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교통사고 주범은 과속! 절대 하지 말자
[정선경찰서 남면파출소 양철웅 경위] 크고 작은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보면 대부분이 과속에 의한 사고로 현장은 다시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처참한 광경을 보게 된다. 바로 교통사고의 주범은 다름 아닌 과속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처참한 사건현장을 보면서 문득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기는 자신 있다고 자랑을 많이 하지만 그래도 자랑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 그중에서도 나는 운전 경력이 20년이고 무사고라는 무사고 운전 자랑이야 말로 하지 말아야 한다.
과속 중에 단 1초라도 한눈을 판다든가 졸게 되면 자동차는 수 미터를 나간다. 또한 바로 앞의 위험을 직시하고도 브레이크를 밟으려면 벌써 사고가 나 있다는 경험자들의 증언도 있듯이 과속은 모든 교통사고의 주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감기약을 복용한 상태라든가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되면 더욱 더 조심해야 한다. 몸의 반응이 늦어지기 때문에 과속을 하게 되고 돌발 위험상황이 발생했을 시 브레이크를 밟는다 해도 즉각적인 대처가 늦어지게 되고 탄력을 받은 자동차는 멈춤이 늦어지게 되어 바로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규정 속도를 유지하면 대처가 빨라 자동차를 안전하게 세울 수도 있고 사고가 나더라도 경미한 사고로 그친다. 하지만 과속은 차량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많이 부서트리고 사람은 중상을 입을 수 있고 심지어 아까운 목숨도 잃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보행자는 특히 더 위험하다. 무방비 상태이므로 과속 차량과 부딪치게 되면 현장에서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게 되고 결국 치료 중 사망하거나 영원히 불구가 되고 만다. 우리의 생명은 소중한 것이다. 조금만 속도를 줄여 운전한다며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그러므로 아무리 급하다 해도 절대로 과속을 하면 안 된다. 즉 과속은 모든 교통사고의 주범이며 막대한 재산피해는 물론 우리의 소중한 목숨도 앗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과속은 절대 하지 말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