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U-7) 클럽축구대회 개막
도내 10개 선수단 참여, 5월 30일·6월 5일~6일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도내 10개 클럽의 유소년 선수단이 참가하는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U-7) 클럽축구대회’의 개회식이 지난달 30일 태백고원1구장에서 열렸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축사에서 “처음으로 개최 되는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 클럽축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날아라 슛돌이팀을 비롯한 도내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단과 관계자, 제작진, 가족 분들의 태백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안전하고 수준 높은 경기를 치르고 태백에서 좋은 느낌, 많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태백산배 강원도 유소년 클럽축구대회는 5월 30일부터 6일 5일과 6일 양일간 클럽 10개 팀에서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태백고원1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 안전과 차질 없는 경기 운영을 위해 방역관리 2개반 7명을 편성 배치하는 한편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 질 수 있도록 만반의 대책을 강구했다.
한편,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 참가팀 관계자를 비롯한 모든 방문객에게 발열체크, 마스크배부, 방문자 명부 작성, 거리 두기 안내 등 방역관리 안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