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14일 ‘제10회 클럽대항 노인 게이트볼 대회’ 개최
삼척시는 14일 근덕 게이트볼 구장에서 제10회 클럽대항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된다.
삼척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30개 팀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2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15만원, 3위 2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게이트볼은 에너지 소모가 적으면서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척시 관내에는 총 39개 게이트볼 팀이 있으며, 21곳의 게이트볼장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