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삼척, 희망택시 ‘콜호출제’ 운행 업무협약 체결

희망택시 총 307대, 현재 20개 마을 대상으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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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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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29일 시청에서 삼척마카콜택시와 ‘희망택시’의 콜 호출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희망택시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콜 호출제 운행 업무협약으로 희망택시 이용자는 반드시 희망택시 콜호출 전용 전화번호로 호출해 택시를 배차 받아 이용해야 한다.

 

이용자가 개별적으로 택시를 호출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지 않는다. 운행구간은 본인 자택에서 해당지역 시내권까지, 해당지역 시내권부터 본인 자택까지로 제한된다.

 

마을 주민들은 월 5만원 한도 카드를 발급받아 본인 부담금 1,000원을 납부하고 택시요금 전액을 카드 결제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삼척시 희망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벽·오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동권을 확보하고 희망택시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근거 규정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했다.

 

 

희망택시는 2015년부터 강원도 조례를 근거로 노선버스 미운행지역 대상으로 운행했으며 현재 관내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관내 개인택시 157대와 법인택시 150대 등 희망택시 307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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