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 광산근로자복지센터 수영장 5월 2일 개장

기사입력 : 2013.04.29

삼척시 도계읍 광산근로자복지센터 수영장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5월 2일 정식 개장한다.

복지센터에는 길이 25m의 6개 레인과 아동용 풀 레인이 갖춰진 1층 수영장을 비롯, 2~4층에는 문화 복지를 위한 독서실과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다.

수영장이 정식 개장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1만여 명이 수영장을 이용하는 등 지역민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각종 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월 5만5 000원, 1회 이용 시 3,500원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