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
3월말까지 위험지역 순찰 강화, 안전시설 정비 등 추진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3월말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빙기는 영상의 날씨로 약해진 빙판 위의 빙상놀이 등으로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땅 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저 안전사고 위험도 커진다.
이에 소방서는 ▲ 해빙기 위험지역 순찰 강화 ▲ 인명구조 훈련 및 사고 발생 대비 긴급 대응태세 확립 ▲ 예방홍보활동 강화 ▲ 내수면 위험지역 간이구조함 일제 정비 ▲ 안전시설 정비·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상의 기온으로 언 땅이 녹는 시기인 해빙기에 모두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라고 위험요인을 발견 시 즉시 119 또는 신고앱 등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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