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새해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 2,158억원 확보
전년대비 13.6% 증가...지난해 특교세, 특별조정교부금도 163억원 확보, 355% 대폭 증가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2023년도 지방교부세를 전년도 본예산 대비 13.6% 증가한 2,15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59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의 성과이다.
또한, 지난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전년대비 254%로 대폭 증가한 163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재정분석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어 확보한 7.5억원의 인센티브도 포함되어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북평중~봉오마을 간 도로개설, 묵호 일출로 월파방지시설 설치, 재난범죄 취약지 안전대응 CCTV 설치 등 23개 사업이 있다.
시는 지난 1년간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해 교부세 산정지표 개선을 지속 건의하고, 동해시 세종사무소와 공조체계를 강화하였고,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실의 지원과 심규언 동해시장의 수회 중앙부처 등 방문을 통해 지방교부세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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