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목요야간민원·토요여권창구 사전 전화 예약제로 운영
20일부터 시행, 시청 민원과로 전화 예약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야간 민원 및 여권 관련 민원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20일부터 상황 안정 시까지 기존 운영해 오던 목요야간민원 및 토요여권창구를 사전 전화 예약제로 변경 운영한다.
이달 20일부터는 창구 이용을 원할 경우 사전에 삼척시 민원과(☏ 033-570-3951~2)로 전화예약을 해야 하며, 해당 일에 예약 민원이 없는 경우에는 목요야간민원 및 토요여권창구를 운영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 홈페이지, 삼척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직장인, 맞벌이부부 등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 민원업무를, 매월 첫번째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여권 업무를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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