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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가을 바람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세요”

제27회 동해예술제, 가곡의 밤, 책문화축제 등 연이어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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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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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을 맞어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제27회 동해예술제’가 10월 5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남상일 명창의 개막공연과 함께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22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9월 28일 제24회 동해가요제를 시작으로 제16회 천년학춤제, 제29회 무릉서예대전, 샌드애니메이션, 제30회 동해미술협회 회원전, 제25회 동해문학축제 등이 연이어 열린다.

 

‘가을맞이 가곡의 밤’ 기획초청 공연이 10월 12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교향악 연주와 동해시립합창단의 협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바리톤 고성현,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최정원, 전은정이 출연하는 고품격 음악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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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동해웰빙레포츠타운와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는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가 열린다.

 

이번 책축제에는 개막식, 전시관, 체험‧홍보관, 공연발표,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평생학습 축제, 도서관 책문화 축제, 성인문해 한마당 잔치‘청춘공감’,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등과 연계해 함께 운영한다.

 

‘국가무형유산 삼화사 수륙재’는 신도들뿐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10월에 거행되고 있으며, 올해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두타산 삼화사에서 열린다.

 

첫째날인 18일에는 신중작법에 이어 새로 제작된 괘불 점안식과 불패이운, 법요식에 이어 시련·대련, 조전점안, 쇄수·결계를 거쳐 사자단 의식을 진행한다.

 

이어 둘째날인 19일에는 오로단, 상단, 설법, 중단의식까지 이어지며, 마지막날인 20일에는 방생, 하단, 금강경 독송, 봉송회향 의식으로 무차(無遮)·소통·화합의 정신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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