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드림스타트, 우수센터 기념패 및 현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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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4.28
동해시가 ‘2012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월 24(수)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2012년 드림스타트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수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는다. 이로써 동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12 드림스타트 사업평가’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전국 181개 시군구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9개 분야 18개 영역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평가지표 52개로 세부 구성되어 센터환경, 운영관리, 전담조직 및 인력,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의 실적과 면접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사업 평가결과, 전국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나, 대통령표창 또는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단체는 2년 이내에 다시 정부표창(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을 받을 수 없는 규정에 의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드림스타트 우수기관 ‘기념패’ 및 ‘현판’을 수여받게 된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09년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해 2010년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2010년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 지역을 동해시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현재 500여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1:1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오고 있으며, 양육자들과 아동들에게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대상 아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간기관과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전파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