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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18년 향토민상’ 수상자 선정

문화체육부문 등 5개 부문 7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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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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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문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향토민상 대상 5개 부문 수상자 7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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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부문 신기선씨(66, 정선읍), 최상철씨(63, 정선읍), 지역개발부문 고영우씨(47, 화암면), [사진 왼쪽부터]
 
군은 지난 18일 향토민상 심사위원회를 갖고 문화체육부문에 신기선씨(66, 정선읍), 최상철씨(63, 정선읍), 지역개발부문에 고영우씨(47, 화암면), 농림산업부문에 김건영씨(61, 임계면), 사회봉사부문에 송수옥씨(64, 사북읍), 오현숙씨(57, 고한읍) 환경부문에 김학순씨(63, 남면) 등 7명을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부문에 선정된 신기선씨는 정선아리랑 보급 및 전승에 힘써온 점과 다수의 아리랑 공연 및 방송출연을 통해 아리랑의 대중문화 정착과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같은 부문 최상철씨는 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생활체육 대회 및 도민체육대회 추진,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선군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개발부문에 선정된 고영우씨는 화암권역 개발사업 추진 및 건천리 하늘닿은 마을 만들기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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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산업부문 김건영씨(61, 임계면), 사회봉사부문 송수옥씨(64, 사북읍), 오현숙씨(57, 고한읍) 환경부문 김학순씨(63, 남면) [사진 왼쪽부터]
 
농림산업부문에 선정된 김건영씨는 정선사과의 명품화 및 재배기술 선진화를 위해 마을 간 사과재배기술에 대한 정보교환 및 지역특성에 맞는 품종개발 등의 노력으로 농림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된 송수옥씨는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정선을 위해 서예교실 등 5개의 문화·취미 강좌를 개설해 여성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여성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같은 부문 오현숙씨는 법적·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생계·의료·주거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 조성 등 지역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환경부문의 김학순씨는 관공서 및 공공시설 등에 재활용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해 재활용쓰레기의 재분류 및 자원화를 통해 지역 환경보존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선군 2018 향토민상은 오는 6월 21일 개최되는 정선군민의 날 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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