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월 30일까지 고질 체납자 번호판 영치 등 추진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1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체납원인을 분석한다. 소액 체납자에게는 전화 납부독려와 납부안내 문자발송, 고액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및 신용카드 납부 유도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전체 체납자료에 대해 압류물건 실태조사를 실시해 재산 및 채권(예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직장 급여)등을 압류한다.
특히, 고질 체납자에게는 압류 부동산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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