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현장대응팀, 연간 2,000건 민원해결
지난해 도로 관련 민원 2,038건 처리, 하루 평균 5건 이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민선8기 공약사업인 현장‧시민 중심 생활민원처리반 운영을 위해 구성한 현장대응팀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대응팀은 총 11명에 기동처리반 3대(포터), 유니목 2대, 노면청소차 1대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평소에는 2개조 6명, 휴일(토·일요일 등)은 1개조 2명을 편성, 항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도로상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포트홀은 물론, 교통사고 잔재, 노후화되고 파손된 도로안전시설물, 보도 등의 보수 공사와 도로, 보도, 교통 등과 관련된 시민불편 민원을 접수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 접수한 민원 2,038건을 주간‧야간, 평일‧휴일 구분 없이 즉시 처리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5건 이상의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주민 불편 해소에 매우 크게 이바지했다.
접수된 민원은 도로안전시설물 정비가 57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로노면 정비 333건 ▲도로 낙하물 수거 430건 ▲배수시설 정비 207건 ▲인도구간 정비 129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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