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스마트 무인점포 ‘오와마켓’ 10월부터 본격 운영
삼척중앙시장 내 청년몰 2층 안내소...시장 특화상품, 로컬푸드 및 사회적기업 우수상품 판매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삼척중앙시장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월부터 스마트 무인 점포인 ‘오와(OWA)마켓’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삼척중앙시장 내 청년몰 2층 안내소에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무인 공동판매장인 오와(OWA)마켓을 조성했다.
오와(OWA)마켓은 18.2㎡ 규모로 간편 조리식 미역국, 왕기약과, 가시오가피 등 시장 특화상품, 로컬푸드 및 삼척시 관내 사회적기업들 19개 업체 35종의 우수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삼척중앙시장협동조합에서 운영을 맡는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언제든 운영자와 협의하면 된다.
한편, ‘오와’는 삼척 사투리로 ‘오세요’라는 뜻으로, 부담 없이 누구든지 와서 쉬고 구경할 수 있는 스마트점포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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