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강원도, 추석 명절대비 축산물 영업장 위생 점검 추진

10일~21일 도축업·집유업·축산물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 등 460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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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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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해 이달 10일부터 21일 대상영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및 부정·불량 축산물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3,469개소 축산물작업장 중 금년도 행정처분 업소, 3개월 이내 신규인허가 업소, 금년 미점검 업소 등 460개소를 대상으로 도, 시·군 공무원 및 시민감시단인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50여명이 합동으로 투입된다.

 

아울러, 2017년 햄버거병 사건 재발방지 등 위생강화를 목적으로 도내 분쇄가공육제품 생산 11개소에 대한 점검 및 주요 생산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도는 ▲전통시장 내 무허가 가금류 도축행위 등 부정 유통·취급여부 ▲무허가 업소의 포장육 재분할·재포장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여부 ▲축산물 표시기준 준수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에 대해 철저히 단속해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 행위인 경우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와 같이 엄중히 관련규정에 따라 처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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