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황부자며느리 주말야시장’ 개장
6월 2일부터 매주 금·토 물길복원길 일원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황부자며느리 주말야시장이 오는 6월 2일을 시작으로 낙동강 발원지 물길복원길 일원에서 개장한다.
황부자며느리 주말야시장은 황지연못의 황부자 전설을 모티브로 강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중앙로상점가가 선정되어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낙동강발원지 물길복원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황부자며느리 주말야시장은 올해 4년 차를 맞이하는 '전설따라, 물길따라, 행복찾아'라는 주제로 중앙로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 상권활성화센터가 주관, 강원도, 태백시, 태백시의회 후원으로 6월 2일 개장하고, 개장식은 6월 3일 17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먹거리특화거리, 프리마켓, 버스킹공연, 각종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한여름 밤부터 가을 밤까지 아름다운 달빛 아래 태백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수 중앙로상점가 상인회장은 “황부자며느리 주말야시장 개장으로 상점가 매출 증대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황부자 전설따라, 낙동강 물길따라~한여름밤 태백시를 대표할 수 있는 야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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