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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정책 아이디어 4건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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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 공직자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직원들이 제안한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가운데 시민 생활과 밀접 하고 시정 적용 가능성이 높은 4건을 채택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아이디어는 ‘2026년 상반기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를 통해 발굴된 것으로, 공직자들의 창의적 발상과 시민의 의견을 결합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문을 더욱 넓혔다. 참여 대상을 기존 동해시 직원에서 공단·재단 등 산하기관 직원까지 확대하고, 운영 횟수도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늘려 공직사회 전반에서 창의적 정책 발굴이 이어지도록 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시민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됐다. 1차 서면심사와 함께 시민 온라인 투표와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했으며, 최종 심사는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급 평가위원들이 참여해 시정 접목 가능성을 중심으로 토론을 거쳐 결정됐다.
최종 채택된 정책은 ▲유도선 따라 편리하게 통행! ‘시청로터리 교통환경 개선사업’ ▲인생 첫 가게에 도전하는 시민을 위한 팝업스토어 ‘MUKO-TRY’ ▲라벤더를 활용한 지역 특화 콘텐츠‘라벤더 꿀빠네’▲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홍보·마케팅 AI 원데이 실전교육 등 총 4건이다.
이 가운데 ‘시청로터리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도로 위 유도선을 정비해 차량 흐름을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생활 밀착형 교통 아이디어이며, ‘MUKO-TRY’는 예비 창업자가 실제 매장을 운영해 볼 수 있는 팝업형 창업 실험 공간이다.
또 ‘라벤더 꿀빠네’는 지역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관광과 지역경제를 잇는 아이디어이며,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AI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실전형 마케팅 역량을 키워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채택된 제안자에게 포상금과 국내·외 연수 우선 선발, 포상휴가, 성과평가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실제 정책 추진 부서에도 별도 인센티브를 지원해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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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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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교육발전특구 사업 3차년도 가동…초·중등 맞춤형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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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2026 삼척 교육발전 교원 간담회’가 지난 2월 25일 삼척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유·초·중·고교 교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3월 신학기부터 시행되는 3차년도 주요 사업을 학교 현장과 긴밀히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초·중등 맞춤형 사업 설명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초등 과정은 ▲소달배움터 활용 방안 ▲메타버스 체험관 연계 교육 ▲돌봄 종사자 전문 연수 등을, 중등 과정은 ▲대학 연계 멘토링 및 공동교육과정 등 진로·진학 중심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삼척형 교육모델의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집중되는 주요 프로그램의 참여 방법과 시설 예약 절차 등 현장의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느낄 수 있는 행정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적기에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구했다.
앞으로도 시는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모든 학생이 지역의 우수한 교육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내실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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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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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노후 자동차·건설기계 394대 조기폐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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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노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6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자동차 및 건설기계 394대를 대상으로 2026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www.mecar.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모든 차량(연료 무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의 형식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되며, 중고자동차 또는 신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일부 제도가 변경됐다. 모든 차량에 대해 6개월 이상 차량 보유 의무가 적용되며,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자동차의 2차 보조금은 폐지됐다.
총중량 3.5톤 미만 4등급 경유자동차의 2차 보조금은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만 지원한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은 2026년까지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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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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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종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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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시는 지난 1월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한 뒤,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5개 업체, 7개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
삼척에서 재배한 땅콩을 가공한 구운땅콩, 지역 해역에서 어획해 급속 냉동한 홍새우와 오징어, 오란다·약과·씨앗강정으로 구성한 수제 강정세트, 지역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화관람권과 팝콘 세트, 지역산 콩을 활용해 만든 발효콩 버터바와 발효콩 분말 세트 등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해 답례품 구성을 한층 다양화함으로써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농·수산업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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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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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 태백캠퍼스 첫걸음, 협동수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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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2월 27일 강릉영동대학교, 태백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과 현장 기반 교육 강화를 위한 협동수업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동수업은 학생들의 현장실무 지식 습득을 위해 지자체·연구기관 ·산업체 등의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협동기관 간 협약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협동수업에는 강릉영동대학교 스포츠지도과 학생들을 시작으로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며, 청소년수련관 등 관내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태백시와 강릉영동대학교가 구상하고 있는 ‘담벼락 없는 캠퍼스’ 모델을 실제로 구현하는 첫 사례로, 향후 태백캠퍼스의 교육 방향과 운영 모델을 구체화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태백시, 강릉영동대학교 태백캠퍼스 설립 준비단, 태백시 대학유치민간추진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태백캠퍼스 조성 방향, 단계별 추진 전략, 기관별 역할 분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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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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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공공의료·수자원 인프라 강화 위한 도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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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2월 25일 김동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공공의료와 상수도 분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지원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응급의료 인력 운영 여건, 소아 야간진료 체계 유지, 반복되는 가뭄 대응, 노후 상수도 정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기반시설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도와 정책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응급의료 체계 안정화 방안 논의
시는 응급의료기관인 태백병원의 인력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중보건의사 배치 여건 변화 등에 따른 의료 공백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 필수의료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지원 여건 마련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현재 태백은 의료취약지역 특성상 전문 인력 확보에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는 상황으로, 24시간 응급의료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 기반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 소아 야간진료 기반 유지 및 운영 방향 협의
시는 현재 운영 중인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취약지 소아 진료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시는 2025년 4월부터 평일 18시부터 23시까지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을 운영해 현재까지 1,070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내 소아 야간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해 왔으며, 관련 정책이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성과도 거둔 바 있다.
다만 지역 의료 인력 수급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장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제도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운영 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제도 보완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시는 지역 의료 여건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며, 야간 소아진료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의료 공백이 인구 유출 요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 의료안전망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가뭄 대응 기반 확충 및 취수 안정성 강화
상수도 분야에서는 최근 반복되는 가뭄 상황과 광동댐 저수율 변동 현황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원수 확보를 위한 기반 확충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재정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태백시는 지난해 가뭄 ‘관심’ 단계 돌입 당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해 「2025년 기후재난 대응 평가」 가뭄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응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다만, 2025년 광동댐 저수량이 ‘심각’ 단계에 진입하며 감량 공급이 이뤄지는 등 물 공급 불안이 현실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상시화에 대비한 중장기적 수자원 관리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취수원 다변화와 운영 효율화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노후 상수도 정비 및 공급 체계 개선 추진
아울러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상수도 공급 안정성 제고를 위한 재정적 협력 필요성을 공유했다.
2021년 실시한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 결과, 수질·누수 관련 지표가 개선이 필요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구간의 평균 유수율 또한 낮은 편에 머물러 있어 구조적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상수관망 현대화를 통해 누수 저감과 경영 효율화를 병행하고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김동균 부시장은 “공공의료와 물 문제는 시민 삶의 기본 인프라이자 지역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 확보를 위한 단계별 협의 지속
한편, 태백시는 앞서 2월 5일에도 강원특별자치도청 관계 부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과 전환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재정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시는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도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과 단계별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3~4월 중에도 관련 부처 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성장동력 확충과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정부 예산 편성 단계부터 국회 심의에 이르기까지 전 부서가 전략적으로 대응해 국·도비 확보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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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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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도민체전 성공 향한 D-100 카운트다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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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올해 개최되는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동해시는 4일 14시, 시청에서 도민체전 D-100을 맞아 자원봉사 협약 및 발대식과 D-100 카운터보드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와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경기 운영 지원과 안내·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되는 D-100 카운터보드 제막식에서는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대회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한편,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5월 18일부터 3일간,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6월 12일부터 5일간 동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수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체육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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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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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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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점차 증가하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과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해 시민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로 발생하는 발정시기의 울음소리,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 각종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주택가 등 서식지에서 고양이를 포획(Trap)한 뒤 지정 동물병원인 필동물병원, 쥬쥬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Neuter)을 실시하고, 수술 후 포획 장소로 다시 방사(Return)하는 이른바 ‘TNR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25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3일부터 동물보호센터(☎539-8145)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고양이 포획 틀 대여도 함께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동물보호센터(☎539-814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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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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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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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평생학습동아리의 자생력과 조직 역량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 기간은 3일부터 18일(수)까지이며,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이며, 특히 2026년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2명 이상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그로우온랩’ 김경민 대표가 ‘평생학습동아리의 리더십 및 팔로워십’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2부에서는 2026년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사업 보조금 집행 방법을 안내하고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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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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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로 적기 영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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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원거리 거주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정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 기술교육’을 3월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2025년 12월 말 기준 관내 농업기계 보유 대수는 총 5,200대에 이르는데,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농기계 고장 시 신속한 수리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순회수리와 기동수리, 기술교육을 병행해 추진한다. 읍면동별 농기계 보유 현황과 마을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회 일정을 편성하고, 전담 인력이 마을 단위로 직접 찾아가 정비와 교육을 실시한다.
순회 일정 외에도 고장 민원을 접수해 기동수리를 실시하고, 농기계 임대사업 지원을 병행해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경운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 수리와 정비를 중심으로 고장 원인 분석, 정비 요령, 기종별 점검 방법, 안전 사용 수칙 등을 포함해 진행한다. 아울러 수리용 부품을 확보해 기종별 20만 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 지원해 농가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시는 총 203회의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했다. 수리 및 정비 4,839대, 현장교육 2,776명을 기록했으며, 농업인 부품 지원 금액은 1억 4천여만 원에 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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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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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정월대보름제 성료... 정월대보름 당일 전통 제례로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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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펼쳐진 ‘2026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으라차! 삼척기줄! 전통을 당겨 미래로!”를 주제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전통 세시풍속과 현대적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일에는 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새해 소망 길놀이를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특집방송 축하공연, 에어리얼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달집태우기와 망월놀이, 낙화놀이 등 정월대보름 고유의 세시풍속이 재현됐고, 윷놀이·줄씨름·제기차기 대회와 한복 체험, 전통차 시음, 가족소원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3월 1일 기준 주최 측 추산 약 12만 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돼 삼척정월대보름제의 높은 관심과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정월대보름 당일인 3월 3일에는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제례가 봉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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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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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글로벌 액체수소 인수기지 실증사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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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국비 2,668억 원이 투입되는 글로벌 액체수소 공급 인프라 건설기술 개발사업 실증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덕읍 호산리 한국남부발전 미활용 부지를 대상으로 수소 액화 플랜트 핵심기술과 액체수소 터미널 국산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실증사업으로, 2028년부터 2034년까지 7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실증 규모는 하루 5톤급 수소 액화 플랜트와 4,000㎥(280톤)급 액체수소 터미널 조성으로, 이를 통해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해외 청정수소를 도입해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증지 선정으로 해외 청정수소 인수기지로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동안 추진해 온 수소산업 정책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며, 동해안권 수소경제벨트 조성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실증사업의 전 단계로 추진되는 국비 290억 원 규모의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사업 공모에도 단독으로 도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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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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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삼수·황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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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가 삼수·황연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3월 4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 의견 수럼에 나선다.
이번 공청회는 노후주거지 정비와 지역특화 재생을 핵심으로 하는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주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활성화계획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같은 날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오후 1시, 삼수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삼수2지역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활성화계획을 주제로 ▲노후주거지 정비 기본 방향 ▲주거환경 개선 방안 ▲공공·기반시설 정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 황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삼수3지역 지역특화재생사업’ 활성화계획 공청회가 열린다.
삼수3지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관광·경제 기능 강화를 목표로 ▲재생 비전 및 추진전략 ▲상권 활성화 방안 ▲관광 인프라 조성 방안 등을 공유한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생활밀착형 의견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제안을 종합 검토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절차는 향후 공모 신청을 위한 필수 단계로, 실현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활성화계획 수립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한편, 공청회는 사업 대상지 주민과 상인, 지역 단체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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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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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체계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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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연계 가능 지역자원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서비스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공공부서와 보건의료기관, 복지시설,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방문 및 서면조사를 병행해 추진됐으며,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연계 가능한 서비스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총 114건의 연계 가능 자원이 확인됐으며, ▲일상생활지원 ▲요양돌봄 ▲주거지원 ▲보건·의료 등 분야별 돌봄 자원 현황을 파악했다.
특히 보건소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선정을 통해 의료 연계 기반이 일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행사성 사업이나 대상자가 사전에 확정된 사업 등 즉시 연계가 어려운 자원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향후 통합돌봄 수요 발생 시 신속한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 참여 확대와 지역자원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병행해 통합돌봄 연계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 특화 통합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 가능 자원을 상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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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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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신규 전입자에 ‘수영장 월회원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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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는 동해시 신규 전입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수영장 월회원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수영장 월회원권 지원은 동해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의 하나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지방공기업으로서 시민 건강 증진과 신규 전입자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신규 인구정책지원 사업이며, 최근 6개월 이내 동해시 관외 전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3일부터 시행한다.
접수는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매표소를 방문해 신청하며, 대상자 확인을 거쳐 신청서를 작성하면 실물 회원카드를 제공한다. 회원카드는 수령일로부터 1개월 이내 등록해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등록 시 지원은 무효 처리된다.
또한 매월 중순 무료 수영강습이 운영되고 있어, 동해시 신규전입자 지원 혜택과 함께 수영강습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습은 초급반(새벽반/오전반/오후반), 중급반(오전반/오후반)으로 운영되며, 초급반은 각 타임별 25명으로 75명, 중급반은 각 타임별 20명으로 총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강습 접수는 매월 중순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용빈 이사장은 “이번 신규 전입자 지원사업을 계기로 시민과 소통하는 수영장, 고객과 함께하는 복지회관이라는 운영 방향에 맞춰 공공체육시설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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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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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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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질병관리청,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함께 수행하는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참여할 조사원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전국에서 매년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와 건강수준을 파악해 보건사업 계획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원 자격은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며, 관련 업무 경험자와 동해시 거주자는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1일 18시까지로, 동해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출서류 등을 확인한 뒤 동해시보건소 보건행정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조사원은 사전교육 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대1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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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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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국·도비 2,102억 확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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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2026~2027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신규 및 계속사업 78건을 발굴하고 총 2,102억원 확보에 나선다.
발굴된 사업의 총사업비는 8,279억원 규모로, 확보 목표액은 국비 1,494억원과 도비 608억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684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이에 앞서 시는 국·도비 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 확보 전략을 점검했다.
분야별로는 ▲AI·디지털 전환 9건 2,144억원 ▲생활밀착형 SOC 18건 3,609억원 ▲경제·산업 13건 1,692억원 ▲문화·관광 19건 451억원 ▲체육·교육 11건 323억원 ▲보건·복지 6건 57억원 등이다.
중점 확보대상 사업은 AI 행정·복지 서비스, 스마트빌리지, 에너지 기술개발 등 정부 정책 연계 사업과 상·하수도 현대화, 도심 숲 조성, 체육시설 확충 등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3~4월 중앙부처와 강원도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원실 및 시·도의회와 협력해 국·도비 확보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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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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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앞당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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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한우 및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인천 강화와 경기 고양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3월 중으로 계획됐던 일제접종 일정을 예정보다 앞당겨 시행한다.
접종대상은 관내 한우농가 38호 722두, 염소농가 12호 228두이며, 2개월 미만 송아지와 임신말기 개체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자가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공수의사를 동원해 3월 3일부터 3월 4일 이틀간 백신 접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가접종 농가에는 구제역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방역기간 연장에 따라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3월까지 연장 운영하고,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한 거점소독시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거점소독시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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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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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관광종합개발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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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26일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권역별 관광전략과 실행방안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5대 권역 관광지를 하나의 스토리와 동선으로 연결하는 감성 문화관광 벨트 구상이 제시됐으며, 묵호항·논골담길·동호책방마을 등 묵호권역 활성화 성과를 확장하는 연계 전략도 논의됐다.
심규언 시장은 이날 강평에서 최근 KTX 동해선 고속화 예타 통과에 따른 접근성 개선을 관광도약의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관광객 유입 증가가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도록 숙박·야간·골목 콘텐츠 연계가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관광인프라가 시민의 소득과 연계되도록 5대 권역별 관광 개발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산업자원과 자연생태, 안보 역사, 해양레저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임팩트 있는 관광개발 전략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숙박으로 연결되는 관광동선 설계’ 필요성을 재확인한 것이다.
또 『트렌드코리아 2026』의 필(Feel)코노미 개념을 반영한 체험·공감형 관광콘텐츠 강화 방향도 강조됐다.
동해형 필코노미는 자연·산업·골목·주민 이야기를 직접 걷고 머물며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경제 모델을 의미한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감성 문화관광 벨트를 통해 권역 간 이동·체류·소비를 연결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시는 관광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고속교통망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숙박 인프라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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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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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장호2리 연안 유용해조류 자원회복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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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근덕면 장호2리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유용 해조류 자원회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덕면 장호2리 어촌계 인근 연안해역 인공어초 단지를 중심으로 수중저연승 방식으로 다시마 944m를 식재하고, 조성지 주변의 성게·불가사리 등 조식동물을 구제해 해조류가 안정적으로 활착·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중저연승 방식은 수심 5m 이상 구간에 설치하고, 해류와 지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종자 상태를 엄격히 검수하고, 설치 전·중·후 전 과정에 대한 수중 촬영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의 투명성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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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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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입 지원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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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2026년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시민이 직접 감량·처리하도록 지원해 배출량 자체를 줄이고 처리비용 절감과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공동주택 RFID 기반 음식물 종량제 운영, 분리배출 홍보, 감량 캠페인 등 기존 시책과 연계해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단계 감축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6년 1월 27일) 기준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이며,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100대(세대당 1대)로, 구매 금액의 50% 범위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제품은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받은 가열·건조·발효 방식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에 한한다.
하수관로 막힘 등 환경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주방용 오물분쇄 방식 음식물 처리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동해시청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후 2주 이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은 교부 결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구매 영수증과 설치 사진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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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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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노인일자리 역대 최대 규모 ‘168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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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총 1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66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37개 사업 규모로, 전년 대비 205명이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다.
2026년에는 어르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시니어 교통시설 서포터즈 ▲지역문화기록가 ▲파크골프 러닝메이트 등 신규 시범사업 3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문화기록가’ 사업은 어르신의 경륜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의 생활사와 문화자원을 기록·보존하는 사업으로, 세대 간 소통 확대와 지역 정체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운영 성과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 가운데 현장 체감도가 높았던 사업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된다.
2025년부터 운영 중인 ‘경로당관리매니저’ 사업은 경로당 급식 지원을 통해 이용률 증가와 복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톡톡케어팀’을 새롭게 구성해 지역 통합돌봄사업과 연계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어르신을 보다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각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되며, 특히 공익활동 사업은 연중 수시 모집을 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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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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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및 청년창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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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와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2026년 삼척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과 「청년창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팀을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사후관리 단계에서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고, 주민과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행형 지원사업이다.
공동체 활동과 창업 지원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또는 생활권자 모임·공동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마을 현안 해결 ▲세대 공감 프로그램 ▲주민 봉사활동 등 사회적 재생 분야와 ▲지역 행사 및 콘텐츠 기획 등 경제적 재생 분야를 포함한 자율 공모 방식이다.
사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관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이며 총 4개 팀 내외를 선발해 팀당 500만 원 내외(자부담 10%)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브랜드 개발 등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사업화 비용으로, 청년 창업가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아울러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 교육 프로그램, 사업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피드백을 병행 운영해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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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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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임원해역 생태환경 복원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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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해양수산부 ‘2026년 바다숲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금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동해바다는 바다사막화 또는 백화현상이라고 불리는 갯녹음 현상의 확산으로 인해 어·패류의 산란·서식장이 훼손되고, 해양생태계가 파괴되어 지역 어업의 생존기반이 흔들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시는 갯녹음 현상을 해소하고, 연안 생태환경을 복원함으로써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바다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원덕읍 임원 해역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총 11억 9,200만 원(국비 9억 5,300만 원, 지방비 2억 3,900만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먼저 올해는 9억 1,000만 원을 투입해 해조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암반의 부착기질을 개선하고, 해조류의 직간접 이식과 포자 확산을 통해 생태 기반을 조성하며, 이후에는 조식동물을 직접 구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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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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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해안 절경 한눈에’ 스카이워크 전망대 임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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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27일부터 새천년 해안도로 일원에 조성한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정월대보름제 행사에 맞춰 임시 개방한다.
이번에 조성된 스카이워크는 소망의 탑 일원(교동 산81-2번지)에 높이 77미터, 길이 100미터 규모로, 바다 위로 길게 뻗은 구조물과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가운데 동해의 일출과 해안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시는 지역 대표 세시풍속 행사인 정월대보름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 개방을 결정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한 차례 임시 개방한 결과,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소망의 탑 및 주변 정비를 완료한 뒤 3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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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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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화장장, 청명·한식 기간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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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궁증)이 운영하는 태백시화장장이 다가오는 청명·한식 기간(4월 5일 ~ 6일)을 앞두고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 유골 화장 예약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장 유골 화장 예약은 분묘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장신고필증을 교부받은 후,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3월 1일 0시부터 가능하며, 다음 달 4월까지 총 2개월간 할 수 있다.
한편, 태백공원묘원은 지난해 윤달 기간동안 화장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일 4회차로 운영하던 화장 횟수를 5회차로 늘리며, 윤달‧청명‧한식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도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서비스 매뉴얼을 마련해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화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청명·한식 기간이 포함된 4월 한 달 동안에도 화장장을 일일 5회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태백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태백공원묘원 직원들을 전문 장례지도사로 배치하고 체계적인 운영과 안내를 강화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화장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장례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장례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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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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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불러낸 단종의 기억, 「태백산 단종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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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산 망경대 뒤쪽 능선에 있는 단종비각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재위 1452~1457)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각이다.
해발 고도가 높은 태백산 자락, 망경대 뒤편 비교적 완만한 능선에 자리하고 있고, 오랜 시간 지역민들의 기억 속에서 의미를 지녀 온 장소다.
현재의 비각은 1955년 망경사 주지 박묵암 스님이 중심이 되어 건립하였다. 한국전쟁 직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단종을 추모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결과였다.
건물은 목조 삼칸 겹집의 팔작지붕 형식으로, 규모는 크지 않다. 내부에는 ‘朝鮮國太白山端宗大王之碑’(조선국태백산단종대왕지비)라고 쓴 비문이 세워져 있으며, 단종을 태백산과 연결해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문 글씨는 당시 월정사 조실이던 탄허스님의 친필이다. 탄허 스님은 20세기 한국 불교계를 대표하는 선승이자 학승으로, 난해한 한문 경전을 우리말로 풀이해 강설하며 불교 대중화에 힘쓴 인물이다.
유·불·선을 아우르는 회통적 사유를 전개한 사상가로도 평가되며, 이러한 인물이 남긴 친필이라는 점에서 비각의 상징성은 더욱 깊다.
단종의 생애는 조선 전기 정치사의 격변과 맞닿아 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즉위하였으나, 1453년 계유정난 이후 실권을 장악한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 되었다.
이후 성삼문·박팽년·유성원 등으로 대표되는 사육신이 복위를 도모하였으나 발각되어 처형되었다. 사육신 사건 이후 단종은 영월로 유배되었다.
영월 유배 이후에도 복위 시도는 이어졌다. 금성대군이 순흥 지역에서 거사를 추진하였으나 실패로 돌아갔고, 그 여파 속에서 단종은 1457년 열일곱의 나이로 사망했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가 폐위와 유배,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후대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단종은 역사 속 비극적 군주로 기억되었다.
그러나 단종에 대한 평가는 그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다. 1698년(숙종 24), 조선 제19대 임금 숙종은 단종을 복위시켜 왕호를 회복하고 묘호를 단종으로 정하였다. 이는 단종이 단순한 폐위 군주가 아닌 정통 군주로 다시 자리매김하는 국가적 조치였다.
이로써 단종의 죽음은 비극으로만 남지 않고, 국가 차원에서 역사적 재평가를 거친 사건으로 기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기억은 기록을 넘어 민간 전승으로 확장되었다. 태백 지역에는 단종이 태백산의 산신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영월에 유배된 단종에게 머루와 다래를 진상하던 추익한이 어느 날 탄부곡에서 백마를 탄 단종을 만나 행선지를 묻자 “태백산으로 간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는 전설이다.
이후 추익한이 영월 덕포리에 이르렀을 때 단종의 승하 소식을 들었다고 전해지며, 이러한 전설을 통해 단종의 영혼이 태백산으로 향했다는 믿음으로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전승 속에서 주민들은 단종을 태백산의 산신으로 모시고, 음력 9월 3일 이곳에서 제사를 올려 왔다. 이는 단순한 추모 의례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역사적 인물을 자신들의 공간 속 존재로 받아들인 행위라 할 수 있다. 1955년 박묵암 스님 등이 힘을 모아 비각을 건립한 것 역시 이러한 신앙적·지역적 기억을 가시적인 형태로 남긴 결과였다.
오늘날 단종비각은 태백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는 지점으로 남아 있다. 규모는 작지만, 그 안에는 조선 왕조의 정치사, 사육신과 금성대군의 복위 시도, 영월 유배의 비극, 그리고 태백산 산신 전승과 현대 불교계 인물의 흔적이 함께 담겨 있다. 단종비각은 기록된 역사와 지역의 기억이 한 공간 안에서 겹치는 상징적 장소라 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단종의 삶을 소재로 하며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대중문화는 역사적 인물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하고, 그 과정에서 관련 유적과 전승 또한 재조명된다. 영월의 유배지뿐 아니라 태백산 단종비각과 같은 장소 역시 그러한 관심의 연장선 위에 있다. 영화가 불러온 관심이 일시적 흥미에 그치지 않고, 단종을 둘러싼 역사와 지역 전승을 함께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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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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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야생동물 피해 농가 보상 지원..농가당 최대 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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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사업’을 시행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의 신청 접수를 3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한다. 피해 농가는 피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현장 확인 등 지원 요건에 따른 심사를 거쳐 피해 산정액의 80% 이내에서 농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4년 62건, 25년 82건의 피해 접수가 이뤄지는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올해에도 높은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조사와 보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투입하고, 보다 많은 농가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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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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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상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집중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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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2026년 상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지도·점검에서는 일 처리용량 50톤 이상의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동해시 관내에는 일 처리용량 50톤 이상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이 총 160개소 운영 중이며,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하수도법」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오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내부 청소 이행 상태 등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관리상 미흡으로 확인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하수도법」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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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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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KTX 고속화 예타 통과...관광·산업 물류 중심 국제도시 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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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지난 2월 동해선 KTX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철도 접근성을 기반으로 지역 관광과 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착실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KTX 고속화 예타 통과는 이동시간 단축과 철도 접근성 개선이라는 긍정적 변화와 함께 지역 경제 성장과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기대효과를 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철도, 항만, 관광, 지역 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종합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고속화로 인해 관광객 유입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 흐름이 가속화되고, 철도를 통한 물류 이송 효율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철도와 항만이 결합된 산업·물류 거점으로도 기능 확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준비 방안 1: 관광종합계획 연계를 통한 체류형 관광 강화
동해시는 현재 수립 중인 관광종합개발계획에 관광과 철도, 항만을 연계한 중장기 관광 전략을 담아 KTX 고속화 시대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묵호 감성관광지(논골담길·동호책방마을·묵호항 일원), 무릉별유천지 및 무릉계곡 등 자연 관광지, 망상·추암 해안 관광벨트가 중심축이 되고, 각 권역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동선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철도를 통한 수도권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숙박·체험·상업 기반의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고,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난 2020년 3월, KTX 동해선 개통 이후 관광지 유입 증가와 전통시장·청년몰 등 상권 활성화 효과가 나타난 만큼, 철도 고속화 이후 지역 경제 활성화 폭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 준비 방안 2: 항만 연계 산업·물류 활성화
묵호항과 동해항은 철도와 항만이 가까워 국내에서도 특화된 입지를 자랑한다. 시는 고속화 사업으로 인해 항만과 철도를 연계한 물류 기능이 강화되어 산업 활성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환동해권 해상 교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가진 묵호항과 동해항은 KTX 접근성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 연결과 함께 해양 관광 기능도 확장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동해시가 물류와 관광이 결합된 동북아 물류 거점 및 국제관문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묵호항 마리나, 해양레저, 크루즈터미널 기반 조성 등을 검토하며 철도-항만 융합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 준비 방안 3: 도심·역세권 재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철도 고속화는 관광과 물류 외에 도심 공간의 재구성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보고 묵호역 일원 도심 구간 지하화와 역세권 개발 연계를 통해 새로운 체류 중심 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심 지역 내 철도 하부 및 활용 가능 공간을 체험형 방문객 거점이나 지역상생 거점으로 개발하고, 도심 단절 해소를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상업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KTX 고속화는 관광, 지역경제, 산업, 물류가 균형적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철도 개통 이후 10여 년간 이어온 관광 기반 확충과 항만 기능 강화를 바탕으로 협력과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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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