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 선정
남양작은도서관 등 3개 도서관, 1월 25일~2월 5일 사서 1명 모집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가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어 관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재)성동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사업은 전문사서가 작은 도서관을 순회하며 전반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의 업무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을 연계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현재 삼척시 관내 작은도서관은 총 13개소이며, 이번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도서관은 ▲남양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 ▲미로정원 내에 위치한 두타작은도서관 총 3개소이다.
이에 시 평생교육과에서는 관내 작은 도서관의 지원업무를 수행할 순회사서 1명을 1월 25일부터 2월 5월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도서관법에 의한 사서자격증 소지자로, 관련 서류를 갖춰 삼척시 평생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에 파견돼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과 운영 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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