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삼척, 상시 거점세척·소독시설 신축

207㎡ 규모의 상시 거점세척·소독시설 1개소, 올해 6월 완공목표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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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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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질병들의 방역을 위해 올해 6월 완공목표로 상시 거점세척·소독시설 1개소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8억9,100만 원(국·도비 3억8,100만원 포함)을 투입해 는 삼척시 등봉동 303-3 일원 3,183㎡ 부지에 207㎡ 규모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월 부지를 선정 후 8월부터 부지를 정비하고 올해 3월 본격적으로 건축공사에 들어갔다.

신축 시설에는 분무방식 소독기와 대인 소독기, 차량전용 세차시설, 온도제어장치 등 다양한 설비들이 갖추게 된다.

 

아울러, AI·ASF·FMD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상시 방역체계로 가축 질병 발생에 사전 대응 및 타 지역 질병 확산을 최소화하며 오염도 높은 가축, 분변 및 왕겨 운반 차량 등을 위한 세차시설 설치로 소독 효과를 높이고, 시설 내 교차오염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현재 미로면 사둔리 277번지에 임시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임시 시설은 신축시설 준공 후 시설은 소독실, 사무실, 창고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현재 관내 양돈사육농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없지만 관내 양돈사육농가 5개소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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