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예미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고등학교·대학교 신입생 13명 1,110만원 장학금 지원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 예미농협(조합장 이윤대)은 24일 본점에서 고등학교 신입생 5명과 대학교 신입생 8명 등 총 13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1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를 선별해 더 나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인재 육성 및 농업인 조합원이 자녀학비의 시름을 덜고 안심하고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윤대 조합장은 “우수한 지역인재가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농업의 내일을 밝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미농협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장학사업으로 현재까지 261명이게 총 2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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