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 제1회 동해시 전통시장 사진 공모전 선정
참여자 중 60% 이상이 청년층 ‘눈길’...대상 포함 총 15점 입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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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1.11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재)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문영준, 이하 재단)은 ‘제1회 동해시 전통시장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15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 전통시장에 다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해시 전통시장의 문화·관광, 시장 행사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 참여자 중 60%가 청년층으로 전통시장에 관심이 있는 젊은 세대가 대거 참여했다.
지난 10월 23일 진행된 심사에는 교수, 프로 사진작가 등 내·외부 위원이 참여해 ▲ 창의성 ▲ 재미 ▲ 홍보 활용성 ▲ 주제 전달성 등 4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대상 포함 총 15점을 선정했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남상우씨의 「북평민속시장의 전경」은 북평민속시장의 고요한 풍경 속에 역사와 전통을 담아내어 북평장의 독특한 매력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작은 앞으로 전통시장의 역사를 담은 시민참여 아카이빙 자료로 활용해 전통시장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문영준 이사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이 로컬100에 선정된 북평민속시장을 비롯해 동쪽바다중앙시장, 남부재래시장, 묵호시장 등 동해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어 지역 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해시 전통시장의 방문객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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