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동해, 문화재 보수·정비 추진

삼화사 적광전 단청공사 4억 6,000만원 등 13건 2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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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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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화사 삼층석탑 및 적광선 전경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은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전승을 위해 지정문화재에 대한 보수·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시의 지역 내 지정문화재는 보물 2점, 명승 1개소, 국가등록문화재 3곳 등 국가지정문화재 6점, 도지정문화재 15건 등 총 21점이 있다.

 

시는 올해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사업비로 국·도비 포함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삼화사 적광전 단청공사 등 13건에 대한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삼화사 적광전/무문전 단청공사, 원삼화사지 발굴조사, 심동로 신도비 보수정비, 심동로 신도비 정밀실측 및 구 상수시설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기존 문화재 유지보수는 물론, 새로운 문화재 발굴 및 향후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삼화사 상하수도 설치공사를 통해 무릉계곡 수질개선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한편, 삼화사 진입 도로 선형개선 작업과 무릉계곡 방재드론 구축사업을 진행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감시 및 초기 대응도 가능하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재정 신속 집행 및 연중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문화재청의 보수지침에 따라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설계내용을 승인받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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