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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개최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내달 1일 망상해수욕장 잔디광장 및 초구동 산 23일대에서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2023 신혼부부나무심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이 공동 주최하고 동해시와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 39년째를 맞이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 남성현 산림청장,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결혼 3년차 신혼부부 100쌍, 시민사회단체장, 초청 사회리더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나무심기 행사 소개 및 안내, 주요내빈 인사말씀, 식재교육 및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되며, 본 행사 종료 후 초구동 산 23번지 일대로 이동해 산벚나무, 소나무를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이어진다. 2인 1조로 진행되는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올해 전체 사업면적 2.4ha 가운데 1ha에 해당하는 면적에 대해 약 3,500본을 식재(1인당 10그루 내외)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5억원을 투입해 망상, 동호, 부곡일원 긴급벌채 260ha를 완료했으며, 올해 3월 망상입구~강릉경계 일대(466ha)에 59억여원을 투입해 4월까지 피해지 복구조림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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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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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돌봄시설 대상 무료 잠복결핵검진 지원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돌봄시설 91개소 취약계층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전파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치료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제공기관 등 돌봄시설을 대상으로, 내달 3일부터 사전예약제로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대상자는 공휴일 전날을 제외하고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시보건소에서 채혈하면 된다. 검사 결과 확진 시, 보건소에서 무료로 항결핵제와 영양제 처방과 관리를 받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보건소 만성병관리실(☎530-24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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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 공모사업 선정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이 막걸리 빚기 대중화를 위해 공간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가 2023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순수 국비 공모사업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주민공동체 참여사업이며 오는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국민이 만든 문화유산 ‘막걸리 빚기’를 주제로 초급, 고급, 성과공유 클래스 등 3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이론·실습은 동해문화원이 2020년 구 북평합동양조장을 복원해 만든 동해시 삼화동 강원막걸리학교 공간을 활용해 운영하게 된다. 총 3단계로 운영될 이번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지난해 최종 만족도 평가에서 97점이 넘는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강의와 실습은 ‘허시명 술 평론가’와 ‘송분선 전통주 명인’이 각각 참여한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한국의 전통술은 술을 빚는 사람의 정성과 정신이 빚는 향기며, 쌀, 누룩, 물 세 가지로 수천가지 명주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이번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가 시민 막걸리 빚기 도전에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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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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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제43회 동해시민의 날 기념 관광지 무료개방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제43회 동해시민의 날을 맞이해 공단이 운영하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관광지는 국민관광지 제1호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에 뽑힌 무릉계곡과 전국 유일 도심 속 천연동굴인 천곡황금박쥐동굴, 두 곳이다. 무료개방은 동해시민의 날인 4월 1일 토요일 하루 동안이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소지한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입장료와 주차료가 면제된다. 무릉계곡은 평소와 같이 시민대상 무료입장과 더불어 시민의 날에 한해 주차료가 면제되는 것이며, 천곡동굴은 입장료·주차료가 면제되는 것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제43회 동해시민의 날을 기념해 우리지역의 산악 관광과 도심관광을 대표하는 무릉계곡과 천곡동굴을 시민에게 무료 개방 해 여유와 쉼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만큼 마스크를 벗고 다가온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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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제43회 동해시민의 날 기념 관광지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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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동해시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지회장 최종수)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23일 제2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2002년 시작된 동해시노인대학은 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운영해 올해 20기를 맞이했으며,현재까지 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배움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인대학은 경로사상을 드높이고 어르신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 교육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 대하고 정서적 만족감 성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3일 입학식을 시 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시에서는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3,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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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동해시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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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내달 1일부터 ‘야간약국’ 운영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시민들이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야간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야간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1시부터 24시까지 천곡동 소재 연세약국에서 야간 약국을 운영하게 됐으며, 야간약국은 동해시약사회에서 지정했다. 그간 시에는 야간운영 약국이 없어 증상을 스스로 판단해 편의점에 구비되어 있는 안전상비약을 찾을 수밖에 없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야간약국 운영으로 약국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예정이다. 365일 야간약국을 운영하나 약국 사정에 따라 근무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연세약국(☎033-532-2500)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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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내달 1일부터 ‘야간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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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티투어버스 내달 1일부터 운행 재개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던 동해시티투어버스를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망상, 묵호, 천곡, 추암, 무릉권 등 동해시 5대 권역별 관광지와 철도 및 버스 연계를 통해 추진되며, 사전예약시 1일간 자유롭게 승하차해 관광객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수 있다. 이에따라, 4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운행되는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인터넷 예약 중심으로 진행된다. 묵호역에서 출발해 동쪽바다중앙시장묵호항여객터미널, 묵호시장수변공원, 망상해변 정류장,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천곡로터리,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추암해변, 감추사를 거쳐 묵호역에 도착하는 순환형 형태이다. 1일 2대 총 7회차 소요시간은 약 1시간 45분이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체류 관광객을 위해 7회차를 증차 운행할 예정이며, 마지막차는 종합버스터미널 이용객 및 시내권 숙박객을 위해 묵호역에서 출발해 천곡로터리까지만 운행하게 된다. 또한, 운행기간도 기존 5월에서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하던 것을 4월에서 12월까지 2개월로 확대하는 등 지난해 대비 개선됐다. 네이버에 ‘동해문화관광재단’을 검색한 후 예약버튼을 누르고, 날짜와 인원을 확인 후 결재하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네이버 톡톡 확정 문자를 제시한 후 1일 이용 팔찌를 배부받아 탑승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4세~고등학생 3,000원, 36개월 이하는 무료로 일일 최대 11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동해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고 네이버 포토리뷰(사진 2매이상)를 남길 경우, 200명 선착순으로 4,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앞으로 시는 코레일과 협업을 통해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 앱에서도 KTX와 동해시티투어버스를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코스 구성이 가능한(4시간, 6시간, 10시간 선택가능) 택시투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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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티투어버스 내달 1일부터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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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벚꽃의 향연’ 유천문화축제 내달 1일 개막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 하고 시 개청 4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봄철 대표 축제인 유천문화축제를 4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따뜻해진 기후로 예년보다 벚꽃 개화가 빨라져 도로변과 주요 관광지 곳곳에는 벚꽃이 꽃망울을 활작 터트리며 서서히 개화하고 있으며, 이번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기존에 개최했던 시기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긴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부곡동 수원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18회 부곡동 유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원지 일원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벚꽃팡팡! 플리마켓, 유천제례 및 지신밟기, 개막식 식전 공연, 유천문화축제 개막식 및 동해시 개청43주년 기념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 둘째 날에는 플리마켓 및 체험행사, 청소년 어울마당, 해군 군악대 연주, 벚꽃 나드리 축하공연, 유천 마술 한마당 및 버플공연, 청소년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되어 있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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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벚꽃의 향연’ 유천문화축제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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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제1기 행복한 예비맘 건강교실 운영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잠정 중단됐던 ‘제1기 행복한 예비맘 건강교실’을 4월부터 8주간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산전·산후 건강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주민등록을 둔 임신 16주부터 32주까지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는 4월부터 2달간 매주 2회(화,목) 오후 1시 동해시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건강교실은 임신부 요가와 함께 차훈명상·분만 과정·구강 건강·산후 우울증 예방·바느질 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4월 3일(월)부터 4월 5일(수)까지 보건소 보건사업팀으로 전화 신청(☎539-8112, 864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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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 발판 마련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인 수소산업 육성을 통해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현진관광호텔에서 ‘2023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동해시에서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회장 송락현)와 한국동서발전(동해발전본부장 최재훈)에서 공동 주최하며, 강원도와 동해시, 전국의 수소 관련 유관기관·연구단체·기업체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심포지엄에 앞서 사전행사로 송락현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회장, 심규언 시장,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수소 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에너지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소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먼저, 1일 차에는 ▲그린수소 글로벌 동향(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박사), ▲수소기술 표준화 현황 및 전망(가스안전공사 강승규 박사), ▲수소터빈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강릉원주대 김대식 교수), ▲일본 대용량 수소생산 기술(고등기술연구원 김수현 책임), ▲동해 수소산업 마스터플랜(수소지식그룹 장성혁 대표) 등 수소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일 차에는 동해시 ▲열공급형 연료전지(해오름스포츠센터), ▲해파랑길 햇빛발전소와 삼척시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수소시범도시를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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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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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송정동 탑산이 있어 정말 좋아요!
- [동해 송정동 봉오동길 거주자 신정금씨] 최근 해가 일찍 뜨고 낮에는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주민들이 새벽 운동을 즐기고 있다. 따라서 집 근처에 조성된 녹지공간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운동 시설도 갖추고 있어 체력도 증진시키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송정동과 천곡동 주민이 많이 찾고 있는 용정 굴다리에서 천곡을 지나 부곡 쪽으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길과 동일탑이 있는 용정 탑산이 시민의 인기를 끌고 있다. 입구에서 30여분 힘들지 않은 산길을 오르다 보면 이르게 되는 탑산! 비록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시원하게 동해바다를 바라 볼 수 있고 아기자기 갖추어진 운동기구에서 체력단련을 하다 보면 자연과 함께하는 녹지공간을 만들려는 동해시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엔 산책도로를 새로 정비했고, 집중호우를 대비한 우수 배수시설을 설치했으며 산책로 주변 풀 깎기 작업으로 새벽운동이 더욱 즐거워 졌다. 우리고장을 지키고 살아가는 평범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삶의 만족감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살뜰히 챙겨 시민이 존경받고 살기 좋은 최고의 안전 행복 도시를 만들어가려는 심규언 시장님의 시정에 짝짝짝 박수를 보낸다. 이는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더욱 더 공감이 가는 시 정책이어서 일 것이다. 화려하고 거창한 개발 일변도의 정책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시가지를 관광지화 하고 생활주변 공원녹지를 통한 휴식 공간 제공, 꽃과 나무로 넘쳐나는 명품 거리조성 시책 등이 더없이 고맙고, 당장 오늘 아침 산책에 불편이 없도록 즐거운 아침 운동을 선물해 주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 풀베기 작업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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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송정동 탑산이 있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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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형 화물차는 차고지에
- [동해경찰서 천곡지구대 정재하 순경]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발생한 산불이, 도민들의 가슴에 아픔을 주고 있다. 그런데 순찰을 하다보면 산불뿐 아니라 도로 곳곳에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때가 많다. 대형 덤프트럭 등 화물차는 배선이 복잡하기 때문에 충돌시 화재의 위험이 크다. 그런데 주차할 곳이 없다는 이유로 화물차를 줄줄이 밀착시켜 주차하는 위험천만한 모습은 마치 <삼국지> 적벽대전에서 조조의 선단을 줄줄이 연결시켜 모조리 불태운 ‘연환계’를 연상케 한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는 경우엔 사소한 교통사고라도 어떻게 커질지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순찰을 돌다보면 ‘도로가에 주차된 대형 화물차가 시야를 가려서 길에서 나오는 차를 보지 못해 위험한 경우가 많다’ 는 민원도 상당수다. 우리 동해시는 대형 화물차가 많은 도시이다. 화물차는 ‘동해시’ 라는 신체에 영양분이 곳곳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도로라는 혈관을 누비며 동해시를 지탱하고 있다. 그러나 혈관에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면 신체 전반에 문제가 생기듯이 화물차가 차고지로 들어가지 않고 길가에 주차되면 동해시민의 안전에 지장을 준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단속은 일시적으로 효과를 거양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선 보다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문제의 원인이 차고지의 부족이라면 차고지 확장이라는 정책수단이 필요하며, 차고지는 충분한데 편의상 길가에 주차된 것이라면 ‘길가에 주차된 화물차는 시민의 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 라는 인식이 회사와 운전사 사이에 확고히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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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형 화물차는 차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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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
- [동해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이승엽 경감]경찰은 최근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목표로 법과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치안에 만족이란 있을 수 없고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할 수 없다. 따라서 지자체·주민·사회단체·기업·언론 등 모든 구성원이 치안의 주체가 되어 공동체로서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이 중요시 되고 있다. 동해경찰서는 지난해부터 동해시 시니어클럽, 동해시와 협업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경비원이 배치되지 않은 금융기관 365코너에 배치해 보이스피싱 및 현금입출금기 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뱅크 안심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장연합회와 ‘치안 코디네이터’ 운영 협약을 맺고 치안과 관련한 통장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듣고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주 협력방범의 날을 운영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재향전의경 안심순찰대, 월남참전자회 순찰대 등 협력단체와 여성안심 귀갓길 주변 합동순찰을 하고 있고,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스토리텔링 문안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방범시설물 설치, 민원 해결 등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 구성원과의 다양한 협력활동으로 지난해 절도 발생률이 39.2%나 감소되고 5대 범죄 검거율은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동해경찰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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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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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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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형차량 불법 밤샘주차, 나만 편하면 되는 건가요?
- [동해경찰서 묵호지구대 김민기 순경] 지난 16일 새벽6시경 동해시 묵호지구대 관내에서 운전자가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차량이 갓길에 주차되어있던 탱크로리 차량을 들이 받았고, 운전자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고경위는 조사 중에 있지만 여기서 우리는 대형차량의 불법밤샘주차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운전자의 잘못도 있지만 만약 사고당시 탱크로리 차량이 갓길이 아닌 차고지에 주차가 되어있었다면 사고 발생을 막는 것은 불가피 했지만 그래도 사망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것 같다. 대형차량들의 불법 밤샘주차 및 주정차위반의 위험성은 생각보다 크다. 일반승용차끼리의 경우 차체의 높이가 서로 같거나 비슷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 하더라도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대형차량의 경우 타이어자체가 크기 때문에 후방 차체가 높아 승용차량의 전면이 밑으로 들어가게 되어 운전자의 생명에 큰 지장을 줄 수가 있다. 그리고 늦은 시간 커브길이나 좁은 골목에 주차된 불법 대형차량에 대한 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고발생에 대비 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위험성이다. 관내 지구대나 교통외근 근무자들이 이런 대형차량들을 사진을 찍고 범법차량신고서를 작성해민원실을 통해 시청 담당부서로 인계를 하고 있지만 너무 많은 차량들이 해당되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원활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위와 같은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범법차량신고를 해서 과태료를 납부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관내에 있는 화물단체 등 대형차량들이 소속된 단체에 방문해 불법주정차와 밤샘주차로 인한 사망사고의 사실 및 위험성에 대해 주지를 시켜 운전자들 스스로 경각심을 갖게 만들고 또한, 그들이 그렇게 주차 할 수 밖에 없는 고충들을 들어 주는 등 서로의 협조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 하루 빨리 개선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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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형차량 불법 밤샘주차, 나만 편하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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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스토리텔링형’ 문안순찰을 아시나요?
- [동해경찰서 묵호지구대 김윤하 순경] 한 여름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희 동해경찰서는 국민들이 경찰의 활동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주민 접촉형 순찰활동인 「스토리텔링형」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문안순찰』이란? 지역의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경찰이 찾아가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범죄정보를 공유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접촉을 강화”하고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경찰활동과, 절도 피해가옥(모든 가구수 포함) 방문해 정밀 방범진단 실시 후 범죄예방요령 교육 및 의견을 청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동해시는 총 40,423가구(6월말 현재)가 있는 가운데 천곡지구대 15,054가구, 묵호지구대 11,335가구, 북삼지구대 9,927가구, 북평파출소 4,107가구로 담당구역이 편성되어있다. 저희 동해경찰서는 16년 8월 8일부터 1년간 경찰관 개인 당 1일 2가구 방문하면 동해시 모든 가구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거 범죄발생지역 및 범죄 취약지, 지역주민 요구사항, 순찰시 필수 경유·필요 장소와 이유, 출동 시 고려사항, 가정폭력 다발가정 등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정보수집과 금융기관·현금다액취급업소 등에 대한 방범진단 시 방범시설·경비인력 자위방범 태세를 점검, 그 결과를 고지해 취야 요소가 보강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경로당·홀몸어르신 방문 시 방범 상 취약요소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후 지자체 등 관련 부서에 통보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주택가·상가 순찰시 문이 닫혀 있으면 문단속 여부를 확인하고, 문이 열린 곳은 직접 대면해 안부를 묻고 취약 요소에 대한 자가 범죄예방진단 실시함과 동시에 집집마다 방문을 통해 마을에서 발생하는 중요 범죄 첩보 수집하고 지역 주민이 경찰에 대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의견을 청취(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주민의 소리 노트 작성)해 치안 시책에 반영하고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조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동해경찰서는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스토리텔링형”문안순찰을 실시함에 따라 주민 호응을 높이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해경찰은 친근한 자세와 따뜻한 마음으로 방문 할 것이고, 문안순찰 방문 시 너무 놀라지 마시고 저희와 편안하게 대화를 나눠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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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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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스토리텔링형’ 문안순찰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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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년사] 심규언 동해시장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힘차게 시작하는 새해 첫날, 행복도시 동해의 복된 정기가 충만한 가운데 1년 365일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희망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출향인사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소득을 높이는 시정,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시정! 새해 아침 저는 스스로에게 “행복”에 대해 자문하며 지난 한해 우리 시정이 시민 행복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펼쳐왔고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하는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가 조금은 모난 인격체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모난 부분을 바로잡아 원만한 인격체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가정과 학교와 사회에서 모난 부분을 다듬는 교육이란 것을 하게 되는데 교육을 통해 모난 부분을 다듬어 가다보면 원만한 인격체로 수정되어 지지만 어떤 결과로도 처음의 모습보다는 작은 인격체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을 만드는 것에는 모난 것을 깎는 뺄셈의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나지 않은 부분을 채워 원을 만들어 가는 덧셈의 방식을 택하면 결과적으로 처음의 모양보다 더 커지는 인격체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의 크기와 방법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해 저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 자리에서 백 개의 다리를 가진 벌레는 죽음에 이르러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백족지충(百足之蟲)은 지사불강(至死不僵)이라는 말의 의미를 2가지로 새기며 말씀 드린바 있습니다. 하나는 10만 시민과 600여 공직자가 보여준 100개의 다리의 의미였고 다른 하나는 새해를 준비하는 100개의 다리의 의미였습니다. 오늘은 100개의 다리를 채우기 위한 한 개의 다리의 의미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오늘 2016년의 365일중에 1월 4일이라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루 1이라는 숫자는 참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00이라는 온도에서 단 1도만 부족해도 물은 끓지 않고 원하는 음식을 조리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 즐겨 타던 시소나 평행 저울은 단 1그램이라도 많아야 만이 원하는 쪽으로 기울일 수 있고 스포츠 경기에서 0.1초의 차이는 메달과 노메달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1이라는 숫자는 작은 것 같지만 이렇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시는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를 향한 100이라는 온도를 완성하기 위하여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국정이나 도정의 과제에 동해의 발전과제를 연결하는 성장축의 연결고리를 찾아 그 무게 중심을 옮기기 위한 1그램의 무게를 보태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되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도 만들어 왔습니다.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오늘 제가 굳이 1이라는 숫자를 강조하는 이유는 하나가 없으면 둘이라는 숫자도 만들어 질 수 없고 하나가 부족하면 100이라는 숫자도 완성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채워갈 2016년의 365일 중 어느 하루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하루의 업무가 제 모습을 갖추지 못하고는 온전한 한 해가 완성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600여 공직자 개개인 모두가 자신이 어느 자리에 있는지를 제대로 알고 어떤 목표를 완성해 가야 하는지를 정확히 아는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600여 공직자중 어느 한사람이라도 제 역할을 해내지 못했을 때 행복도시 동해라는 우리의 목표는 멀어져 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새해 첫날의 결심과 각오를 잊지 않는 365일이 되어 주십시오 학창시절 새 학년이 되었을 때의 각오. 첫 직장에 출근하던 첫날의 마음 그리고 새해 첫 날의 결심 등 처음이란 무엇이든 소중한 것입니다. 처음이란 것엔 뜨거운 열정이 있고, 강한 각오가 있기 때문입니다. 365일을 온전한 목표로 채워가는 1년 600여 공직자 모두가 맡은바 소임을 완수하는 한해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시정의 책임자로서 여러분의 소임을 완수하는데 부족한 하나의 힘을 보태는 지원자로서의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지난 11월 예산안 제출시 시정연설에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경제활성화, 현장중심, 민생안정, 성장 동력 육성”을 2016년 최우선과제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제의 완수를 통한 행복도시의 가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입니다. “시민중심 ․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며, “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로 우리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 서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지역의 성장동력을 견인할 선도사업 발굴과 고품격 문화 명품관광의 중심도시를 위한 다앙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언제 어디서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편성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우리시가 계획한 2016년의 목표를 실현해 가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있는 도전과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동해를 위한 올바른 방향의 목표 설정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개개인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행복도시 동해를 향한 우리시의 목표를 향해 무엇이 변하고 달라져야 하는지 항상 고뇌하며 실행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2016년 저와 600여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해시의 꿈과 희망, 미래를 키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용기를 밑불로 삼고,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산소를 주는 풀무로 활용해, 동해의 기운이 찬란한 불꽃을 피우도록 저와 공직자들이 기름이 되겠습니다. 시정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행복 동해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도 행복도시 동해의 완성을 위해 수고해 주실 동해시 모든 공직자의 노고에 격려를 드리며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출향인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새날에 꿈꾸신 모든 소망이 하나하나의 열매로 이어지는 보람찬 한 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1. 4. 동해시장 심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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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년사] 심규언 동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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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기고]“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문화 놀이터”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21세기는 ‘지식기반사회’라고 해 끊임없는 시대의 변화 속에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실천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도서관 이야 말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보문화의 산실이기도 하다. 동해시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활동 및 도서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북부권을 중심으로 발한도서관, 등대작은도서관 2개관과, 남부권의 북삼도서관, 무릉, 이도작은도서관 3개관 등 5개관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25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집 근처 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시립북삼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쾌거 특히 시립북삼도서관이 지역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주민밀착형 도서관 운영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수준의 도서관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02년 2월 1일 개관한 이래, 2008년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 위원회의 발족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우리나라 도서관 인프라 개선 및 서비스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처음으로 공공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제52회 전국도서관 대회개막식에 참석해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총2,283개관이 참여해, 도서관 운영실적 및 정성평가 우수사례 등 5개분야 23개지표를 정량평가(1차), 정성평가(2차), 실사평가(3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최종심의(4차) 등의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우수 도서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수상하였으며, 우수도서관에 대해서는 인증마크 현판도 추가로 부착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평가는 전년도의 1년간 도서관 운영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시립북삼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 및 비이용자 만족도, 경영혁신, 도서관 서비스헌장 제정, 책두레서비스, 군부대 및 지역아동센터와의 자매결연, 세계문화체험여행, 도서관 소식지 발간, 작가와의 만남, 다양한 도서관 홍보, 북스타트 운영, 시낭송 음악회 개최, 도서관 주간 행사, 9월 독서의 달 운영, 향토문인 작품 전시실 설치, 정부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내 생애 첫 작가수업,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10월의 하늘행사,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운영)등 시민을 대상 으로 다양하고 전향적인 독서문화진흥사업 및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찾고 싶은 행복한 시립도서관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터”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도서관 전 직원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얻은 성과라 생각 된다.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의 공간이자 문화의 쉼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필요한 전문사서를 적소에 충원해 정보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도 적극 나서야 한다. 또한 다시 찾고 싶은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운동을 펼치는 등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지역문화를 선도해 가는 정보문화센터로서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소통과 상생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소임을 다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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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기고]“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문화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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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심규언 동해시장
- 존경하는 1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국군장병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행복도시’ 동해의 구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국가와 도정, 그리고 시정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10만 시민 여러분! 올 한해는 2년여 동안 지속된 권한대행 체제를 마무리하고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6기 시정을 출범시킨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시의 공직자와 시민 모두의 뜻을 모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기반조성을 비롯해 동해항 3단계 확장과 묵호항 재창조사업의 시행, 망상웰빙 휴양타운 1단계사업과 무릉헬스토피아 정상 추진, 구도심권 상권 활성화사업, 북부권 공동주택 유치, 추암관광지 개발, 묵호관광명소화 사업 등 우리 동해시를 동해안 최적의 정주휴양 도시, 동북아 지중해시대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각종 사업이 확정되거나, 안정적으로 추진할 기틀을 마련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돌아보면 보람도 있었고, 아쉬움도 남긴 한해였지만 우리는 이제 그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에 와있습니다. 사랑하는 동해시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는 지난 것에 대한 현명한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동해시 공직자 모두는 각자 맡은 직무에서 동해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 및 편익을 위하여 노력해 왔고 많은 성과와 보람도 얻었습니다. 우리시는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고충 민원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국 1위의 우수한 평가로 투명행정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 하고 한국경제가 주관한 2014년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우수, 지역 업체 지원 우수기관 선정,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양한 것은 600여 공직자가 열심히 일한 보람이며 성과라고 생각하기에 다시 한 번 직원여러분의 노고와 시민 여러분의 협조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동해시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겐 돌아볼 성과보다는 앞으로 헤쳐가야 할 과제가 더 중요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선 버릴 것이 무엇인 줄 아는 성찰이 필요합니다. 개인과 조직이 버리고 가야할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실행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버릴 것을 버리고 가야만이 다가올 새해에는 더 희망차고 새로운 것으로 채워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민선6기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을 강조하였습니다. 제가 강조하는 기본과 원칙이란 단순합니다.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을 지켜나가고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원칙에 충실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공직자의 입장에서는 좀 서운하고 안타까울 수 있겠지만 민원에 대한 만족도가 아직 미흡 하다는 게 시민들의 평가입니다. 서비스의 만족도는 제공자가 아닌 받는 입장에서 평가되어지는 것입니다. 시민이 불편하다면 불편한 것이고, 시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제공하는 우리의 입장에서 분명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해시 공직자 여러분! 공자께서는 현명한 자는 자신의 마음에서 모든 것을 찾으려 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모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 애쓴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동해시 공직자 모두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 팀과 부서를 돌아보며 어떤 개선이 필요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찾아 실천하는 용기를 발휘한다면 다가올 새해에는 더 큰 희망과 새로움으로 나와 조직을 채울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 자신부터 여러분의 아픔을 좀 더 함께하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서 들으며 여러분과 저의 소중한 일터를 좀 더 신 바람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버리고 개선해야 하는지 신중하게 돌아보고,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우리시의 공직자와 시민모두가 열린 사고와 뜨거운 열정으로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아끼고, 배려하는 따듯함 속에 행복도시 동해의 비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갑시다. 우리 동해시가 동북아 지중해시대에 부응하는 경제, 물류, 관광 거점도시로서 대양을 향한 교두보를 확고히 다짐으로써 꿈과 희망으로 다가오는 2015년을 「행복동해 프로젝트 시작의 해」로 만들어갑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돌아보면 아쉬움도 많고 성과도 많은 한 해였지만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하심으로써 더 큰 희망으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정과 지역발전에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반자가 되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소명의식과 열정으로 시정에 헌신해 오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과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희망찬 을미년 새해 맞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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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사] 심규언 동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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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 하나되는 ‘스포츠 대축전’ 내달 1일 개막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2023 동해시민 스포츠 대축전’이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웰빙 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회원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 개청 43주년을 기념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기초체력 증진 및 활기찬 스포츠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축구, 테니스, 탁구, 골프, 볼링, 족구, 게이트볼, 배구, 파크골프, 육상, 수영, 야구, 배드민턴, 궁도, 자전거 등 총 15개 종목 4,7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계획이며, 선수들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대회는 4월 1일 예선 및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개회식은 4월 2일 오전 9시 동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체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와 함께 그동안 체육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에 이어 각 종목별 결선 경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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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 하나되는 ‘스포츠 대축전’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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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국내 최대규모 하키대회·전지훈련 이어져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오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13일간 선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2023 춘계 전국하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중부 9개팀, 여중부 3개팀, 남고부 8개팀, 여고부 5개팀, 남대부 4개팀, 여대부 1개팀, 남일반부 3개팀, 여일반부 6개팀으로 총 39개팀 750여명의 규모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규모의 하키대회이다. 또, 4월말부터 제42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등 굵직한 하키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하키 전지훈련팀들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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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국내 최대규모 하키대회·전지훈련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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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4계절 전지훈련·스포츠대회 명소’ 각광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4계절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명소로 각광 받으면서 전국의 체육인들이 몰리고 있다. 겨울철에는 지리적인 영향으로 내륙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체육시설을 비롯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 숙박시설과 음식업소 등 잘 갖춰진 인프라는 전지훈련 최적지로서 동해시를 선호하는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와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도 25개의 국제·전국·도 단위 대회를 유치했으며, 축구, 야구, 하키, 유도, 사격 등 5개 종목에서 52개 전지훈련팀이 다녀갔다. 특히, 수많은 동호인을 보유한 스포츠인 당구종목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74회 세계3쿠션 당구선수권대회’와 ‘동트는동해배 전국당구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높였으며, 음식업 및 숙박업 수요 증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동해시체육회 추산 총 110억여원의 파급효과를 내는 등 지역경제에 큰 버팀목이 되었다. 올해는 이미 19개의 전국단위 대회와 17개의 도단위 대회 유치를 확정했으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와 복싱대회, 전국 춘․추계 하키대회, 전국 비치발리볼대회 등 굵직한 전국대회는 이미 수년째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최근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시를 찾은 선수와 관계자들은 “따뜻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고,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으며, 주변 관광지가 가까워 각종 체육활동과 전지훈련 등에 최적화된 도시라며, 매년 다시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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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4계절 전지훈련·스포츠대회 명소’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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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메카 동해시에서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 개최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전국 최대규모의 생활체육 유도대회인 ‘동트는동해 2023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동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유도회와 동해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적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유도붐 조성이라는 취지와 함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300여명의 선수들과 함께 첫 대회의 포문을 연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는 매년 참가자 수가 급증해 올해는 전국에서 1,600명의 선수와 200명에 달하는 임원진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뜨거운 열기와 스포츠 도시로서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은 아마추어부 개인전,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경기가 진행되며, 16일에는 선수부 개인전과 아마추어부 단체전, 선수부 단체전이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경연대회를 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2023 전국대학·실업 유도연맹 합동훈련」이 진행되는 등 세계무대 진출을 목표로 국내 최정상급 유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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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메카 동해시에서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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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젊은 우수선수 영입 등 대폭 보강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2023년 직장운동경기부의 유도팀 4명과 사격팀 2명 등 우수 선수 6명을 영입하고, 최근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격팀에 영입된 선수는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권총 개인 2위, 25m권총 개인 3위를 한 (전)광주시체육회 소속 민정민을 비롯, 2022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2위와 제4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1위를 차지한 인천예일고 졸업생 김소희(20세)이다. 유도팀에는 제1회 양평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63kg 이하급 김윤(22)과 동트는동해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70kg이하 양지영(22)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김주윤(22), 2022 하계전국대학유도연맹전에서 1위를 차지한 78kg이상 김다혜(22)가 영입되었다. 2023년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우수한 성적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젊은 다크호스들을 영입하면서, 대한민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 유도대회와 사격대회에서 맹활약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및 세계대회가 취소·축소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도팀 23개(금4, 은4, 동15) 메달, 사격팀은 16메달(금4, 은6, 동4) 등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배상일 감독(유도팀)과 마서윤 감독(사격팀)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시 선수가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선수들 개개인의 값진 결실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국제정세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으나마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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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젊은 우수선수 영입 등 대폭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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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3년만에 열리는 ‘동해시민 스포츠 대축전’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2022 동해시민 스포츠 대축전’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웰빙레포츠 타운 일원에서을 개최한다. 동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되며, ‘우리 모두 하나 되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8일(금) 18시 개막식(전야제)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전야제)은 미스트롯2 우승자 출신 가수 양지은을 비롯한 인기가수들과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시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또한, 축구, 배구, 족구 등 총 14개 종목 6,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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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3년만에 열리는 ‘동해시민 스포츠 대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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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대단위 스포츠 행사 개최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펼치고 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74회 세계3쿠션 당구선수권’대회가 지난 2014년 서울대회 이후로 8년만에 동해시 동해체육관에서 오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진다. 세계캐롬당구연맹, 대한당구연맹, 강원도당구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300여명(세계당구선수권 약 30개국 48명)의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세계랭킹 1위를 자랑하는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세계랭킹 2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2014년 서울대회 준우승자인 세계랭킹 8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등이 출전하며 경기영상은 스포츠 채널 및 유튜브로 전세계에 생중계 된다. 여기에 ‘2022 동트는 동해배 전국당구대회’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동해체육관 및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와 더불어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당구)’이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연이어 열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해소, 시민활력 회복 및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에 앞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동해시 개청 42주년을 기념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2 동해시민 ‘스포츠 대축전’이 열린다. 대회 개막식에‘미스트롯2’우승자 양지은 및 박세영, 전가연, 홍혜리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세계3쿠션 당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해 13개 종목 6,000여명이 참여하는 종목별 체육대회 등 굵직한 행사를 유치함에 따라 1만명 이상이 동해시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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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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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강원도 내 학생 발차기 최강자 가린다!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제12회 동해무릉기 강원학생 태권도대회’가 15일과 16일 이틀간 웰빙레포츠 타운 내 동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동해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가 후원 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약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기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도내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시상은 단체전과 복식전, 개인전(겨루기), 개인전(품새) 등 4부문으로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며, 특히 단체시상에는 팀별 메달을 집계해 종합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3위 10만원의 상금이 추가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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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강원도 내 학생 발차기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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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유도팀, 메달 7개 획득 쾌거!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청 유도팀(감독 배상일)은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동해체육관에서 열린 ‘2022 경찰청장기 전국유도대회 및 동트는동해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 7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도팀은 대회 마지막날 열린 무차별 단체전을 우승을 마무리로 3년 만에 홈그라운드에서 개최된 유도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부상으로 아쉽게 참가하지 못한 박은송 선수(현 국가대표)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번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를 마친 동해시청 유도팀은 짧은 휴식기간을 보내고, 9월 21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9월 7일부터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유도팀 배상일 감독은 “우리 선수단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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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유도팀, 메달 7개 획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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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사격팀 김란아 선수, ISSF 창원 월드컵대회 은·동 획득!
- 25m권총혼성, 송종호(왼쪽), 김란아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시청 사격팀의 김란아 선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2022 ISSF 창원월드컵대회 국제대회에서 25m속사 권총 혼성 은메달, 25m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란아 선수는 지난 5월에 치러진 2022 ISSF 스페인 그라나다 사격대회와 2022 ISSF 아제르젠바이잔 바쿠 월드컵사격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에 이어, 이번 대회에 2개 메달을 더해 올 한해에만 5개의 국제대회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란아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딸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서 메달을 획득해 코로나로 지친 동해시민들에게 기쁜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나라는 ISSF창원월드컵 사격대회(7.9~ 7.20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종합 2위에 올랐다. 한편,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격팀 이외에도 유도팀의 박은송 선수가 지난 3월 오디벨리스그랑프리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오연주(-48kg) 선수는 2022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오는 7월 31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하는 등 올해 2개 실업팀 모두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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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사격팀 김란아 선수, ISSF 창원 월드컵대회 은·동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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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개최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내달 1일 망상해수욕장 잔디광장 및 초구동 산 23일대에서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2023 신혼부부나무심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이 공동 주최하고 동해시와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 39년째를 맞이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 남성현 산림청장,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결혼 3년차 신혼부부 100쌍, 시민사회단체장, 초청 사회리더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나무심기 행사 소개 및 안내, 주요내빈 인사말씀, 식재교육 및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되며, 본 행사 종료 후 초구동 산 23번지 일대로 이동해 산벚나무, 소나무를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이어진다. 2인 1조로 진행되는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올해 전체 사업면적 2.4ha 가운데 1ha에 해당하는 면적에 대해 약 3,500본을 식재(1인당 10그루 내외)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5억원을 투입해 망상, 동호, 부곡일원 긴급벌채 260ha를 완료했으며, 올해 3월 망상입구~강릉경계 일대(466ha)에 59억여원을 투입해 4월까지 피해지 복구조림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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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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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돌봄시설 대상 무료 잠복결핵검진 지원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돌봄시설 91개소 취약계층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전파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치료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제공기관 등 돌봄시설을 대상으로, 내달 3일부터 사전예약제로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대상자는 공휴일 전날을 제외하고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시보건소에서 채혈하면 된다. 검사 결과 확진 시, 보건소에서 무료로 항결핵제와 영양제 처방과 관리를 받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보건소 만성병관리실(☎530-24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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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돌봄시설 대상 무료 잠복결핵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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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 공모사업 선정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이 막걸리 빚기 대중화를 위해 공간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가 2023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순수 국비 공모사업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주민공동체 참여사업이며 오는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국민이 만든 문화유산 ‘막걸리 빚기’를 주제로 초급, 고급, 성과공유 클래스 등 3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이론·실습은 동해문화원이 2020년 구 북평합동양조장을 복원해 만든 동해시 삼화동 강원막걸리학교 공간을 활용해 운영하게 된다. 총 3단계로 운영될 이번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지난해 최종 만족도 평가에서 97점이 넘는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강의와 실습은 ‘허시명 술 평론가’와 ‘송분선 전통주 명인’이 각각 참여한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한국의 전통술은 술을 빚는 사람의 정성과 정신이 빚는 향기며, 쌀, 누룩, 물 세 가지로 수천가지 명주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이번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가 시민 막걸리 빚기 도전에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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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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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제43회 동해시민의 날 기념 관광지 무료개방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제43회 동해시민의 날을 맞이해 공단이 운영하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관광지는 국민관광지 제1호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에 뽑힌 무릉계곡과 전국 유일 도심 속 천연동굴인 천곡황금박쥐동굴, 두 곳이다. 무료개방은 동해시민의 날인 4월 1일 토요일 하루 동안이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소지한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입장료와 주차료가 면제된다. 무릉계곡은 평소와 같이 시민대상 무료입장과 더불어 시민의 날에 한해 주차료가 면제되는 것이며, 천곡동굴은 입장료·주차료가 면제되는 것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제43회 동해시민의 날을 기념해 우리지역의 산악 관광과 도심관광을 대표하는 무릉계곡과 천곡동굴을 시민에게 무료 개방 해 여유와 쉼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만큼 마스크를 벗고 다가온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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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제43회 동해시민의 날 기념 관광지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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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동해시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지회장 최종수)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23일 제2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2002년 시작된 동해시노인대학은 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운영해 올해 20기를 맞이했으며,현재까지 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배움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인대학은 경로사상을 드높이고 어르신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평생 교육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 대하고 정서적 만족감 성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3일 입학식을 시 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시에서는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3,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양강좌,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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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동해시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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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내달 1일부터 ‘야간약국’ 운영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시민들이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야간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야간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1시부터 24시까지 천곡동 소재 연세약국에서 야간 약국을 운영하게 됐으며, 야간약국은 동해시약사회에서 지정했다. 그간 시에는 야간운영 약국이 없어 증상을 스스로 판단해 편의점에 구비되어 있는 안전상비약을 찾을 수밖에 없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야간약국 운영으로 약국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예정이다. 365일 야간약국을 운영하나 약국 사정에 따라 근무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연세약국(☎033-532-2500)에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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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내달 1일부터 ‘야간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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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티투어버스 내달 1일부터 운행 재개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던 동해시티투어버스를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망상, 묵호, 천곡, 추암, 무릉권 등 동해시 5대 권역별 관광지와 철도 및 버스 연계를 통해 추진되며, 사전예약시 1일간 자유롭게 승하차해 관광객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수 있다. 이에따라, 4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운행되는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인터넷 예약 중심으로 진행된다. 묵호역에서 출발해 동쪽바다중앙시장묵호항여객터미널, 묵호시장수변공원, 망상해변 정류장,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천곡로터리,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무릉계곡, 추암해변, 감추사를 거쳐 묵호역에 도착하는 순환형 형태이다. 1일 2대 총 7회차 소요시간은 약 1시간 45분이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체류 관광객을 위해 7회차를 증차 운행할 예정이며, 마지막차는 종합버스터미널 이용객 및 시내권 숙박객을 위해 묵호역에서 출발해 천곡로터리까지만 운행하게 된다. 또한, 운행기간도 기존 5월에서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하던 것을 4월에서 12월까지 2개월로 확대하는 등 지난해 대비 개선됐다. 네이버에 ‘동해문화관광재단’을 검색한 후 예약버튼을 누르고, 날짜와 인원을 확인 후 결재하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네이버 톡톡 확정 문자를 제시한 후 1일 이용 팔찌를 배부받아 탑승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4세~고등학생 3,000원, 36개월 이하는 무료로 일일 최대 11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동해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고 네이버 포토리뷰(사진 2매이상)를 남길 경우, 200명 선착순으로 4,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앞으로 시는 코레일과 협업을 통해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 앱에서도 KTX와 동해시티투어버스를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코스 구성이 가능한(4시간, 6시간, 10시간 선택가능) 택시투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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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티투어버스 내달 1일부터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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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벚꽃의 향연’ 유천문화축제 내달 1일 개막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 하고 시 개청 4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봄철 대표 축제인 유천문화축제를 4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따뜻해진 기후로 예년보다 벚꽃 개화가 빨라져 도로변과 주요 관광지 곳곳에는 벚꽃이 꽃망울을 활작 터트리며 서서히 개화하고 있으며, 이번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기존에 개최했던 시기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긴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부곡동 수원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18회 부곡동 유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원지 일원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벚꽃팡팡! 플리마켓, 유천제례 및 지신밟기, 개막식 식전 공연, 유천문화축제 개막식 및 동해시 개청43주년 기념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 둘째 날에는 플리마켓 및 체험행사, 청소년 어울마당, 해군 군악대 연주, 벚꽃 나드리 축하공연, 유천 마술 한마당 및 버플공연, 청소년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되어 있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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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벚꽃의 향연’ 유천문화축제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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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제1기 행복한 예비맘 건강교실 운영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잠정 중단됐던 ‘제1기 행복한 예비맘 건강교실’을 4월부터 8주간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산전·산후 건강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주민등록을 둔 임신 16주부터 32주까지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는 4월부터 2달간 매주 2회(화,목) 오후 1시 동해시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건강교실은 임신부 요가와 함께 차훈명상·분만 과정·구강 건강·산후 우울증 예방·바느질 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4월 3일(월)부터 4월 5일(수)까지 보건소 보건사업팀으로 전화 신청(☎539-8112, 864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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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제1기 행복한 예비맘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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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 발판 마련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인 수소산업 육성을 통해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현진관광호텔에서 ‘2023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동해시에서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회장 송락현)와 한국동서발전(동해발전본부장 최재훈)에서 공동 주최하며, 강원도와 동해시, 전국의 수소 관련 유관기관·연구단체·기업체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심포지엄에 앞서 사전행사로 송락현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회장, 심규언 시장,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수소 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에너지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소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먼저, 1일 차에는 ▲그린수소 글로벌 동향(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박사), ▲수소기술 표준화 현황 및 전망(가스안전공사 강승규 박사), ▲수소터빈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강릉원주대 김대식 교수), ▲일본 대용량 수소생산 기술(고등기술연구원 김수현 책임), ▲동해 수소산업 마스터플랜(수소지식그룹 장성혁 대표) 등 수소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일 차에는 동해시 ▲열공급형 연료전지(해오름스포츠센터), ▲해파랑길 햇빛발전소와 삼척시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수소시범도시를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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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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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 개막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 ‘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가 23일 연필뮤지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4주간 강원도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과 동해시에서 펼쳐진다. 이번 비엔날레는 ‘물결(WAVE)’을 주제로 국내외 유명 작가 200여명이 참가하며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깃발을 통해 작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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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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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눈 속에 핀 매화 ‘설중매’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시에 봄을 시샘하는 폭설이 내린 후(2일) 동해시의회 앞에 설중매(雪中梅)가 고개를 내밀고 인사를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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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눈 속에 핀 매화 ‘설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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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봄에 찾아온 겨울의 마지막 인사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시 일원에 핀 꽃 위에 전날 내린 눈이 소복히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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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봄에 찾아온 겨울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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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산불이 지난 자리, 가을이 찾아오다!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지난 4월 산불로 일부 소실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 관광지 경관조성을 위해 심어놓은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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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산불이 지난 자리, 가을이 찾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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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첫 모내기 실시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25일 망상동 초구마을 최양헌 농가의 논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올해 첫 모내기를 하는 논은 수평선 햅쌀 생산단지로 망상지역 14명의 농가 9.4ha의 면적에서 매년 햅쌀을 생산해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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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첫 모내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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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망상오토캠핑리조트, 산불로 일부 소실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시에 발생한 이번 산불로 동해망상오코캠핑리조트가 일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망상오토캠핑장+해변한옥촌 숙영시설 85실 중 54실 전소했다. 향후 시는 망상오토캠핑장 캐라반과 해변한옥촌, 응급복구 후 5월초 재운영하는 한편 화재 피해 없는 제2오토캠핑장은 4월 중순경 운영재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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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망상오토캠핑리조트, 산불로 일부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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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에 봄이 오는 소리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시청에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이 왔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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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에 봄이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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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무릉제 산신제 열려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제33회 동해무릉제'의 시작을 알리는 산신제가 지난 12일 강원 동해시 무릉계곡광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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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무릉제 산신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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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21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 등 50여개국 850개 기업과 1,000명의 바이어, 1만명의 구매투어단 참가할 예정이다. GTI국제박람회는 도내기업 제품의 현주소 확인 및 시장개척의 기회로 박람회를 통해 수출초보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업종별 협동조합 등 스타트업 단계의 기업들에게는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한 자사제품의 현 주소를 평가해 보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중견 수출기업들에게는 희망 바이어와 1:1 미팅을 최소 6회 이상 제공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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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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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삼동 ‘제7회 효행제’ 개최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 북삼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병국)는 동해시 개청 37주년을 기념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일간 ‘제7회 효행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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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삼동 ‘제7회 효행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