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립박물관, 훈증소독 위해 임시 휴관
15일~17일 전문업체 문화재 전문 약제 살포·훈증 진행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삼척시립박물관은 소장 유물의 보존관리 등을 위한 ‘문화재 훈증소독’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임시 휴관을 한다.
소독은 수장고(390㎡)와 상설 전시실(788㎡), 소장유물 7,000여 점 등에 대해 공간을 밀폐한 후 전문업체에 의한 문화재 전문 약제 살포 및 훈증을 하게 된다.
이번 소독으로 박물관 소장 유물의 각종 해충 및 미생물 등에 의한 생물학적 피해를 예방하고 수장고 및 전시실의 유해물 차단으로 적정한 보존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