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동해, 수평선 포도 명품화 사업 추진

4억 2,200만원 투입, 포도 생산·재해예방 시설 및 과원조성 사업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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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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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의 2021년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4억 2,200만원을 투입해 수평선 포도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해시는 타 시군에 비해 포도 재배면적은 적지만, 집약적 농업이 가능하고, 노후화된 과수원에 대한 기능성 생산시설 및 생력화 기술도입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어, 포도 작목의 재배기술 개선과 품질 상승을 통해 지역특화 신 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우선, 3억 9,000만원을 들여 영농활용기술이 도입된 광폭 비가림시설 설치, 방풍·방조망시설 설치, 묘목 구입, 품질향상 농자재 지원 등 포도 생산기반 구축 및 재해 예방 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간이판매시설 설치 및 농가 재배기술 교육에 3,200만원을 투입해 포도 생산성 향상 및 판매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이 외에, 50여 농가로 구성된 ‘포도연구회’를 통해 핵심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동해시 포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가의 판로개척과 품질향상을 위한 품평회 개최 등의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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