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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아름다운 경관주택 7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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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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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자연과 주거환경이 조화된 아름다운 건축물 신축을 장려하기 위해 경관인증 주택 7동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10월 말까지 접수된 지역내 신축주택 22동을 대상으로 지방건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자연친화적인 우수주택 7동을 선정했다.
 
권은숙.jpg▲ 가곡면 권은숙씨 주택

이번에 선정된 주택은 전찬수(도계읍)·민연월(원덕읍)·조국형(원덕읍)·김금이(근덕면)·박유복(하장면)·박정해(미로면)·권은숙(가곡면)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접목한 친환경 주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는 선정된 7개 경관 인증 주택에 대해 건축비 500만원 씩 지원하고 경관주택 모델로써 유지관리가 잘 이루어지도록 지도하는 등 경관주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2004년부터 경관주택 지원사업을 펼쳐 지난해까지 모두 66동의 경관주택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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