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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관광개발 사업 추진 위한 용역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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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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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전정환)은 9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 민둥산 억새 로프웨이 설치사업과 화암면 모노레일카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민둥산 억새 로프웨이 설치사업은 정선군에서 한국관광공사 지역협력형 관광SPC 설립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모사업에 신청해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 사업성 검토중에 있는 사업이다.
 
민둥산2.jpg▲ 민둥산
 
전국 5대 억새 군락지(강원도 유일)중 하나인 민둥산 정상부의 천연 관광 조망권을 활용, 민둥산 일대의 관광 루트(볼거리) 개발로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구간은 민둥산역⇔민둥산주차장⇔민둥산정상 약 2.34㎞이다.
 
금번 용역 결과에 따르면 로프웨이 구간별 도입시설로는 곤도라와 모노레일을 복합 운영하는 방식과 스카이버드카(일체형) 방식이 검토되었으며, 예상사업비는 곤도라+모노레일 방식은 217억원, 스카이버드카 방식은 124억원으로 검토됐다.
 
화암면 모노레일카 설치사업은 연간 6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화암관광지와 인접하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화암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해 정선군에서 민자 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화암동굴~어천변산로~화암면 시가지 약 1.2㎞ 구간을 모노레일을 탑승 이동하는 것으로 시는 화암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객들을 면소재지로 유입하면 시가지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모노레일카 도입시설로는 순환방식(8인승)과 복선방식(36인승)이 검토되었으며, 예상사업비는 순환방식(8인승)은 68억, 복선방식(36인승)은 71억원으로 검토됐다.
 
본 사업과 연계해 화암면 시가지내 볼거리로 금광체험거리 조성 등 ‘화암 그림바위마을 조성사업’의 향후 추진이 요구된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다양한 관광패턴으로 연간 5백만명의 하이원리조트 단순 위락 방문 등의 관광행태에서 다양한 여가활용 행태로 전환되는 관광트랜드 변화에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공공-민간 합동개발방식으로 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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