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심진경 주무관, 2021 공직문학상 은상 수상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 화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심진경 주무관이 2021 공직문학상에서 시 ‘사월’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공직문학상은 인사혁신처에서 공무원의 정서함양 및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2021 공직문학상은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희곡, 동시, 동화 등 순수문학 분야와 공직윤리(재능 나눔‧자원봉사, 청렴, 적극 행정 등), 공직 공감 등 공직 참여 분야 총 8개 부문에 대해 공모을 진행했다.
심진경 주무관은 “지역주민은 물론 타인을 위해 봉사하며 평소 좋아하던 책을 읽다 시를 쓰게 됐다”며, “이번에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활동과 함께 나눔과 배려가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척동해조은뉴스 & sdgood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