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정선, 찰옥수수 여량농협 저온유통시설 완공

6억 5,400만원 투입, 저온저장시설 3동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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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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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정선찰옥수수 품질향상을 위해 정선군과 여량농협(조합장 지한규)은 여량농협에 GAP 저온유통시설을 신축하고 26일 개설 설명회를 개최 했다.

 

정선찰옥수수는 타 지역보다 보다 평균12.1℃의 큰 일교차에다 총 2,199시간의 월등한 일조시간 등의 지리적 요인과 우수한 품종인 미백2호로 찰옥수수로는 전국 최초로 2007년 지리적표시 제37호로 등록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3억4,600만원을 투입해 ▲농업인교육 및 활성화 컨설팅, 교육책자 제작 등 역걍강화 부문 ▲화물자동차 및 방제장비 등 생산비 절감 부문 ▲물류장비 및 가공시설 개보수 등 품질관리 부문 등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특히 GAP 저온유통시설은 사업비 6억5,400만원 투입해 저온저장시설 3동(482㎡)을 신축했다.

 

군은 찰옥수수 생산 농업인의 안정생산 및 소득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도시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직거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홈쇼핑 판매, 학교 납품, 도매거래처(백화점납품) 및 개별판매 등 으로 판매예정 중이다.

   

또한 군은 소포장재, 우수 농특산물 홈쇼핑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정선찰옥수수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한규 여량농협장은 “저온유통시설 설비 확충을 통해 정선군 대표 농산물인 찰옥수수 유통의 유연한 대응과 고품질 찰옥수수 관리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농산물 출하 시 수급 조절강화로 산지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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