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국공립 라포레어린이집 신규 개원
5번째 국공립 어린이집, 7월 1일 개원·운영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양질의 보육·양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7월 1일부터 동해시 국공립 라포레어린이집을 신규 개원·운영한다고 밝혔다.
라포레어린이집은 동해시 5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보육실 3, 유희실 1, 화장실 2, 교사실 및 원장실, 조리실을 갖춰 지상1층, 연면적 146.0215㎡, 정원 28명 규모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시는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관리동 어린이집을 20년간 장기 무상임대조건 조건으로,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라포레어린이집(원장 김윤미)은 2022년 1월 보육정책위원회의 위탁체 선정․관리기준에 의거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어린이집 공간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 수요자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2019년 이후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동해시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은 8.3%까지 증가했으며, 2020년 12월 말 5.8%였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도 2022년 6월 말 9.0%로 증가했다.
향후, 시는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추가 조성,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등 양육과 보육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삼척동해조은뉴스 & sdgood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