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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자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한국리츠 회원 30명 초청, 망상지구 투자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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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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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은 지난 16일 한국리츠 회원 30명을 초청해 망상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번에 개최된 망상지구 투자설명회는 일산의 유명한 사계절 실내 테마파크인 일산 원마운트 회장 및 임원진, 국내유명 부동산개발 시행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금융권에서는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아시아신탁 등이 참여했으며, 건설회사로는 KCC건설, KD건설 등 약 30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망상지구의 복합관광도시 조성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월 25일 망상지구 개발계획 변경이 고시됨에 따라, 11월 2일 동해이씨티를 개발사업자로 지정·고시함에 따라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망상지구에 대한 홍보를 통한 투자유치를 위해 이번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신동학 청장은 “개발계획 변경 등 행정적인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츠는 불특정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서 부동산에 투자해 그 수익을 배분하는 투자수단으로 저금리 시대를 맞아 더욱 경쟁력 있는 부동산 투자의 큰 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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