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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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강화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냉면, 콩국수, 보양식 등 여름철 대표 음식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총 10개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식품위생감시원이 진행하며, 해당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와 준수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및 냉장·냉동시설 보관온도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업체 제품 판매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현장 지도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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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동해 ‘티처스2’ 윤혜정 강사 초청, 국어 학습법 특강 개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오는 8월 23일, EBS 국어 영역 일타강사 윤혜정 강사를 초청해 국어 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맞춤형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1차 대학 입시전략 특강과 2차 수학 및 영어 학습전략 특강을 개최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스타강사의 명쾌하고 체계적인 강의 개최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았다.     아울러 이번 특강은 과목 및 강사 선정에 있어 교육발전특구 의견제시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진행됐다.   EBS 국어 영역 일타강사이자 방송 ‘티처스2’에 출연 중인 윤혜정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내신&수능 국어 공부법”을 주제로 학습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회당 2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에 관심 있는 동해시민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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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동해,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대상’ 수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로 대표하는 ‘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정책의 혁신적 설계와 추진 방안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은 사면 안정화 작업을 통해 재해 위험구역을 해제하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및 하늘자전거와 같은 이색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을 감성형 특화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사례이다.   특히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등 기존 관광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촉진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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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동해 무릉별유천지 야간개장!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는 여름부터 초가을 시즌 동안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해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야간개장은 7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밤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무릉별유천지는 지난 6월 성황리에 종료된 ‘제3회 라벤더 축제’ 기간 전후로 약 11만8,000명이 방문하며 명실상부한 동해시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시는 여름 휴가철과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밤에도 시원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야간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야간에는 라벤더 축제때 선보인 야간경관 조명쇼를 시작으로, 청옥호와 금곡호에서 수상레저시설 4종(보트 및 카약)과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며, 새롭게 조성된 네트형 체험시설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야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시설(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코스터, 집라인, 루지) 운영과 내부 셔틀 운행이 제한되며, 입장도 이기동 방향의 제2주차장 매표소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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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동해, 전천 물놀이형 수경시설 개장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조성해 온 전천 물놀이형 수경시설(가칭 전천물놀이장)을 오는 2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천물놀이장은 전천나루카페 뒤쪽에 위치하며, 주요시설로는 바닥분수, 우산분수와 그늘막 및 평상이 설치되어 있다. 수심은 30cm 이하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은 7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을 갖는 체계적인 수질관리 방식을 도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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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동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동해시는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되어 주민등록 된 시민 1인당 18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상위 10%를 제외한 전 시민에게 1인당 추가로 1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개인별로 이루어지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고, 등본상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직접 신청 가능하다.   소비쿠폰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은행방문(신용·체크)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지역 사랑상품권)를 방문해 가능하며, 첫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1·6→월, 2·7→화, 3·8→수, 4·9→목, 5·0→금)를 적용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관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프렌차이즈 직영점, 유흥 업종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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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 동해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해 동해시립도서관에서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발한도서관과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진행되며,‘그림책이랑 놀자(칙칙폭폭 기차여행)’, ‘어린이 관광 문화해설사’,‘고등 국어 작문 특강’ 등 총 11개 과정을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북삼도서관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8월 한 달 동안 휴관하게 되어, 강좌는 운영되지 않으며, 대신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추가 강좌를 개설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onghaelib.go.kr)의 프로그램 신청탭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발한도서관(☎530-2480) 또는 꿈빛마루도서관(☎530-250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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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지원 사업장 선정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일 컨설팅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조직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조직의 자율적 혁신 활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컨설팅은 ▲근무체계 개편(일·가정 양립 포함) ▲장년 친화 인사제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였으며, 약15주간의 과정을 거쳐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컨설팅 지원 사업 선정은 공단의 지속적인 변화 노력과 상생의 조직문화 정착 의지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유연한 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세대 간 존중이 반영된 인사제도를 정착시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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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 동해 ‘식중독 예방’조리·판매 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과 ▲살모넬라 식중독 우려가 높은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김밥·토스트 전문점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피는 것이며, 특히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껍질이 깨지거나 식중독균 등 오염이 우려되는 달걀 사용 여부와 냉장·냉동 보관기준(냉장 0~10℃, 냉동 -18℃이하)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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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 동해 ‘묵호 도째비페스타’로 떠나는 환상여행!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동해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광장, 해랑전망대 일원에서‘2025 묵호 도째비페스타’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강원관광재단이 추천하는‘2025-2026 강원방문의해 7월 여행지’에 선정되며, 여름철 강원권 대표 관광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렬한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체험형 문화축제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물도째비 난장’(물총놀이), ‘오늘은 내가 도째비’(도깨비 분장 콘테스트), ‘맛있어져라 묵호태’(묵호태 두드리기 퍼포먼스) 등 도깨비 관련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8일 오후 7시 20분부터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특설무대에서 손태진, 윤태화, 영기, 이도진, 한봄 등이 출연하는‘밤도째비 공연’과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19일부터 주말 이틀간에는‘묵호태 두드리기 퍼포먼스’,‘도째비 먹방 콘테스트’,‘도깨비 분장 콘테스트’등 관객 참여형 무대 이벤트가 이어지며 황가람, 한해, 범키, 송실장 등이 출연하는‘밤도째비 공연’이 진행된다.   20일은 지역 예술인들의‘낮도째비 버스킹’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해랑전망대와 이어지는‘째비마켓’, 동해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동해사랑 영수증 투어’, 중앙시장 야시장 연계 행사 등이 진행되며 도깨비를 테마로 한‘타투체험’,‘도째비 옷장’,‘움직이는 도째비랑 찰칵’(움직이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도째비 캐릭터를 활용한 시그니처 먹거리(도째비 아이스크림, 쨰비방망이빵, 도째비어 등)와 지역 대표 특산물 먹태, 막걸리 등을 연계한‘막먹어보자, 먹맥페스타’를 중심으로 축제의 독창성을 부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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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 송정동 탑산이 있어 정말 좋아요!
      [동해 송정동 봉오동길 거주자 신정금씨] 최근 해가 일찍 뜨고 낮에는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주민들이 새벽 운동을 즐기고 있다.   따라서 집 근처에 조성된 녹지공간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운동 시설도 갖추고 있어 체력도 증진시키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송정동과 천곡동 주민이 많이 찾고 있는 용정 굴다리에서 천곡을 지나 부곡 쪽으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길과 동일탑이 있는 용정 탑산이 시민의 인기를 끌고 있다.   입구에서 30여분 힘들지 않은 산길을 오르다 보면 이르게 되는 탑산! 비록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시원하게 동해바다를 바라 볼 수 있고 아기자기 갖추어진 운동기구에서 체력단련을 하다 보면 자연과 함께하는 녹지공간을 만들려는 동해시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엔 산책도로를 새로 정비했고, 집중호우를 대비한 우수 배수시설을 설치했으며 산책로 주변 풀 깎기 작업으로 새벽운동이 더욱 즐거워 졌다. 우리고장을 지키고 살아가는 평범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삶의 만족감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살뜰히 챙겨 시민이 존경받고 살기 좋은 최고의 안전 행복 도시를 만들어가려는 심규언 시장님의 시정에 짝짝짝 박수를 보낸다.   이는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더욱 더 공감이 가는 시 정책이어서 일 것이다. 화려하고 거창한 개발 일변도의 정책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시가지를 관광지화 하고 생활주변 공원녹지를 통한 휴식 공간 제공, 꽃과 나무로 넘쳐나는 명품 거리조성 시책 등이 더없이 고맙고,   당장 오늘 아침 산책에 불편이 없도록 즐거운 아침 운동을 선물해 주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 풀베기 작업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싶다.        
    • 오피니언
    • 기고
    2017-07-28
  • [기고] 대형 화물차는 차고지에
      [동해경찰서 천곡지구대 정재하 순경]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발생한 산불이, 도민들의 가슴에 아픔을 주고 있다. 그런데 순찰을 하다보면 산불뿐 아니라 도로 곳곳에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때가 많다.   대형 덤프트럭 등 화물차는 배선이 복잡하기 때문에 충돌시 화재의 위험이 크다.   그런데 주차할 곳이 없다는 이유로 화물차를 줄줄이 밀착시켜 주차하는 위험천만한 모습은 마치 <삼국지> 적벽대전에서 조조의 선단을 줄줄이 연결시켜 모조리 불태운 ‘연환계’를 연상케 한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는 경우엔 사소한 교통사고라도 어떻게 커질지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순찰을 돌다보면 ‘도로가에 주차된 대형 화물차가 시야를 가려서 길에서 나오는 차를 보지 못해 위험한 경우가 많다’ 는 민원도 상당수다.   우리 동해시는 대형 화물차가 많은 도시이다. 화물차는 ‘동해시’ 라는 신체에 영양분이 곳곳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도로라는 혈관을 누비며 동해시를 지탱하고 있다.   그러나 혈관에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면 신체 전반에 문제가 생기듯이 화물차가 차고지로 들어가지 않고 길가에 주차되면 동해시민의 안전에 지장을 준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단속은 일시적으로 효과를 거양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선 보다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문제의 원인이 차고지의 부족이라면 차고지 확장이라는 정책수단이 필요하며, 차고지는 충분한데 편의상 길가에 주차된 것이라면 ‘길가에 주차된 화물차는 시민의 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 라는 인식이 회사와 운전사 사이에 확고히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    
    • 오피니언
    • 기고
    2017-05-19
  • [기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
    [동해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이승엽 경감]경찰은 최근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목표로 법과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치안에 만족이란 있을 수 없고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할 수 없다.   따라서 지자체·주민·사회단체·기업·언론 등 모든 구성원이 치안의 주체가 되어 공동체로서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이 중요시 되고 있다. 동해경찰서는 지난해부터 동해시 시니어클럽, 동해시와 협업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경비원이 배치되지 않은 금융기관 365코너에 배치해 보이스피싱 및 현금입출금기 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뱅크 안심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장연합회와 ‘치안 코디네이터’ 운영 협약을 맺고 치안과 관련한 통장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듣고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주 협력방범의 날을 운영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재향전의경 안심순찰대, 월남참전자회 순찰대 등 협력단체와 여성안심 귀갓길 주변 합동순찰을 하고 있고,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스토리텔링 문안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방범시설물 설치, 민원 해결 등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 구성원과의 다양한 협력활동으로 지난해 절도 발생률이 39.2%나 감소되고 5대 범죄 검거율은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동해경찰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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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9
  • [기고] 대형차량 불법 밤샘주차, 나만 편하면 되는 건가요?
      [동해경찰서 묵호지구대 김민기 순경] 지난 16일 새벽6시경 동해시 묵호지구대 관내에서 운전자가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차량이 갓길에 주차되어있던 탱크로리 차량을 들이 받았고, 운전자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고경위는 조사 중에 있지만 여기서 우리는 대형차량의 불법밤샘주차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운전자의 잘못도 있지만 만약 사고당시 탱크로리 차량이 갓길이 아닌 차고지에 주차가 되어있었다면 사고 발생을 막는 것은 불가피 했지만 그래도 사망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것 같다.   대형차량들의 불법 밤샘주차 및 주정차위반의 위험성은 생각보다 크다.   일반승용차끼리의 경우 차체의 높이가 서로 같거나 비슷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 하더라도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대형차량의 경우 타이어자체가 크기 때문에 후방 차체가 높아 승용차량의 전면이 밑으로 들어가게 되어 운전자의 생명에 큰 지장을 줄 수가 있다.   그리고 늦은 시간 커브길이나 좁은 골목에 주차된 불법 대형차량에 대한 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고발생에 대비 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큰 위험성이다.   관내 지구대나 교통외근 근무자들이 이런 대형차량들을 사진을 찍고 범법차량신고서를 작성해민원실을 통해 시청 담당부서로 인계를 하고 있지만 너무 많은 차량들이 해당되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원활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위와 같은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범법차량신고를 해서 과태료를 납부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관내에 있는 화물단체 등 대형차량들이 소속된 단체에 방문해 불법주정차와 밤샘주차로 인한 사망사고의 사실 및 위험성에 대해 주지를 시켜 운전자들 스스로 경각심을 갖게 만들고 또한, 그들이 그렇게 주차 할 수 밖에 없는 고충들을 들어 주는 등 서로의 협조를 통해 대책을 마련해 하루 빨리 개선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 오피니언
    • 기고
    2016-11-21
  • [기고] ‘스토리텔링형’ 문안순찰을 아시나요?
     [동해경찰서 묵호지구대 김윤하 순경] 한 여름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희 동해경찰서는 국민들이 경찰의 활동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주민 접촉형 순찰활동인 「스토리텔링형」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문안순찰』이란? 지역의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경찰이 찾아가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범죄정보를 공유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접촉을 강화”하고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경찰활동과, 절도 피해가옥(모든 가구수 포함) 방문해 정밀 방범진단 실시 후 범죄예방요령 교육 및 의견을 청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동해시는 총 40,423가구(6월말 현재)가 있는 가운데 천곡지구대 15,054가구, 묵호지구대 11,335가구, 북삼지구대 9,927가구, 북평파출소 4,107가구로 담당구역이 편성되어있다.   저희 동해경찰서는 16년 8월 8일부터 1년간 경찰관 개인 당 1일 2가구 방문하면 동해시 모든 가구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거 범죄발생지역 및 범죄 취약지, 지역주민 요구사항, 순찰시 필수 경유·필요 장소와 이유, 출동 시 고려사항, 가정폭력 다발가정 등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정보수집과   금융기관·현금다액취급업소 등에 대한 방범진단 시 방범시설·경비인력 자위방범 태세를 점검, 그 결과를 고지해 취야 요소가 보강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경로당·홀몸어르신 방문 시 방범 상 취약요소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후 지자체 등 관련 부서에 통보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주택가·상가 순찰시 문이 닫혀 있으면 문단속 여부를 확인하고, 문이 열린 곳은 직접 대면해 안부를 묻고 취약 요소에 대한 자가 범죄예방진단 실시함과 동시에 집집마다 방문을 통해 마을에서 발생하는 중요 범죄 첩보 수집하고 지역 주민이 경찰에 대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의견을 청취(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주민의 소리 노트 작성)해 치안 시책에 반영하고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조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동해경찰서는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스토리텔링형”문안순찰을 실시함에 따라 주민 호응을 높이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해경찰은 친근한 자세와 따뜻한 마음으로 방문 할 것이고, 문안순찰 방문 시 너무 놀라지 마시고 저희와 편안하게 대화를 나눠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오피니언
    • 기고
    2016-08-11
  • [2016 신년사] 심규언 동해시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힘차게 시작하는 새해 첫날,  행복도시 동해의 복된 정기가 충만한 가운데  1년 365일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희망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출향인사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소득을 높이는 시정,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시정! 새해 아침 저는 스스로에게 “행복”에 대해 자문하며 지난 한해 우리 시정이 시민 행복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펼쳐왔고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하는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가 조금은 모난 인격체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모난 부분을 바로잡아 원만한 인격체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가정과 학교와 사회에서 모난 부분을 다듬는 교육이란 것을 하게 되는데 교육을 통해 모난 부분을 다듬어 가다보면 원만한 인격체로 수정되어 지지만 어떤 결과로도 처음의 모습보다는 작은 인격체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을 만드는 것에는  모난 것을 깎는 뺄셈의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나지 않은 부분을 채워 원을 만들어 가는 덧셈의 방식을 택하면 결과적으로 처음의 모양보다 더 커지는 인격체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의 크기와 방법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해 저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 자리에서 백 개의 다리를 가진 벌레는 죽음에 이르러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백족지충(百足之蟲)은 지사불강(至死不僵)이라는 말의 의미를  2가지로 새기며 말씀 드린바 있습니다. 하나는 10만 시민과 600여 공직자가 보여준 100개의 다리의 의미였고 다른 하나는 새해를 준비하는 100개의 다리의 의미였습니다. 오늘은 100개의 다리를 채우기 위한  한 개의 다리의 의미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오늘 2016년의 365일중에 1월 4일이라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루 1이라는 숫자는 참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00이라는 온도에서 단 1도만 부족해도 물은 끓지 않고 원하는 음식을 조리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 즐겨 타던 시소나 평행 저울은 단 1그램이라도 많아야 만이 원하는 쪽으로 기울일 수 있고 스포츠 경기에서 0.1초의 차이는 메달과 노메달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1이라는 숫자는 작은 것 같지만 이렇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시는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를 향한 100이라는 온도를 완성하기 위하여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국정이나 도정의 과제에  동해의 발전과제를 연결하는 성장축의 연결고리를 찾아  그 무게 중심을 옮기기 위한 1그램의 무게를 보태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되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도 만들어 왔습니다. 친애하는 공직자 여러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오늘 제가 굳이 1이라는 숫자를 강조하는 이유는 하나가 없으면 둘이라는 숫자도 만들어 질 수 없고 하나가 부족하면 100이라는 숫자도 완성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채워갈 2016년의 365일 중 어느 하루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하루의 업무가 제 모습을 갖추지 못하고는 온전한 한 해가 완성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600여 공직자 개개인 모두가  자신이 어느 자리에 있는지를 제대로 알고 어떤 목표를 완성해 가야 하는지를 정확히 아는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600여 공직자중 어느 한사람이라도 제 역할을 해내지 못했을 때 행복도시 동해라는 우리의 목표는 멀어져 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새해 첫날의 결심과 각오를 잊지 않는 365일이 되어 주십시오 학창시절 새 학년이 되었을 때의 각오. 첫 직장에 출근하던 첫날의 마음 그리고 새해 첫 날의 결심 등 처음이란 무엇이든 소중한 것입니다. 처음이란 것엔 뜨거운 열정이 있고, 강한 각오가 있기 때문입니다. 365일을 온전한 목표로 채워가는 1년 600여 공직자 모두가 맡은바 소임을 완수하는 한해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시정의 책임자로서 여러분의 소임을 완수하는데 부족한 하나의 힘을 보태는 지원자로서의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지난 11월 예산안 제출시 시정연설에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경제활성화, 현장중심, 민생안정, 성장 동력 육성”을  2016년 최우선과제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제의 완수를 통한  행복도시의 가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입니다. “시민중심 ․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며, “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로  우리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 서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지역의 성장동력을 견인할 선도사업 발굴과 고품격 문화 명품관광의 중심도시를 위한 다앙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언제 어디서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편성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우리시가 계획한  2016년의 목표를 실현해 가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있는 도전과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동해를 위한 올바른 방향의 목표 설정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개개인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행복도시 동해를 향한 우리시의 목표를 향해  무엇이 변하고 달라져야 하는지  항상 고뇌하며 실행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2016년 저와 600여 공직자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해시의 꿈과 희망, 미래를 키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용기를 밑불로 삼고,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산소를 주는 풀무로 활용해,  동해의 기운이 찬란한 불꽃을 피우도록  저와 공직자들이 기름이 되겠습니다.  시정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행복 동해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도 행복도시 동해의 완성을 위해 수고해 주실 동해시 모든 공직자의 노고에 격려를 드리며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출향인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새날에 꿈꾸신 모든 소망이  하나하나의 열매로 이어지는 보람찬 한 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1. 4.    동해시장 심규언
    • 오피니언
    • 기고
    2016-01-01
  • 동해>[기고]“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문화 놀이터”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21세기는 ‘지식기반사회’라고 해 끊임없는 시대의 변화 속에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실천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도서관 이야 말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보문화의 산실이기도 하다.   동해시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활동 및 도서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북부권을 중심으로 발한도서관, 등대작은도서관 2개관과, 남부권의 북삼도서관, 무릉, 이도작은도서관 3개관 등 5개관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25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집 근처 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시립북삼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쾌거   특히 시립북삼도서관이 지역 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주민밀착형 도서관 운영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수준의 도서관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02년 2월 1일 개관한 이래, 2008년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 위원회의 발족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우리나라 도서관 인프라 개선 및 서비스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처음으로 공공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제52회 전국도서관 대회󰡑개막식에 참석해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총2,283개관이 참여해, 도서관 운영실적 및 정성평가 우수사례 등 5개분야 23개지표를 정량평가(1차), 정성평가(2차), 실사평가(3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 최종심의(4차) 등의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우수 도서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수상하였으며, 우수도서관에 대해서는 인증마크 현판도 추가로 부착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평가는 전년도의 1년간 도서관 운영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시립북삼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 및 비이용자 만족도, 경영혁신, 도서관 서비스헌장 제정, 책두레서비스, 군부대 및 지역아동센터와의 자매결연, 세계문화체험여행, 도서관 소식지 발간, 작가와의 만남, 다양한 도서관 홍보, 북스타트 운영, 시낭송 음악회 개최, 도서관 주간 행사, 9월 독서의 달 운영, 향토문인 작품 전시실 설치, 정부공모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내 생애 첫 작가수업,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10월의 하늘행사,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운영)등 시민을 대상 으로 다양하고 전향적인 독서문화진흥사업 및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찾고 싶은 행복한 시립도서관󰡑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터”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도서관 전 직원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얻은 성과라 생각 된다.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의 공간이자 문화의 쉼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필요한 전문사서를 적소에 충원해 정보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도 적극 나서야 한다.   또한 다시 찾고 싶은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운동을 펼치는 등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지역문화를 선도해 가는 정보문화센터로서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소통과 상생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소임을 다해 나가야 한다.    
    • 오피니언
    • 기고
    2015-10-27
  • [송년사] 심규언 동해시장
     존경하는 1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국군장병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행복도시’ 동해의 구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국가와 도정, 그리고 시정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10만 시민 여러분!   올 한해는 2년여 동안 지속된 권한대행 체제를 마무리하고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6기 시정을 출범시킨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시의 공직자와 시민 모두의 뜻을 모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기반조성을 비롯해   동해항 3단계 확장과 묵호항 재창조사업의 시행, 망상웰빙 휴양타운 1단계사업과 무릉헬스토피아 정상 추진, 구도심권 상권 활성화사업, 북부권 공동주택 유치, 추암관광지 개발, 묵호관광명소화 사업 등   우리 동해시를 동해안 최적의 정주휴양 도시, 동북아 지중해시대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각종 사업이 확정되거나, 안정적으로 추진할 기틀을 마련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돌아보면 보람도 있었고, 아쉬움도 남긴 한해였지만 우리는 이제 그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에 와있습니다.   사랑하는 동해시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는 지난 것에 대한 현명한 마무리가 필요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동해시 공직자 모두는 각자 맡은 직무에서 동해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 및 편익을 위하여 노력해 왔고 많은 성과와 보람도 얻었습니다.   우리시는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고충 민원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국 1위의 우수한 평가로 투명행정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 하고 한국경제가 주관한 2014년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우수, 지역 업체 지원 우수기관 선정,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양한 것은   600여 공직자가 열심히 일한 보람이며 성과라고 생각하기에 다시 한 번 직원여러분의 노고와 시민 여러분의 협조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동해시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겐 돌아볼 성과보다는 앞으로 헤쳐가야 할 과제가 더 중요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선 버릴 것이 무엇인 줄 아는 성찰이 필요합니다.   개인과 조직이 버리고 가야할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실행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버릴 것을 버리고 가야만이 다가올 새해에는 더 희망차고 새로운 것으로 채워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민선6기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을 강조하였습니다.   제가 강조하는 기본과 원칙이란 단순합니다.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을 지켜나가고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원칙에 충실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공직자의 입장에서는 좀 서운하고 안타까울 수 있겠지만 민원에 대한 만족도가 아직 미흡 하다는 게 시민들의 평가입니다.   서비스의 만족도는 제공자가 아닌 받는 입장에서 평가되어지는 것입니다.   시민이 불편하다면 불편한 것이고, 시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제공하는 우리의 입장에서 분명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해시 공직자 여러분!   공자께서는 현명한 자는 자신의 마음에서 모든 것을 찾으려 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모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 애쓴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동해시 공직자 모두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 팀과 부서를 돌아보며 어떤 개선이 필요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찾아 실천하는 용기를 발휘한다면 다가올 새해에는 더 큰 희망과 새로움으로 나와 조직을 채울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 자신부터 여러분의 아픔을 좀 더 함께하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서 들으며 여러분과 저의 소중한 일터를 좀 더 신 바람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버리고 개선해야 하는지 신중하게 돌아보고,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우리시의 공직자와 시민모두가 열린 사고와 뜨거운 열정으로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아끼고, 배려하는 따듯함 속에 행복도시 동해의 비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갑시다.   우리 동해시가 동북아 지중해시대에 부응하는 경제, 물류, 관광 거점도시로서 대양을 향한 교두보를 확고히 다짐으로써 꿈과 희망으로 다가오는 2015년을 「행복동해 프로젝트 시작의 해」로 만들어갑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돌아보면 아쉬움도 많고 성과도 많은 한 해였지만 남은 시간 잘 마무리하심으로써 더 큰 희망으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정과 지역발전에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반자가 되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소명의식과 열정으로 시정에 헌신해 오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과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희망찬 을미년 새해 맞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2014-12-30

스포츠 검색결과

  • ‘하늘과 바다를 가르며 달리다!’ 동해 스카이레이스 성황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망상해변 및 망상다목적구장 일원에서 열린 ‘2025 동해 스카이레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굿러너가 주최·주관한 ‘동해 스카이레이스’는 42km, 21km, 11km 총 3개 코스로 올해로 제3회를 맞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동해의 망상해변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레이스로, 전국 각지에서 약 2,000명의 참가자들이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해변과 망운산, 밥봉 일원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코스를 따라 도전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했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트레킹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망상해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주변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 주력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5-06-24
  •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축구대회, 동해에서 킥오프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의 화합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축제의 장이 동해시에서 펼쳐진다.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청 축구동호회가 함께 주최·주관하며 총 27개 팀, 60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오전 10시 웰빙레포츠타운 축구전용 A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뜨거운 승부와 함께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부는 조별 리그를 거친 후 성적에 따라 상위 팀은 1부, 하위 팀은 2부로 나뉘어 각각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여성부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남성 1부, 남성 2부, 여성부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3위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 공무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박 2일간 진행되는 행사에 600여 명의 참가자가 동해시에 머물며 숙박비, 식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출이 예상되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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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5-06-12
  • 전국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 동해시에 모이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전국 여성부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동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여성 동호인 1,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24일 오후 5시에 동해체육관에서 열리며,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두 가지 종목을 20대 이하,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연령별 선수들이 개인 기량에 따라 A, B, C, D, E급 5개 급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5-05-23
  • 전국 하키 최강자들, 동해시에서 한판 승부!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전국의 하키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동해시에 모여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동해시는 제44회 협회장기 전국 남·여하키대회 및 제25회 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를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선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전문체육부 38개 팀과 생활체육부 12개 팀 등 총 50개 팀, 선수 및 임원 약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문체육부에는 남중부(7개팀), 여중부(5개팀), 남고부(11개팀), 여고부(5개팀), 남대부(4개팀), 여대부(3개팀), 남일반부(3개팀)가 참가하고, 생활체육부에는 시니어(5팀), 혼성부(5팀), 주니어(1팀), 마스터(1팀) 등 연령과 성별을 넘나드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전해 전국 하키 팬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해시의 스포츠 도시 브랜드를 전국에 각인시키고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전한 체육 분위기를 확산하고, 하키 저변 확대 및 지역 내 스포츠 수요를 유도해 명품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최근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 선수단의 체류와 관람객 방문은 지역 숙박, 음식, 유통업계 등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약 4억 2,000만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5-04-17
  • ‘2025 동해시민 생활 스포츠 대축전’ 개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2025 동해시민 생활 스포츠 대축전’이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웰빙레포츠타운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동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해시 개청 45주년을 기념해 시민 대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축구, 테니스, 탁구, 골프, 볼링, 족구 등 총 15개 종목에 걸쳐 3,400여 명의 시민들이 선수로 참가한다. 종목별 경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실질적인 참여와 교류에 초점을 맞춰 개회식은 생략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서 최대한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45년의 시 역사를 함께한 시민들이 함께 뛰고 어울리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회는 다양한 세대가 고루 참여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연결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생활체육은 승패보다는 참여 자체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동해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에도 시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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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2
  • 동해 ‘2025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 개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13일간 ‘2025 춘계 전국 남녀 하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41개 팀 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하키 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동해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동해시가 하키 명문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인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참가팀은 ▲남중부 10개 팀 ▲여중부 5개 팀 ▲남고부 8개 팀 ▲여고부 5개 팀 ▲남대부 4개 팀 ▲남일반부 4개 팀 ▲여일반부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일반부를 제외한 종별 경기는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남자 일반부는 더블 리그, 여자 일반부는 풀 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다양한 경기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하키장을 보유한 도시로, 하키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10개 팀 380여 명의 하키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시를 찾았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제44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하키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동해시는 명실상부한 국내 하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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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동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스매싱 열전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동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예람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5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도 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2,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연령대(20대~60대)와 급수(A~E등급)별로 나뉘며, 남·여 복식과 혼합복식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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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동해, 전지훈련선수단 유치 파격 인센티브!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영동 남부권 전지훈련 메카’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전지훈련선수단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2박 3일 이상 동해시에서 체류‧숙박하는 전지훈련선수단에는 市 소유 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환영 오‧만찬 제공, 음료, 간식, 휴게용 천막 등 훈련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여기에 4박 5일 이상 동해시에서 체류‧숙박하는 전지훈련선수단은 훈련경비 지원과 함께 체재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체재비는 체류 기간과 인원에 따라 1팀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전지 훈련팀이 동해시체육회에 훈련계획서를 우편, 팩스, 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뿐만 아니라 현재 활용하지 않는 동해산업기술센터(앙바전시관) 내 1층 공간에 연습장(504㎡, 150평), 탈의실·화장실, 체력증진(헬스) 기구 10점, 냉‧난방기 4대 등 전지훈련선수단 전용 훈련장을 조성해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동해시체육회에서는 매년 1월~4월, 11월~12월 內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전지훈련선수단이 2박 이상 숙박하는 경우 관내 대형 숙박시설인 현진호텔, 뉴동해관광호텔, 망상그랜트호텔과 협의해 숙박료 30% 할인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유료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계곡, 천곡동굴을 전지훈련선수단이 방문하면 입장료와 주차료를 면제해주고, 초·중·고 전지훈련팀이 해오름스포츠센터 수영장을 사용하면 이용료 50% 감면해 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해 7개 종목 150개 팀 3,436여 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동해시를 방문했고 이들이 관내에 머물고 소비하면서 지역에 직접 24억, 간접효과 102억의 경제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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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전지훈련 메카 동해시, 전지훈련 선수단 발길 이어져!
      [동해=삼척동해종느뉴스] 강원 동해시는 최근 전지훈련 메카로 떠오르며 2025년 신년부터 전지 훈련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동해시는 탄탄한 스포츠 기반 시설과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여건과 기후 조건, 선수들이 선호하는 숙박시설과 맛집 등이 산재해 있어 최적의 전지훈련 조건을 갖추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최적의 조건 덕분에 1월 한 달 동안 전지훈련과 겸해 ▲대학‧실업 유도연맹 동계합동 훈련 ▲ 제3회 동트는 동해 전국 중학교 검도리그 및 전지훈련 ▲ 전국 중·고등학교 야구 선수단 전지훈련 ▲ 전국 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등 4개 대회가 웰빙레포츠 타운 일원과 동트는 야구장, 묵호중학교 체육관 등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총 1,620여명 이상의 선수단과 임원진 등이 동해시를 방문해 숙박·외식·관광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50억(직접 9억, 간접 41억)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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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동해서 최고의 리틀 K리거를 가리자!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제28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 전용구장(A, B), 보조구장, 종합운동장 및 희망드림 축구장, 창호초등학교 운동장, 묵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유소년교육원과 동해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86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선수, 임원 및 가족 등을 포함한 약 2,000여 명이 동해시를 방문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명품스포츠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동안 자웅을 겨루게 되는 이번 대회는 5개부 <U-8, U-9, U-10, U-11, U-12>로 나누어 3~5개팀이 1조가 되어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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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지역뉴스 검색결과

  • 동해,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강화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냉면, 콩국수, 보양식 등 여름철 대표 음식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총 10개 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식품위생감시원이 진행하며, 해당 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와 준수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및 냉장·냉동시설 보관온도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업체 제품 판매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현장 지도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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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동해 ‘티처스2’ 윤혜정 강사 초청, 국어 학습법 특강 개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오는 8월 23일, EBS 국어 영역 일타강사 윤혜정 강사를 초청해 국어 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맞춤형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1차 대학 입시전략 특강과 2차 수학 및 영어 학습전략 특강을 개최해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스타강사의 명쾌하고 체계적인 강의 개최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았다.     아울러 이번 특강은 과목 및 강사 선정에 있어 교육발전특구 의견제시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진행됐다.   EBS 국어 영역 일타강사이자 방송 ‘티처스2’에 출연 중인 윤혜정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내신&수능 국어 공부법”을 주제로 학습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회당 2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에 관심 있는 동해시민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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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동해,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대상’ 수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로 대표하는 ‘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이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 정책의 혁신적 설계와 추진 방안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은 사면 안정화 작업을 통해 재해 위험구역을 해제하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및 하늘자전거와 같은 이색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을 감성형 특화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사례이다.   특히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등 기존 관광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촉진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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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동해 무릉별유천지 야간개장!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 무릉별유천지는 여름부터 초가을 시즌 동안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해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야간개장은 7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밤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무릉별유천지는 지난 6월 성황리에 종료된 ‘제3회 라벤더 축제’ 기간 전후로 약 11만8,000명이 방문하며 명실상부한 동해시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시는 여름 휴가철과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밤에도 시원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야간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야간에는 라벤더 축제때 선보인 야간경관 조명쇼를 시작으로, 청옥호와 금곡호에서 수상레저시설 4종(보트 및 카약)과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며, 새롭게 조성된 네트형 체험시설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야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시설(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코스터, 집라인, 루지) 운영과 내부 셔틀 운행이 제한되며, 입장도 이기동 방향의 제2주차장 매표소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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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동해, 전천 물놀이형 수경시설 개장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조성해 온 전천 물놀이형 수경시설(가칭 전천물놀이장)을 오는 2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전천물놀이장은 전천나루카페 뒤쪽에 위치하며, 주요시설로는 바닥분수, 우산분수와 그늘막 및 평상이 설치되어 있다. 수심은 30cm 이하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은 7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을 갖는 체계적인 수질관리 방식을 도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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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동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동해시는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되어 주민등록 된 시민 1인당 18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상위 10%를 제외한 전 시민에게 1인당 추가로 1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개인별로 이루어지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고, 등본상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직접 신청 가능하다.   소비쿠폰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은행방문(신용·체크)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지역 사랑상품권)를 방문해 가능하며, 첫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1·6→월, 2·7→화, 3·8→수, 4·9→목, 5·0→금)를 적용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관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프렌차이즈 직영점, 유흥 업종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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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 동해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해 동해시립도서관에서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발한도서관과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진행되며,‘그림책이랑 놀자(칙칙폭폭 기차여행)’, ‘어린이 관광 문화해설사’,‘고등 국어 작문 특강’ 등 총 11개 과정을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북삼도서관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8월 한 달 동안 휴관하게 되어, 강좌는 운영되지 않으며, 대신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추가 강좌를 개설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onghaelib.go.kr)의 프로그램 신청탭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발한도서관(☎530-2480) 또는 꿈빛마루도서관(☎530-250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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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지원 사업장 선정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일 컨설팅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조직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조직의 자율적 혁신 활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컨설팅은 ▲근무체계 개편(일·가정 양립 포함) ▲장년 친화 인사제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였으며, 약15주간의 과정을 거쳐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컨설팅 지원 사업 선정은 공단의 지속적인 변화 노력과 상생의 조직문화 정착 의지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유연한 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세대 간 존중이 반영된 인사제도를 정착시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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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 동해 ‘식중독 예방’조리·판매 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과 ▲살모넬라 식중독 우려가 높은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김밥·토스트 전문점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피는 것이며, 특히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껍질이 깨지거나 식중독균 등 오염이 우려되는 달걀 사용 여부와 냉장·냉동 보관기준(냉장 0~10℃, 냉동 -18℃이하)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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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 동해 ‘묵호 도째비페스타’로 떠나는 환상여행!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동해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광장, 해랑전망대 일원에서‘2025 묵호 도째비페스타’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강원관광재단이 추천하는‘2025-2026 강원방문의해 7월 여행지’에 선정되며, 여름철 강원권 대표 관광콘텐츠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렬한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춘 체험형 문화축제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물도째비 난장’(물총놀이), ‘오늘은 내가 도째비’(도깨비 분장 콘테스트), ‘맛있어져라 묵호태’(묵호태 두드리기 퍼포먼스) 등 도깨비 관련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8일 오후 7시 20분부터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특설무대에서 손태진, 윤태화, 영기, 이도진, 한봄 등이 출연하는‘밤도째비 공연’과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19일부터 주말 이틀간에는‘묵호태 두드리기 퍼포먼스’,‘도째비 먹방 콘테스트’,‘도깨비 분장 콘테스트’등 관객 참여형 무대 이벤트가 이어지며 황가람, 한해, 범키, 송실장 등이 출연하는‘밤도째비 공연’이 진행된다.   20일은 지역 예술인들의‘낮도째비 버스킹’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해랑전망대와 이어지는‘째비마켓’, 동해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동해사랑 영수증 투어’, 중앙시장 야시장 연계 행사 등이 진행되며 도깨비를 테마로 한‘타투체험’,‘도째비 옷장’,‘움직이는 도째비랑 찰칵’(움직이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도째비 캐릭터를 활용한 시그니처 먹거리(도째비 아이스크림, 쨰비방망이빵, 도째비어 등)와 지역 대표 특산물 먹태, 막걸리 등을 연계한‘막먹어보자, 먹맥페스타’를 중심으로 축제의 독창성을 부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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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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