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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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활동 ‘눈길’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청소년 봉사활동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청소년 봉사동아리 ‘벌룬’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깻잎지, 메추리알장조림, 참치전, 더덕무침, 멸치볶음 등의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진행해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ㅐㅆ다.   또, 환경동아리 ‘벌룬’은 4일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캠페인을 진행해 일회용품 줄이기, 손수건 사용하기, 환경 관련 퀴즈 등을 진행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제빵동아리 ‘빵빵공작소’는 오는 17일 1세대와 3세대 공감소통 프로그램 일환으로 승지동 어르신들과 제빵 만들기체험 및 식사대접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530-2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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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동해, 쇄운정수장 집중안전점검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정수장 시설물에 대한 전반전인 안전점검과 함께 식용수 사고 예방에 나섰다.   지난해 7월 타시군 정수장 유충사고 발생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된 쇄운정수장을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정수장 담당부서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을 편성하고 지난 7일 현장 확인 점검을 마쳤다.         점검결과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를 실시했으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향후 추경에 예산을 확보 후 금년말까지 보수보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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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동해, 관광객 유치 ‘전력투구’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여행 기자 홍보여행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일부터 11일까지 무릉별유천지에서 개최되는 라벤더 축제의 효율적 홍보를 위해 라벤더 축제기간 중인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한국 중앙일간지 여행 기자 6명을 초청해 홍보여행을 진행했다.   첫날은 무릉권역 베틀바위 및 마천루 탐방에 이어 ‘묵호항, 그 곳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동쪽바다중앙시장, 묵호 수산활어회센터, 별빛마을, 덕장팩토리를 둘러보고 맛과 멋을 경험한다.   동해시가 묵호등대와 택지 사이에 버려진 땅을 활용해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스카이사이클, 자이언트슬라이드를 조성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및 도깨비 방망이를 형상화해 파도 소리와 푸른바다를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해랑전망대’를 방문했다.   이튿날에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2023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현장을 방문해 라벤더 정원 및 라벤더 팜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시 관광자원의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국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인도 방한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는 10일 인도 미디어 관계자 6명을 초청해 팸투어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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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삼척, 하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추진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95명(청년 12, 일반 83)으로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7월 17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64세 미만인 미취업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내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7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5개월간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신분증 및 신청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21년부터 공공근로에서 행복일자리로 명칭이 변경된 이번 사업에 2023년 상반기에는 90명(청년 13, 일반 77)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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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태백, 황지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2차 접수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황지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2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자격은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3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1단계) ▲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2단계) ▲7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3단계)로 나눠지며, 지난 공모요건 대비 1단계 신규 지원자에 대한 교육 이수 조건이 생략된다.   공모 분야는 ▲지역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소규모 환경개선 ▲도시재생 아카이브 등을 비롯해 도시재생 분야에 적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1차 서면심사, 2차 면접심사 후, 최종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황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550-31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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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태백, 공공기관 미혼남녀 만남 ‘청춘 별빛캠프’ 성황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공공기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청춘 별빛캠프’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총 30명 참가자 중 9커플이 매칭되어 커플매칭률 60%로 좋은 결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는 연예 전문 MC의 진행 아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스피드 데이팅, 명랑운동회, BBQ파티, 불멍 파티 등을 통해 친밀감을 쌍고 상호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청춘 남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져 최종 썸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9커플이 최종 매칭됐다.   캠프 종료 후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총 28명이 설문에 응답하며 프로그램에 대해 100%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행사 참가자들은 “태백시는 지방 소도시로써 교통·환경·인적 인프라가 부족해 이성 만남 또한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청춘 별빛캠프를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된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별빛캠프 2기, 3기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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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태백, SH에너지솔루션과 '데이터센터 유치 업무협약' 체결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8일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와 태백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SH에너지솔루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태백시는 동태백로 일원에 700억 원을 투입해 10MW급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년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아쉽게 성공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이상호 태백시장은 침체국면에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 산업 등 미래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강원도의원 재직때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SH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부터 태백시에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고 그린데이터 센터 실현을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SH에너지솔루션 안상기 대표는 “태백의 최병원 위원장과 함께 태백 데이터센터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함께 맡아 태백의 낮은 평균기온에 기반해 에너지 효율화 등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그린 데이터센터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에 태백시와의 MOU 체결을 성사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경영 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SH에너지솔루션은 광산도시인 태백시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로 전환해 지역산업 붕괴를 예방하고 지역 상생을 이루는 사회적 기업을 목표로 지속적인 R&D를 통한 그린데이터센터 기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H에너지솔루션은 선제적으로 성균관대와 MOU를 체결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한 데이터센터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최초로 ESS(Energy Storage System)을 도입할 예정으로, 지역 내에 데이터 센터 관련 교육기관을 조성해 서버관리자 및 관련 기기 엔지니어를 육성함으로써 지역 내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SH에너지솔루션 관계자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 고용 인력 80명 정도이며 연계되는 고용 인력 100명 등 지방세수 증대 또한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된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계획중인 장성광업소 및 폐광부지를 활용한 중․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건립 계획을 추진하며 SH에너지솔루션과 긴밀한 협조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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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동해시의회, 제33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8일, 제33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1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승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일 후에 있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동해시 특례가 반영된 관련법 개정안에 따라 변화될 물류통상 거점도시로서 동해시의 변화된 희망적인 모습을 기대한다”라며 “추가적인 특례발굴을 통한 후속 절차를 집행기관에 당부하며 동해시의회도 심기일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오늘부터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들어가게 되며, 8일은 현장대응추진단, 미래전략담당관 등 총 5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최이순 의원은 “동해항 컨테이너선 취항 추진 업무와 관련해 부서 업무 분장이 불명확해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며 향후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정확한 업무분장을 요청했다.   안성준 의원은 “폐교된 한중대 부지 활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비해 그동안 뚜렷한 결과가 없다”고 지적하며 “인근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 폐교 사후관리에 집중해 확실한 폐교활용 방안 마련에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수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지구별 사업 추진과정을 반면교사 삼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새롭게 잘 추진해 성공적인 개발계획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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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삼척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운영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죽서루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를 운영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선정됐다.   활용사업의 배경인 죽서루는 관동팔경 중 유일하게 강변에 위치하며 오십천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자리 잡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삼척시의 대표 문화유산이며, 현재 시는 죽서루 국보승격을 추진 중이다.   시는 죽서루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삼척시민들과 죽서루의 국보승격을 염원하기 위해 죽서루를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과 문화공연, 관내 문화유산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며, 첫 번째 프로그램인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는 죽서루를 무대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다도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6월에서 8월 기간 중 총 5회 진행된다.     첫 시작으로 9일 저녁 7시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국악인이자 영화배우 오정해 등이 참여하는 ‘죽서루 국보승격 기원 풍류음악회’가 열린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자연과 조화를 이룬 죽서루’는 자연과 어우러진 죽서루의 모습을 자신만의 느낌을 살려 그림으로 표현하는 사생대회 방식으로 초등학생 30팀을 대상으로 6월에서 10월 기간 중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신(新) 삼척 팔경 투어’로 관동 제1루 죽서루를 포함한 삼척의 신(新) 8경을 탐방하며 삼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답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에서 10월 기간 중 가족 단위 대상으로 1회 진행될 계획이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참여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네이버 카페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02-2038-89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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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동해, 의료기관 대상 집중 안전점검 실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대상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에 이어 6월 2일까지 3일간 안전 취약시설 위주의 점검을 위해 화재 사고 시 대피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소화설비 중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병원급 의료기관을 선정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의료법 안전관리 시설 기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및 승강기에 대한 시설 전반으로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등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하였으며, 「우리 집 안전점검」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점검결과, 확인된 관계 법령 위반 사항은 없었으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나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는 신속한 시일 내 보완요구를 조치하고 개선 완료 시까지 이행실태 확인 점검 등 지속적인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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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오피니언 검색결과

  • 태백>[기고] 봄철 산불 예방 바르게 알고 대처하자
      [태백소방서 방호구조과 교육주임 윤진희] 봄이 오면 겨우내 쌓여 있는 눈들이 계곡을 타고 흘러내린다. 산에 들에는 하나 둘씩 아름다운 꽃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며 새로운 계절이 왔음을 알린다.   봄이 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들려오는 소식, 바로 산불 관련 소식이다. 불과 얼마 전에도 강원 양양, 삼척 가곡 등지에서 큰 산불이 발생했는데, 이처럼 날씨가 건조해 지는 봄철에는 산불 예방 수칙을 꼭 지키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러면 봄철 산불 원인과 예방 등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봄철 산불원인은 등산객 또는 성묘객의 실화, 담배, 논밭두렁 소각, 불장난 등 여러 가지로 다양하다.   산불은 봄철이 아니어도 언제든 발생 할 수 있다. 다만 봄철에 산불이 많이 일어나는 원인이 있다. 이 시기에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봄철의 건조한 날씨와 강수량 때문이다. 봄철은 강수량이 적어 건조하고 나무 자체가 지닌 수분도 굉장히 적어 불길과 만나면 더욱 오랫동안 불길이 유지된다고 한다.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미리 알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등산객은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버너와 같은 인화물질 소지하면 안 된다.   산불 위험 통제 및 폐쇄 지역의 입산을 금지해야 한다.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 밭두렁 소각을 하면 안 된다.   허용 지역 외 에는 캠핑, 야영 등 취사를 하면 안 된다.   운전 중 자동차에서 창밖으로 담뱃불을 버리면 절대 안 된다.   봄철 산불이 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초기 대응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산에서 작은 불씨를 발견하면 외투, 모래 등을 이용해 초기에 진화를 해야 한다.   산불 목격시 안전신문고나 119신고앱 등을 이용해 소방서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산불이 제대로 진화되지 않을 시 산불이 발생한 곳 보다 낮은 공터, 논·밭 등으로 빠르게 대피해야 한다.   만약 대피가 어렵다면 주변의 연소 물질을 제거하고 바람을 등진 후 최대한 낮은 자세로 엎드려 있어야 한다.   봄철 산불은 연중 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며, 경제적, 환경적 피해가 엄청나다고 한다. 산불로 인해 소실된 나무들을 복원 하는 데에도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작은 부주의와 무관심이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을 빼앗아 갈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 산불의 원인을 조기에 차단해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보호하였으면 한다.            
    • 오피니언
    • 칼럼
    2021-04-08
  • 태백>[기고]‘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에 알아보는 화재안전 상식
      [태백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위 윤진희]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이다. 11월이 되면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 로 정하고 각종 화재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소방의 날 유래는 1948년 정부가 수립되면서 불조심 강조 기간을 정해 11월1일에 불조심유공자 표창, 불조심캠페인 등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후 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오늘날의 119를 상징하는 11월9일로 변경된 것이다.   겨울철에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많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앞둔 11월은 가정 및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생활속에서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채워가야 한다. 실제 12월부터 2월 사이에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은 만큼 난방기구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곳은 주택으로 약 28%의 비중을 차지한다.   주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이유는 우리가 겨울철에 사용하는 전기기구들에 의해 화재발생이 다수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의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특히 난방기구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난방기구는 가정용 보일러와 전기장판류에서 다수의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가정용 보일러와 전기장판, 난로를 올바르게 사용해 화재를 예방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가정용보일러는 배기구 불량으로 인해 불완전 연소된 내부가스에 불이 붙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겨울철이 오기전에 주기적으로 보일러와 배기구 연통 이음새가 떨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보일러 주변에는 인화물질 혹은 가연성 물질을 절대 두지 말아야 한다. 또한 해당제품 A/S를 통해 연 1~2회 정기점검을 받아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사고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전기장판의 화재 원인으로는 과열과 누전, 과전압이 있다.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도조절기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전기장판을 돌돌 말아 보관해야 한다. 또 전기 장판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전원을 꺼 주는게 좋다.   난로는 먼지에 불이 붙어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자주 난다. 사용 전 먼지를 반드시 제거하고 전기장판과 마찬가지로 온도조절기와 피복 플러그를 잘 점검해야 하며 벽에서 20센티 이상 떨어진 곳에서 사용해야 한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여러개의 난방기구와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 켜두기, 전기담요, 또는 전기장판 접기,문어발 콘센트 사용 등 무심코 했던 행동 하나 하나가 큰불이 되어 건강, 재산 등을 잃을 수 있다.   겨울을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기구들이 자칫 잘못 사용하면 우리의 안전을 앗아 간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불조심에 관해서는 항상 마음의 빨간불을 켜야 한다. 화재예방을 위해 ‘1(하나의 가정, 하나의 차량에)1(하나의 소화기, 하나의 감지기)9(구비)하자’. 그리고 ‘작은불은 대비먼저 큰불은 대피먼저‘를 항상 기억하길 바란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11-20
  • 삼척>[기고]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온라인투표, 생활선거부터 시작
      [삼척시선관위 홍보주무관 임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지 3개월이 더 지났다. 코로나19와 새로운 비례대표제로 다망했던 선거라 아직도 투·개표장이 눈에 선하다. 팔 길이에 맞먹는 비례대표용지를 밤새 수(手)개표하다 보니 사무원들 사이에서 ‘온라인투표 하면 안 되냐’는 말이 계속 튀어나왔다.   그분들의 논리처럼 온라인투표는 투·개표의 신속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투표는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는 행위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선거제도·절차는 세부사항까지도 법률에 직접 명시돼있다.   이번 선거권 연령과 비례대표제 개정도 많은 시간을 들여 공론화한 후 이루어졌다. 온라인투표가 새로운 선거방식으로 오래 거론돼왔지만 실행을 못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최근 사전투표제에 대한 일부 의혹만 봐도, 정치적 불신이 기술적 불신이 될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이미 온라인투표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우리 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이 정당의 경선부터 조합장·학교장 선거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투표율이 낮아 대표성에 문제가 많았던 공동주택 투표율이 최고 80%로 상승할 정도로 K-voting은 생활 속 민주주의 발전에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K-voting을 사용하려면 홈페이지(www.kvoting.go.kr)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별도의 이용료 없이 문자발송비와 같은 실비만 부담해 저렴할뿐더러, ARS 인증 추가로 보안도 강화되었다.     무엇보다 코로나19와 같은 위협에서 안전하게, 휴대폰이나 PC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더욱이 IT강국인 우리나라는 국민의 대부분이 온라인투표를 할 수 있는 환경이다. 스마트폰 보유율이 95%로 세계 1위고, 인터넷 보급률 또한 100%에 육박한다.   노령층 유튜브 이용자의 증가에서 보듯이 세대 간 디지털기기 이용 격차도 줄어들었다. 공직선거까지 온라인투표가 정착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 첫 단계를 생활 주변에서의 온라인투표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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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삼척>[기고] 유권자 스스로 정책에 관심을
    [삼척시선관위 홍보주무관 임희진] 4․15 총선을 코앞에 두고 새 정당들이 거듭 탄생했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전진당이 ‘미래통합당’으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은 ‘민생당’으로 합당했다.   주요 정당이었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출범한 지 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통합의 명분으로 혁신, 정치발전, 국민통합 등 이런저런 이유를 대고 있지만 유권자의 시선은 곱지 않다.   즉, 국민들은 통합 정당이 내세우는 가치(정견과 정책)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고 다만,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선택일 뿐이라고 평가절하 하는 분위기다.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정당과 후보자들은 당장 지금부터 대한민국을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자세히 제시해야 한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매니페스토(Manifesto)가 도입됐다. 매니페스토란 구체적인 예산과 추진 일정을 갖춘 선거공약이다. 또한, 표심을 위한 헛된 공약 내지 선심성 공약, 네거티브 선거공세 등으로 얼룩진 과거의 선거문화를 탈피하고 나아갈 지향점이다.   이번 총선이 정책선거가 되려면 첫째로 무엇보다 정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정당이 중심이 되어야 예산투입이 필요한 사업에서 실현가능성이 있다. 중앙당과의 아무런 소통 없이 후보자가 단독으로 공약을 이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당과 후보자는 이념뿐만 아니라 정책을 공유하고 실행하는 공동체여야 한다. 정당도 정책으로 함께 승부를 보는 것이다. 지금처럼 철학도 정책도 없이 이름만 바꾸며 수명을 유지하는 방식은 민주정치를 퇴보시킨다.   둘째로는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 지난 선거를 돌이켜 보면 정책보다 지역연고나 인물, 정당이 주된 당선 요인이었다. 하지만 우리 삶에 좋은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다름 아닌 정책이다. 직장을 잃었을 때 실업급여로 이직을 준비하고, 단 돈 3000원으로 감기약을 살 수 있는 것 모두 좋은 정책 덕분이기 때문이다.   아쉬운 점은 유권자가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을 선택하기 위한 판단자료가 한정적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정당 또는 후보자가 적극적으로 정책을 홍보할 수단과 방법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법개정 문제는 21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다뤄져야 하고, 당장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 스스로가 좋은 정책을 발견하려고 노력할 수밖에 없다. 중앙선관위에서 운영하는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정당․후보자 공약게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매니페스토에서 중요한 것은, 정책을 살펴보고 투표했다고 끝이 아니란 점이다. 선거 후에도 당선자가 공약을 실천하는지 지켜봤다가 다음 선거에서 지지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이로써 정당․후보자의 책임 있는 정치를 유도하는 것이 진짜 매니페스토다. 예부터 숫자 3은 완전한 숫자로 여겨졌다.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와 하데스, 포세이돈 3형제가 천하를 삼등분했고, 단군신화에서 환웅은 3000명을 이끌고 태백산으로 내려왔다. 정당과 후보자, 유권자도 뜻을 모아 ‘삼위일체’가 된다면 아름다운 정책선거의 신화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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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삼척>[기고] 선거는 전쟁이 아니라 경쟁이다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 전형선] 경쟁은 전쟁과는 다르다. 전쟁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겨야 하지만 경쟁은 정정당당하게 승부보다 과정을 중시해야 지더라도 얻을 것이 있다.   지나치게 승부에만 집착하면 설령 이기더라도 차라리 지는 것만 못하다.   매번 선거에서 정당과 후보자의 모습을 보면 경쟁이 아니라 전쟁을 연상케 한다.   아무리 정당의 목적이 정권획득이고 후보자의 목표가 당선이라고 하더라도 국민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올바른 정책과 공약을 보여 주는 것이 국민에 대한 정당과 정치인의 의무라고 한다면, 가짜뉴스로 현혹하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도 없이 선동적인 구호만을 외치는 정당과 후보자를 걸러내는 것은 국민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나의 삶을 바꾸기 위해 투표하자”는 말은 지금의 삶과 미래의 삶을 포함해 올바른 투표를 하자는 것이지 과거에 얽매여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다.   선거는 전쟁이 아니다. 선거가 전쟁이라면 승전이든 패전이든 시작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경쟁이기에 국민을 위한 큰 정치로 시작해야 한다.   큰 정치는 민심을 제대로 읽고 두려워 할 줄 아는 것이다.   정치인의 실패는 낙선이 아니라 민심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민심을 잃으면 정치인의 생명은 끝난다.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대한민국 국민의 일꾼을 뽑는 선거이기에 모든 책임은 주인인 국민이 진다. 오는 4월 10일, 4월11일은 사전투표일, 4월15일은 선거일투표.   투표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과 마스크를 챙겨 투표소로 가서 반드시 투표합시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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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삼척>[기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알아야하는 연동형과 선거연령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 전형선]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는 비례대표 의석 배분 규칙과 선거 가능 연령 등이 달라진다.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지역구(후보자)와 비례대표(정당)에 각각 투표해야 한다. 253석은 지역구 즉 각 선거구에서 지역 주민들이 뽑은 지역구 의원'이고 47석은 정당 지지율에 따라 각 정당에 배분되는 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의원 총 의석수는 300석이다.   연동형 비례대표는 정당 득표율이 높아도 지역구 당선자 수가 적은 정당의 경우 정당 득표율에 비해 모자란 의석 수를 비례대표 의석에서 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100%연동형이 아닌 비례대표 의석 47석 가운데 30석에 대해 연동률 50%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17석은 정당득표비율에 따라 의석수가 주어진다.   비례대표 의석 할당의 기준은 전체 300석에서 무소속 당선자와 정당 득표율 3% 미만 군소 정당의 당선자 수는 의석할당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어 A정당의 비례득표율이 10%이고 지역구 당선자가 10명이며, 무소속과 군소정당(비례득표율이 3%미만)의 당선자가 0 이라고 가정하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규칙에 따라 총 300석 중 10%인 30석 가운데 지역구 당선 의석 10석을 뺀 '20석'에 연동률 50%를 적용하면 '10석'은 A당이 비례대표 의석에서 가져올 수 있는 의석수다.   이렇게 계산된 각 당의 준연동형 비례 의석의 총합이 30석을 넘으면, 이 30석 안에서 비율대로 다시 의석을 나누고 나머지 17석는 비례득표율에 따라 정수를 먼저 각 정당에 배분하고 나머지는 소숫점이하 큰 순으로 주어져 A정당 경우 17석의 10%는 1.7석으로 비례의석수에서 1석이나 2석을 더 가져올 수 있다.   (자세한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를 검색하면 준연동형비례대표에 대한 설명을 참조)   아울러 선거 연령은 선거일 기준으로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추어져 2002년 4월 16일 출생자까지 투표할 수 있다. 우리 민법에서는 만 19세를 성인의 기준으로 보고 선거권도 만19세부터 부여했으나 계속되는 선거권 연령을 낮추자는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부터는 만18세부터 선거권이 주어졌다. 어느 신문에서는 성인도 되지 않는 자에게 선거권을 부여하는 국가는 OECD국가중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밖에 없다며 부정적인 기사를 실었다.   기사 내용을 자세히 살펴 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 성인 연령을 만19세로 정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뿐이고 다른 모든 나라는 성인 연령이 만18세로 정해져 있다. 그리고 일본은 2018.6.13.제정된 민법의 일부개정으로 2022.4월부터 성인 연령을 18세로 규정해 시행한다. 이번 한국의 선거 연령 개정으로 OECD 모든 국가는 선거 연령이 만 18세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성인이 아니더라도 만18세는 입대와 혼인, 8급이하공무원 응시연령과 운전면허증(보통 1,2종)을 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도 한다.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과 일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국회의원선거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당이나 후보자를 뽑는투표권 행사의 설레임과 부푼 꿈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설레임과 부푼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책임도 따른다.   이에 우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18세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선거의 중요성과 공직선거법 안내 등으로 책임감을 고취시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과 업무협의 등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낭랑 18세에 처음 갖는 투표권의 행사로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알고 투표하면 선거가 더 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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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삼척>[기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해야 우리의 삶이 바뀐다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 전형선] 작년의 화두는 검찰 개혁이었다.  검찰개혁은 검찰이 정치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 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이 만들어지고 검경수사권 조정이 이뤄지는 과정을 국민들은 지켜보았다. 오는 2020년 4월 15일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고 불린다. 지금까지 지켜본 정치과정을 투표로 표 현해야 한다. 투표를 통해 표현된 의석수에 따라 각 정당 및 국회의원은 자신들의 정강과 정책 그리고 주장에 정당성을 갖는다. 모 신문에는 '정치인'에 대한 일반 국민의 생각을 이렇게 표현했다. '당선을 위해서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초등생도 하지 않을 유치한 언행을 하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부조리한 세상을 개선하겠다면서 부정한 방법을 스스럼없이 동원하는...' '국가의 이익보다는 자신의 이해관계가 우선하기 마련인...' '더럽고 추한, 그러나 힘을 가졌기에 무시할 수는 없는 존재... 한마디로 긍정적인 평가보다는 부정적이었다. 우리의 판단과 선택으로 그들을 우리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놓고서 도 언제까지 이런 어리석은 일을 반복해야 하는 것인가? 원숭이(禺)의 마음(心)을 어리석다(愚)라고 한다. 원숭이의 마음은 조삼모사(朝三暮四)로 우리는 알고 있다. 선거가 70여일 남았다. 내가 뽑은 국회의원이 나를 대표하고 그의 수준이 나의 수준이고 우리 지역의 수준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거짓말을 하고, 유치한 언행을 하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는, 자신의 이해관계가 국민과 국가 보다 먼저인, 더 럽고 추한 힘을 가진자가 아닌, 진실하고, 품위있고, 부끄러움을 알고, 정 당한 방법으로 경쟁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자가 당선되도록 정당과 후보자들의 정강․정책과 주장 및 공약을 꼼꼼히 살펴 보는 등 지속적인 관심 이 필요하다. 정치인의 평가가 부정적이지 아니하고 긍정적인 평가로 바뀌는 정치개혁의 선거야 말로 진정한 민주주의 꽃이 활짝 피는 것이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해야 우리의 삶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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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 태백>[기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으로 우리의 소중한 추억을 지키자
      [태백소방서 홍보담당자 김민혁] 11월에 접어들면서부터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매년 11월은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이에 소방청에서는 불조심 현수막 게첨, 포스터 배부, 소방시설 점검·지도,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등 겨울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겨울철에는 화재사고가 집중되고 있고 특히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중요성이 더욱 더 부각된다.   전통시장은 누구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공간으로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는 예전 모습들이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끔 한다. 하지만 만약 이러한 추억의 공간이 화재로 불타게 된다면 우리의 소중한 추억도 함께 사라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전통시장을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해 몇 가지를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정부에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매년 수백억원 넘는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화재 발생 빈도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원인은 현대화 사업의 예산이 편의시설과 홍보·마케팅예산으로 집중되어 안전관리분야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 안전점검과 소방시설 개선사업 예산 비중을 높여 노후화된 기존 소방시설을 보수 교체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둘째,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드는 요즘 전기장판, 난로 등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면 노후화된 전기배선이 무질서하게 널려있어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가 매우 크다. 각 점포에서는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해 전기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노후 된 전기시설은 즉각 교체해야 한다.   셋째, 화재는 초기 진화가 최우선이다. 전통시장은 보통 건물이 노후하고 밀집된 점포에 적재된 상품 의류, 잡화 등 인화성 물품들이 많아 화재 초기에 진압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는 대형 화재로 확대되는 문제점이 있다. 지금 전통시장의 현실은 좁은 도로와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에 의해 소방차 진입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불법 주·정차는 화재 등 현장 활동 시 소위 ‘골든타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따라서 소방차량 통행의 장애요인인 시장 진입로 주변의 좌판이나 적치물을 정비하고 소방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상인 스스로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화재예방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서 관계자, 상인, 소방, 유관기관 모두 경각심을 갖고 함께 노력한다면 전통시장은 우리들의 낭만과 추억의 공간으로 존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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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삼척>[기고] 내년 국회의원선거는 가짜뉴스 없이 아름답고 깨끗하게~!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무관 임희진] 언제부터인가 ‘플랫폼’이란 말이 일상용어가 되었다. ‘플랫폼’이란 다양한 행위자들의 상호작용을 쉽게 해 가치를 창조하게 하는 매체로,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할수록 그 가치도 더욱 증대되는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그중에서도 최근 2년 동안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이용자수 1위를 차지한 플랫폼이 바로 유튜브이다.   특별히 유튜브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 이유는, 가장 이용자수가 많은 플랫폼이고, 최근에 정치인들이 유튜브를 애용하면서 정치적인 콘텐츠들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유튜브는 특별한 제약 없이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정치인들과 직․간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반면에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자극적인 소재로 조회 수만을 올리는데 몰두하는 가짜뉴스도 많다.   대표적인 예시로 북한이 우리나라에 국민연금 200조원을 요구했다는 얘기나 5․18 민주화 운동 관련 막말 등이 있다.   가짜뉴스를 한 번이라도 클릭하게 되면 유사한 영상이 계속 추천되어, 거짓이 사실로 둔갑하고 신념이 된다. 결과적으로 국민여론이 심하게 분열되고 언어폭력을 일삼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최근 국회에서도 가짜뉴스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가짜뉴스에 대한 범위가 모호할뿐더러, 표현의 자유와 충돌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규제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 가짜뉴스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가짜뉴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고, 다양한 채널의 정보를 서로 비교하면서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유튜브와 같은 거대 창구를 통해, 뜻을 모아야 할 일이지, 오히려 귀를 닫고 여론을 양극화시키는 데에 일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우리 선관위의 노력과, 유권자들의 올바른 인식과 행동이 중요하다. 국민 모두, 비방과 낭설이 난무하는 선거보다는, 건전한 비판과 수용이 이뤄지는 선거 문화를 만드는 데에 함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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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정선>[기고] 69번째 6·25를 맞이하며
    [정선경찰서 정보보안과 이민제 경장] 오는 6월 25일은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한지 69주년이 되는 날이다.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대한민국은 전쟁발발 3일만에 수도 서울을 빼앗기고 불과 두 달도 되지 않아 경상도 일부지역과 부산지역을 제외한 남한의 전 지역을 북한군에게 점령당했다.   전쟁을 전혀 대비하지 못했던 대한민국이 북한의 기습남침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미군을 중심으로 한 유엔군의 참전과 더불어 조국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호국영령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전쟁으로 인해 국군 15만명이 전사했으며, 13만명이 실종되고 70만명이 부상을 당했다.   조국의 수호를 위해 이름도 남기지 못하고 쓰러져간 수많은 호국영령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조국의 자주독립과 자유민주체제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며, 국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라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돌아오는 6월25일에는 단 하루라도 생명을 조국에 바친 이름 모를 이들을 위해 명복을 빌며 그들을 기리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대비하라”라는 로마시대의 격언이 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를 지킬 국방력과 국민들의 굳건한 안보의식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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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스포츠 검색결과

  • 태백, 6월에도 스포츠대회 ‘풍성’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에서 6월 전국·도 단위 및 시 단위 스포츠대회를 포함한 총 11개의 대회를 개최하며 선수 및 임원의 방문 연인원이 6,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오는 10일 10시에는 제23회 양대강발원지잇기 태백시민 한마음 달리기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태백시청을 출발해 시청 로터리와 대산 2차아파트를 지나 황지연못까지의 구간을 달리게 된다.   또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고원구장에서 제19회 백두대간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개최되며,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는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열린다.   10일부터 16일까지는 고원체육관에서 제58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7일간 열리며 임원 550명, 선수 1,300여명 등이 태백을 방문할 예정이다.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제1회 태백바둑대축제 태백시장배 아마기성전 대회가 황지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리고, 제25회 태백시장배 게이트볼대회가 계산 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된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3일간 고원체육관에서 강원도 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이달 26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또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태백 트랙 페스티벌의 6회 중 3회차가 태백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며 제6회 태백산배 전국 동호인 족구대회가 고원1구장에서 개최되는 등 다양한 대회 개최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8일 1일간 제12회 태백시장배 강원도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고원3구장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전지훈련팀 방문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 여자농구단이, 26일부터 30일까지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전지훈련이 장성체육관 및 종합경기장 등에서 예정되어 있어 지역 경기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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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3-06-09
  • 삼척 ‘제13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자전거대회’ 개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제13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자전거대회’가 오는 10일, 11일 2일간 삼척시 맹방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자전거연맹과 삼척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2일 차인 11일 오전 7시 30분 맹방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경기는 10일에는 강원도 시·군 단체전이, 11일에는 도로 사이클, 도로 MTB 개인전 경기가 진행된다. 도로 사이클과 도로 MTB 경기는 남자부 시니어·베테랑·마스터·그랜드마스터·슈퍼그랜드마스터, 여자부 여성 1·2·3·4부로 나눠 경쟁을 벌인다.   대회 코스는 시·군 대항 단체전의 경우 42km이며, 도로 사이클과 도로 MTB 남자부는 107.49km, 여자부는 40.1km이다.   107.49km 코스(그란폰도코스)는 맹방해수욕장 광장을 출발해 해양경찰수련원 앞, 궁촌교차로, 신남교차로, 원덕119안전센터, 동활휴게소, 동막3리 원형교차로를 거쳐 다시 맹방해수욕장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며, 40.1km 코스(챌린져코스)는 맹방해수욕장 광장을 출발해 해양경찰수련원 앞, 궁촌정거장 3거리, 동막3리 원형교차로를 거쳐 다시 맹방해수욕장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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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제30회 Mr. 강원 선발대회’ 삼척에서 열려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제30회 Mr. 강원 선발대회’가 오는 10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5공학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원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삼척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피지크, 보디피트니스(여), 뷰티바디, 보디빌딩(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7체급, 중년부, 장년부, 실버부), 그랑프리선발전 등 다양한 부문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200여 명이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 후에는 바로 시상식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대회가 시민들에게 기존의 스포츠 대회와는 다른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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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태백산 천제단에서 ‘제58회 강원도민체전’ 성화 채화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채화와 제례가 지난 2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성화 채화 행사에는 김정윤 태백시 부시장을 비롯해 심재성 태백 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명식 태백문화원장 등 삼헌관과 집례자, 성화봉송주자, 칠(7)선녀, 관계자 및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성화 채화는 제례와 칠(7)선녀 성무, 성화채화 순으로 이어졌다. 강원도민의 안녕과 번영, 화합,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칠선녀의 성무 후 태양열을 이용한 성화 점화가 이어졌고, 주선녀가 초헌관에게 성화를 인계 후 이는 다시 아헌관과 종헌관을 거쳐 첫 번째 성화 봉송주자에게 전달됐다.   성화는 7명의 주자를 거쳐 천제단에서 유일사 매표소까지 이동해 도 봉송단(차량)에 인계 후 강릉시를 순회한 뒤 2일 17시 강릉시청 광장에 안치되어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예정이다.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은 오는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강릉시 외 7개 시·군에서 열리며 모두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2,000여 명이 참가하며, 태백시에서는 29개 종목에 35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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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태백, 제58회 강원도민체전 선수단 출정식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제58회 강원도민체전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한영 강원도의원, 태백시의회의원,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종목 가맹경기단체회장, 출전 종목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야구 종목의 레전드 김인식 감독이 축사를 통해 출정식을 축하했으며, 5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농구 정재근, 레슬링 정지현, 볼링 류서연, 권투 이상호)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시에서는 이번 강원도민체전에 총 41개 종목 중 육상, 수영, 축구, 핸드볼, 자전거, 복싱, 레슬링 등 29개 종목 353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은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강릉시 외 7개 시·군에서 열리며 모두 4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만2,000여 명이 참가한다.         한편, 시는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채화와 제례가 2일 오전 9시에 태백산 천제단에서 봉행되며, 개회식은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인 실내에서 3일 오후 6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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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동해시에서 ‘전국 유소년 하키 최강팀’ 가린다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하키경기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웰빙레포츠타운 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하키협회와 동해시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중부 13팀, 여중부 11팀 등 총 24개팀 500여 명의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 운영 기간 중에는 참가선수단 및 동해시민, 관중들을 대상으로 하키종목의 인식 변화와 다양한 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문화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될 에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리커처, 슬러시 및 팝콘 만들기 체험, 체험형 하키 골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하키대회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3월 말부터 2023 춘계 전국 하키대회, 제42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등 굵직한 하키대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으며, 전지훈련팀 또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고 있어, 체육행사로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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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삼척 ‘2025년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와 삼척시체육회는 ‘2025년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척시는 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발 빠른 준비로 지난 2월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신청과 5월 현장실사를 통해 대회 개최지로 검증받고 19일 강원도체육회 이사회 결정으로 2025년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회 유치는 지난 2007년 이후 개최되는 대회로, 시는 도비 30억 원을 확보해 시비와 함께 대회 이전까지 삼척종합운동장 육상 2종 공인과 수영장 건립 등 체육시설 확충과 유지보수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연이어 강원도장애인체육대회와 2026년 강원도소년체육대회가 동시에 삼척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비롯해 지역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에 앞서 시는 2022년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와 최근에 개최된 강원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각종 체육대회 유치와 체육시설 확충으로 관광 및 수소산업과 함께 체육이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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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태백-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태백시장배 중·고등학생골프대회 업무 협약 체결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와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 허남양)은 지난 18일 시청에서 태백시장배 중·고등학생골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허남양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연맹 임원 등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대회 운영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백시장배 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올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1회 대회를 개최하고 2025년까지 3년간 개최하기로 했다.   대회 규모는 전국 중·고등학생 선수단 500명 내외이며, 가족 등 동반인원까지 1,000여 명 이상이 태백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앞으로 시는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라는 명칭에 걸맞은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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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동해 ‘제24회 강원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제24회 강원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동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내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자웅을 겨루게 된다.   도내 각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종목별, 연령별, 급수별로 각 1팀을 편성 하였으며, 30대, 40대, 50대로 구성된 선수들이 개인 기량에 따라 A, B, C급 등 3개급으로 구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조로 팀이 운영된다.   대회 개회식은 20일, 폐회식은 21일 동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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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제27회 삼척 황영조 국제 마라톤대회’ 개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삼척 출신 황영조 선수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고 마라톤 발전과 육성을 위한 ‘제27회 삼척 황영조 국제 마라톤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삼척문화예술회관 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된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청정수소 드림시티 삼척을 달리자!’를 슬로건으로 해외초청 케냐 엘리트 선수 8명, 우호교류도시 일본 구로베시 선수단 4명, 자매결연도시 이천시청 마라톤 동호회 16명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회 선수들과 마라톤을 사랑하는 일반인 등 5,000여 명이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 등에 참가해 청정하고 깨끗한 삼척에서 자신만의 기록에 도전한다.   이날 마라톤은 삼척문화예술회관 엑스포 광장을 출발해 풀코스 참가자들은 오분교차로, 한치터널을 지나 맹방, 궁촌을 거쳐 근덕면 초곡리 황영조 마을을 돌아오게 되며, 5㎞와 10㎞, 하프코스 참가자들은 종목별로 지정된 반환점을 돌아 엑스포 광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삼척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삼척 장미축제’와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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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3-05-18

지역뉴스 검색결과

  •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활동 ‘눈길’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청소년 봉사활동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청소년 봉사동아리 ‘벌룬’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깻잎지, 메추리알장조림, 참치전, 더덕무침, 멸치볶음 등의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진행해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ㅐㅆ다.   또, 환경동아리 ‘벌룬’은 4일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캠페인을 진행해 일회용품 줄이기, 손수건 사용하기, 환경 관련 퀴즈 등을 진행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제빵동아리 ‘빵빵공작소’는 오는 17일 1세대와 3세대 공감소통 프로그램 일환으로 승지동 어르신들과 제빵 만들기체험 및 식사대접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530-2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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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동해, 쇄운정수장 집중안전점검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최근 정수장 시설물에 대한 전반전인 안전점검과 함께 식용수 사고 예방에 나섰다.   지난해 7월 타시군 정수장 유충사고 발생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된 쇄운정수장을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정수장 담당부서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을 편성하고 지난 7일 현장 확인 점검을 마쳤다.         점검결과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를 실시했으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향후 추경에 예산을 확보 후 금년말까지 보수보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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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동해, 관광객 유치 ‘전력투구’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여행 기자 홍보여행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일부터 11일까지 무릉별유천지에서 개최되는 라벤더 축제의 효율적 홍보를 위해 라벤더 축제기간 중인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한국 중앙일간지 여행 기자 6명을 초청해 홍보여행을 진행했다.   첫날은 무릉권역 베틀바위 및 마천루 탐방에 이어 ‘묵호항, 그 곳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동쪽바다중앙시장, 묵호 수산활어회센터, 별빛마을, 덕장팩토리를 둘러보고 맛과 멋을 경험한다.   동해시가 묵호등대와 택지 사이에 버려진 땅을 활용해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스카이사이클, 자이언트슬라이드를 조성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및 도깨비 방망이를 형상화해 파도 소리와 푸른바다를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해랑전망대’를 방문했다.   이튿날에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2023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현장을 방문해 라벤더 정원 및 라벤더 팜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시 관광자원의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국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인도 방한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는 10일 인도 미디어 관계자 6명을 초청해 팸투어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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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삼척, 하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추진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95명(청년 12, 일반 83)으로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7월 17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64세 미만인 미취업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내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7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5개월간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신분증 및 신청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21년부터 공공근로에서 행복일자리로 명칭이 변경된 이번 사업에 2023년 상반기에는 90명(청년 13, 일반 77)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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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태백, 황지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2차 접수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황지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2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자격은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3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1단계) ▲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2단계) ▲7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3단계)로 나눠지며, 지난 공모요건 대비 1단계 신규 지원자에 대한 교육 이수 조건이 생략된다.   공모 분야는 ▲지역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소규모 환경개선 ▲도시재생 아카이브 등을 비롯해 도시재생 분야에 적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1차 서면심사, 2차 면접심사 후, 최종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황지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550-31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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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태백, 공공기관 미혼남녀 만남 ‘청춘 별빛캠프’ 성황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공공기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청춘 별빛캠프’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총 30명 참가자 중 9커플이 매칭되어 커플매칭률 60%로 좋은 결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는 연예 전문 MC의 진행 아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스피드 데이팅, 명랑운동회, BBQ파티, 불멍 파티 등을 통해 친밀감을 쌍고 상호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청춘 남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져 최종 썸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9커플이 최종 매칭됐다.   캠프 종료 후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총 28명이 설문에 응답하며 프로그램에 대해 100%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행사 참가자들은 “태백시는 지방 소도시로써 교통·환경·인적 인프라가 부족해 이성 만남 또한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청춘 별빛캠프를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된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별빛캠프 2기, 3기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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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태백, 6월에도 스포츠대회 ‘풍성’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에서 6월 전국·도 단위 및 시 단위 스포츠대회를 포함한 총 11개의 대회를 개최하며 선수 및 임원의 방문 연인원이 6,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오는 10일 10시에는 제23회 양대강발원지잇기 태백시민 한마음 달리기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태백시청을 출발해 시청 로터리와 대산 2차아파트를 지나 황지연못까지의 구간을 달리게 된다.   또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고원구장에서 제19회 백두대간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개최되며,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는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열린다.   10일부터 16일까지는 고원체육관에서 제58회 대통령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7일간 열리며 임원 550명, 선수 1,300여명 등이 태백을 방문할 예정이다.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제1회 태백바둑대축제 태백시장배 아마기성전 대회가 황지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리고, 제25회 태백시장배 게이트볼대회가 계산 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된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3일간 고원체육관에서 강원도 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이달 26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또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태백 트랙 페스티벌의 6회 중 3회차가 태백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며 제6회 태백산배 전국 동호인 족구대회가 고원1구장에서 개최되는 등 다양한 대회 개최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8일 1일간 제12회 태백시장배 강원도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고원3구장에서 개최된다.   더불어 전지훈련팀 방문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 여자농구단이, 26일부터 30일까지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전지훈련이 장성체육관 및 종합경기장 등에서 예정되어 있어 지역 경기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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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태백, SH에너지솔루션과 '데이터센터 유치 업무협약' 체결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8일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와 태백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SH에너지솔루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태백시는 동태백로 일원에 700억 원을 투입해 10MW급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9년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아쉽게 성공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이상호 태백시장은 침체국면에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 산업 등 미래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강원도의원 재직때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SH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부터 태백시에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고 그린데이터 센터 실현을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SH에너지솔루션 안상기 대표는 “태백의 최병원 위원장과 함께 태백 데이터센터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함께 맡아 태백의 낮은 평균기온에 기반해 에너지 효율화 등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그린 데이터센터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에 태백시와의 MOU 체결을 성사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경영 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SH에너지솔루션은 광산도시인 태백시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로 전환해 지역산업 붕괴를 예방하고 지역 상생을 이루는 사회적 기업을 목표로 지속적인 R&D를 통한 그린데이터센터 기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SH에너지솔루션은 선제적으로 성균관대와 MOU를 체결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한 데이터센터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최초로 ESS(Energy Storage System)을 도입할 예정으로, 지역 내에 데이터 센터 관련 교육기관을 조성해 서버관리자 및 관련 기기 엔지니어를 육성함으로써 지역 내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SH에너지솔루션 관계자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예상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 고용 인력 80명 정도이며 연계되는 고용 인력 100명 등 지방세수 증대 또한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된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계획중인 장성광업소 및 폐광부지를 활용한 중․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건립 계획을 추진하며 SH에너지솔루션과 긴밀한 협조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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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동해시의회, 제33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8일, 제33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1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승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일 후에 있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동해시 특례가 반영된 관련법 개정안에 따라 변화될 물류통상 거점도시로서 동해시의 변화된 희망적인 모습을 기대한다”라며 “추가적인 특례발굴을 통한 후속 절차를 집행기관에 당부하며 동해시의회도 심기일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오늘부터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들어가게 되며, 8일은 현장대응추진단, 미래전략담당관 등 총 5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최이순 의원은 “동해항 컨테이너선 취항 추진 업무와 관련해 부서 업무 분장이 불명확해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며 향후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정확한 업무분장을 요청했다.   안성준 의원은 “폐교된 한중대 부지 활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비해 그동안 뚜렷한 결과가 없다”고 지적하며 “인근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 폐교 사후관리에 집중해 확실한 폐교활용 방안 마련에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수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지구별 사업 추진과정을 반면교사 삼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새롭게 잘 추진해 성공적인 개발계획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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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삼척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운영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죽서루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를 운영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선정됐다.   활용사업의 배경인 죽서루는 관동팔경 중 유일하게 강변에 위치하며 오십천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자리 잡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삼척시의 대표 문화유산이며, 현재 시는 죽서루 국보승격을 추진 중이다.   시는 죽서루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삼척시민들과 죽서루의 국보승격을 염원하기 위해 죽서루를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과 문화공연, 관내 문화유산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며, 첫 번째 프로그램인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는 죽서루를 무대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다도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6월에서 8월 기간 중 총 5회 진행된다.     첫 시작으로 9일 저녁 7시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국악인이자 영화배우 오정해 등이 참여하는 ‘죽서루 국보승격 기원 풍류음악회’가 열린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자연과 조화를 이룬 죽서루’는 자연과 어우러진 죽서루의 모습을 자신만의 느낌을 살려 그림으로 표현하는 사생대회 방식으로 초등학생 30팀을 대상으로 6월에서 10월 기간 중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신(新) 삼척 팔경 투어’로 관동 제1루 죽서루를 포함한 삼척의 신(新) 8경을 탐방하며 삼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답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에서 10월 기간 중 가족 단위 대상으로 1회 진행될 계획이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참여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네이버 카페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02-2038-89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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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삼척 매방에 유채꽃 향기가 가득 퍼지다!
                      [삼석=삼척동해조은뉴스]제19회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 이라는 주제로 7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16일까지 주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유채꽃 축제는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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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 신주빚기 행사 열려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오는 2월 3일부터 3일 동안 진행하는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빚기 행사가 28일 삼척시 도계 점리 하늘아래 신주빚는 마을에서 열렸다.   삼수령전통주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이 제공한 신주미로 빚은 신주는 삼척정월대보름제 제례행사에서 제주로 사용되거나 세시풍속 체험 등에 귀밝이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척시 대표축제인 2023년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삼척 하늘에 다시 띄우는 보름달’을 주제로 2월 3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월 5일까지 삼척 엑스포 광장과 시내 및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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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태백 ‘운탄고도 1330 첫걸음 축제’ 성황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 운탄고도 1330 개통을 기념해 ‘운탄고도 1330 첫걸음축제’가 지난 8일 태백시 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도와 태백시, 강원도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운탄고도 1330 첫걸음축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가수 축하공연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운탄고도1330'은 영월과 정선, 태백, 삼척 등 해발 1,330m의 도내 폐광지의 석탄 운반로를 잇는 트레킹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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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1
  • 태백 ‘제1회 강원도지사배 드론스포츠 대회’ 성료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제1회 강원도지사배 드론스포츠 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도와 태백시가 주최, 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 및 한국전통연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2700만 원의 드론 스포츠 대회와 연날리기 대회, 전시행사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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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이상호 태백시장, 운탄고도 1330 개통식 참석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이상호 태백시장은 1일 영월 모운동 벽화마을에서 강원도와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 주최·주관하에 개최된 ‘운탄고도 1330(총 173km) 개통식’에 참석했다.   태백, 영월, 정선, 삼척 등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잇는 9개 코스의 운탄고도는 과거 석탄을 캐서 운반하던 길로 총연장 173㎞ 규모의 트레킹 로드(힐링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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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2022 태백 그란폰도 대회’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2022 태백 그란폰도 대회(어라운드태백)가 1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태백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더바이크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전 7시 30분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한 동호인들은 오투리조트, 만항재, 태백선수촌(반환점)을 돌아 유일사, 상동옛길, 태백선수촌으로 돌아오는 80km 코스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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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태백, 제3회 장성탄탄마을 축제 개막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제3회 장성탄탄마을 축제가 24일 장성중앙시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24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장성 탄탄마을 축제 개막식에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지난 24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장성 탄탄마을 축제 개막식에서 신승하 축제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지난 24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장성 탄탄마을 축제 개막식에서 한동구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24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장성 탄탄마을 축제 개막식에서 고재창 태백시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24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장성 탄탄마을 축제 개막식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제3회 장성 탄탄마을 축제’가 지난 24일 장성중앙시장일원에서 한동구 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이철규 국회의원, 도·시의원, 신승하 축제위원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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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행사
    2022-09-26
  • 태백,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 및 문화행사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태백 반려동물놀이터가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4일 태백시 반려동물놀이터에서 열린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에서 한동구 부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4일 태백시 반려동물놀이터에서 열린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에서 이한영 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24일 태백시 반려동물놀이터에서 열린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에서 한동구 부시장, 이한영·문관현 도의원, 심창보·김재욱·정연태·최미영 시의원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24일 태백시 반려동물놀이터에서 열린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식에서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포토존 등 반려동물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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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 개막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 개막했다.     지난 23일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 축제 개막식에서 박정숙 축제부위원장이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 축제 개막식에서 전영수 축제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지난 23일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 축제 개막식에서 한동구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23일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 축제 개막식에서 고재창 태백시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23일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 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한동구 태백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도·시의원 등이 소망을 담아 낙동강 첫물에 소망꽃등을 띄우고 있다.   지난 23일 태백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 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제1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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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삼척 장미공원, 장밋빛으로 물들다!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내 마음 장밋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5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장미공원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이번 야간개장 기간 동안 장미살롱, 장미왈츠, 장미의 바다, 장미의 숲 등 4가지 테마로 연출된 빛정원과 포토존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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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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