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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가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홍효기 회계과장, 재해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 기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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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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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재해예방대책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홍효기 회계과장(前 안전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는다.

 

홍 과장은 2015년 7월부터 지난 6월말까지 2년 6개월 동안 안전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묵호 논골지구 등 재해위험지구 3개소 정비 사업을 효과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각종 범죄 예방 및 재난 사고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지난 2016년 11월 영동지역 최초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동해시를 만드는데 기여 했다.

 

아울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과 지역 재난 발생 시 자율 방제단의 능동적인 참여 유도 등 시민 안전 의식 향상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7년 동해시는 재해나 재난 피해 없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었다.

 

표창을 받는 홍 과장은 “이번 표창은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업해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 관리 역량을 지속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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