복지권 확보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예산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도내 간선도로망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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