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스마트 버스정류장(쉘터) 개소식 개최
11일 무릉계곡 스마트 버스정류장 개소...IOT기술 활용, 스마트 버스정류장 9개 조성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도심지 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11일 무릉계곡에서 스마트 버스정류장(쉘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근 단순한 버스정류장에서 벗어나 폭염, 혹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대비한 냉·난방 기능과 휴게공간, 비상벨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과 안전한 쉼터 기능을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쉘터)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시는 지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확산·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총 사업비 9억4,000만원을 투입해 무릉계곡, 추암해수욕장, 망상해수욕장 관내 주요 관광지와 유동 인구가 많은 효가사거리(2개), 평릉동 해군1함대 사령부(2개), 동해역(1개), 북평동행정복지센터(기존 시설에 편의시설 추가) 등 9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쉘터) 설치를 지난 9월 초에 마무리했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쉘터)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와이파이, 무선충전기, 온열의자 등의 편의 시설과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를 비롯해 대기질(미세먼지), 긴급 재난‧재해 알림, 주요 시정 소식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쉼터 기능과 각종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CCTV, 안심 비상벨, AED 등 안전관리시스템을 설치하였고 24시간 운영하는 동해시안전정보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특이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 등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 울타리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망상과 추암해수욕장, 무릉계곡 주변 3곳은 주요관광지에 위치해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만큼, 도시미관을 고려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꾸민 랜드마크형 스마트 버스정류장(쉘터)를 설치해 큰 눈길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