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 동해대회 성료
1일~4일, 20개국 200여명 참가...동해항 항만 물류 확대 효과 등 기대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제3회 국제삼보연맹(FIAS)회장배 동해대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동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20개국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종목 12체급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한국 선수들은 남자 74kg이하에 출전한 장재희 선수가 1위에 올랐으며, 같은 체급 임진호 선수가 2위에 올랐으며, 90kg이하에 출전한 김승연 선수가 2위를, 여자 선수 중에는 60kg 이하에 출전한 김영호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최고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해에서 개최된 이번 국제삼보연맹회장배 동해대회는 작년 보다 많은 외국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선의의 경쟁을 벌였으며 3일 경기를 끝으로 대회를 마감하고 4일 외국 선수단은 귀국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회 기간 중 숙박업 뿐만 아니라 대회관련 각종 산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으며 특히 요식업, 관광업, 광고업계에도 상당한 경기활성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블라디보스토크와 사할린, 연해주, 야쿠티아 등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아시아 여러 국가 및 국제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고 스포츠를 통해 무역·관광 활성화, 국제교류 발전과 시의 국제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지구촌 삼보가족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으며, 글로벌 교류협력 및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삼보라는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스포츠를 국·내외에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국가 항만인 동해항의 항만 인프라를 활용해 북방물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마련하게 됐다.
한편 지난 2일 동해체육관 열린 제3회 국제삼보연맹(FIAS)회장배 동해대회 개회식에는 세계 20개국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심규언 동해시장, 바실리 쉐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 CJ그룹 손경식 회장, 문종금 대한삼보연맹회장과 국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심규언 시장은 “국제삼보대회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최될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무역·투자 박람회 등의 국제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 되도록 시민·기업체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