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10일~15일 예방활동 및 안전관리 강화 중점 추진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소방서는 설 연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활동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출동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344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한다.
이 기간 동안 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철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화재 등 재난대비 활동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 ▲역,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소방력 전진배치 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최식봉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으로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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