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2월 1일~5월 1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봄철 건조기가 다가옴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해 신고·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면서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해 산불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불감시원 35명, 진화대원 62명 등 산불방지 인력을 활용해 입산통제구역 출입,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인화물질 소지, 담배꽁초 버리기 등 불법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순찰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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