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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선다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2021년 3월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철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에 따라 폐특법 시효가 2024년에서 2045년까지 20년 연장되었다.   또한, 폐광기금 산정 기준이 순이익에서 카지노 매출액의 13%로 변경되며 폐기금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배분액 193억 원 대비 52억 원이 증가한 245억 원(26.9% 증액)을 배분받았다.   시는 폐특법 연장과 폐기금 상향 조정을 고려해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선다.   지역현황 및 개발 여건 분석을 통해 폐광지역개발기금 투자방안을 모색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관광진흥 분야와 같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태백시의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철규 국회의원이 발의한 폐특법 개정으로 폐광지역의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가 마련된 만큼,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 확대, 대체산업의 육성과 기업이전 지원, 경제성 높은 사업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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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태백,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 성료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지난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특법 개정을 태백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및 시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폐특법의 주요 핵심 내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순직한 광부들을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과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사업 등을 시행할 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시는 올해 확보된 30억 원의 사업비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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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태백,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는 오는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를 개최한다.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이하 성역화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철규 국회의원이 2022년 1월 3일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특법 개정을 태백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및 시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성역화 추진위원회에서는 식전 영상관람, 경과보고에 이어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본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태백시민을 위해 진성, 오원화, 권설경 등 축하가수의 무대와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화합의 시간을 갖고, TV, 청소기,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상덕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한 석탄산업전사에 대한 역사적 자료, 장성광업소 기록 보전 등 많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백시에 적극 협조하고, 더불어 폐광지역 공동 발전과 권익 증대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확보된 30억 원의 사업비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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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태백, 순직 산업전사 예우 근거 법안 마련
    산업전사위령탑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국가가 탄광 작업으로 사망한 근로자의 희생을 기리고, 이들에 대한 예우 및 예산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근간 마련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광부들을 산업전사로서 대우하고 예우를 높이기 위해 이철규 국회의원이 2022년 1월 3일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   법안 통과로 순직 산업전사를 추모하기 위한 위령제․위령탑 공간 조성 등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사업 본격 추진과 탄광 순직자에 대한 자료수집․조사․관리․전시 등 기념사업 진행 및 법인․단체가 기념사업을 할 경우 국가나 지자체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   그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석탄산업전사 특별법 제정을 위한 4차례 포럼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철규 국회의원 주관으로 지난 11월 8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석탄산업 재평가와 가치화를 위한 입법토론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폐광지역 관계자 및 진폐재해 관계자, 시민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법안 통과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상호 시장은 “그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애써주신 이철규 국회의원님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석탄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시 위상을 높이고,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사업을 대한민국 대표 성역화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와 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황상덕 위원장)는 이번 일부개정안 통과에 따른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준비 에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이철규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사업 사전 기본조사 및 설계비로 국비 1억을 확보해 개발기본계획 및 타당성 확정용역을 시행했으며, 내년도 국비 15억 원 확보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용역을 진행해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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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이철규 의원,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안, 산업위 전체회의 통과!
          [태백·정선·동해·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국가 차원에서 “탄광작업으로 인해 사망한 자”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 및 예산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안이 입법화될 전망이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폐특법 개정안이 수정 통과(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는 탄광작업으로 인해 사망한 자를 추모하고 그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위령제의 거행과 위령탑 및 추모 공간 조성, 이들과 관련한 자료의 수집·조사·관리 및 전시 등의 기념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법인·단체가 위의 기념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국가 및 지자체가 예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1975년 탄광에서 사고로 숨진 광부를 기리기 위해 태백시에 산업전사 위령탑이 건립된 이후 매년 10월 2일 탄광순직산업전사를 기리는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광부들을 산업전사로서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은 국가의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탄광순직근로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법적 근거는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철규 의원은 지난해 2월 26일 사실상의 시효 폐지 내용이 담긴 폐특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 데 이어, 탄광순직근로자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하도록 하는 개정안까지 상임위에서 통과시킴으로써 지역 숙원사업 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철규 의원은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한 탄광순직산업근로자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하는 것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라며 “올해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폐특법 개정안이 신속하게 상임위원회를 통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본회의 통과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에서 신규 반영된 올해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사업 사전 기본조사 및 설계비’ 국비 1억원에 이어 내년 정부 예산안에도 탄광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사업(총사업비 425억원) 국비 15억원(설계비)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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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정선, 향토민상 5개 부문 4명 선정
    이재욱씨(58세, 화암면), 이태희씨(55, 고한읍), 김연섭씨(60, 신동읍), 김이양씨(67, 사북읍) (사진 왼쪽부터)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문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향토민상 대상 5개 부문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   정선군 향토민상은 정선군의 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랑스러운 군민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향토애 함양과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군은 향토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체육부문에 이재욱씨(58세, 화암면), 지역개발부문에 이태희씨(55, 고한읍), 농림산업부문에 김연섭씨(60, 신동읍), 사회봉사부문에 김이양씨(67, 사북읍) 등 4명을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부문에 선정된 이재욱씨는 정선군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적극 참여한 것은 물론 화암면이 마을미술 행복 프로젝트에 선정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그림바위예술발전소를 기획·조성 및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정선군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소통의 장을 만드는 등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마을 조성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개발부문에 선정된 이태희씨는 지난 1995년 폐특법 제정에 일익을 담당한 것은 물론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폐특법 연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 및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332호 지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림산업부문에 선정된 김연섭씨는 지난 1980년 정선군 4-H연합회 활동을 시작으로 1998년 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장, 2018년 농존지도자정선군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선도농업인으로써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 및 전파,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들의 화합과 정보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된 김이양씨는 지난 2018년 사북읍 새마을부녀회장 등 사회단체의 중요 역할을 담당하면서 폐광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와 후원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 전개는 물로 탁월한 지도력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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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이철규 의원,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 신규 반영 확정!
      [삼척·태백·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중점사업(우선추진)으로 신규 반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을 중점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   총사업비는 4조9,000억원이며, 삼척~태백~정선~영월 간 91㎞ 구간에 고속도로가 건설된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동서 6축의 완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반드시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을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폐특법 통과로 폐광지역 경제 회생의 토대가 마련된 상황에서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면서, 강원남부권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규 의원은 “사실상 항구화된 폐특법에 이어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확정되는 쾌거가 달성됐다”며, “강원 남부권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과 강원도·지자체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이 중점사업으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만큼 이제는 양방향 동시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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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이철규 의원, 올해 제1호 법안 순직산업전사 예우 근거 마련 「폐특법」 대표발의
      [삼척·동해·정선·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국가 차원에서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안이 추진된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제1호 법안으로 폐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가 순직산업전사를 추모하고 그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위령제, 위령탑 및 추모 공간 조성 등의 기념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밖의 법인·단체가 기념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국가가 예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현황 및 통계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탄광에서 사고로 숨진 광부를 기리기 위해 1975년 태백시에 산업전사 위령탑이 건립되고 매년 10월 2일 순직산업전사를 기리는 위령제가 태백시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광부들을 산업전사로서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나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통계조차 부실한 상황으로 정부의 지원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2월 26일 폐특법을 사실상 항구화하고 폐광기금 납부액을 대폭 상향하는 폐특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이제는 국가 차원의 예우를 통해 순직산업전사의 위상을 제고해야할 때라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철규 의원은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한 순직산업전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순직산업전사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합당한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 신규 반영된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 사업’ 용역비 예산 1억원을 통해 사전조사 및 설계가 추진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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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최승준 군수, 2022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최승준 정선군수는 3일 정선군의회에서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2년도에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으면서 미래비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위기의 농촌을 살기 좋은 농촌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농가의 소득원을 다각화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더 촘촘히 하는 앞서가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산업은 웰니스 산업을 기반으로 한 번 더 찾고 싶은 관광 정선으로 변모시키고, 지역경제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삶의 편리성을 높이고, 로컬 기반의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준 군수는 민선7기를 되돌아보면서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원상 복원 문제, 폐광지역의 생존이 달린 「폐특법」은 시효 만료 문제,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 등 7기 군정은 출범 직후부터 위기의 연속이었다”며 “군민들이 합심해 난국을 슬기롭게 대처한 결과 한시적이지만 우리 군(郡)이 가리왕산 곤돌라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 합의를 이끌어냈고, 2025년 시효 만료를 앞둔 「폐특법」은 10년 재연장을 넘어 사실상의 시효 폐지 등을 담은 「폐특법」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의 동서 6축을 완성하는 평택~삼척 간 고속도로 중 영월~정선~삼척 구간 또한 제2차 고속도로 5개년 건설계획에 반영, 정암사 수마노탑이 세 번의 도전 끝에 국보 제332호로 승격되는 등 지역과 종파를 초월해 이루어낸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소중하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위기 상황은 잘 관리해 평범한 일상이 회복되고 있으며, 위축되었던 군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안에 「군민 재난기본금」을 추가로 지원해 방역 조치로 인해 어려움이 컸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버스 완전 공영제와 정선군립병원은 새로운 교통 ․ 의료 복지 모델로 공고히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은 각종 사고 및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등의 노력이 우리 군이 정부 합동 평가에서 2014년부터 8년 연속으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이 모두는 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군민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도에는 살기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정선사과 명품화, 10대 주력 품목을 중점 육성,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내실 운영, 새로운 디지털 환경의 미래농업 육성, 농산물 마케팅 사업 활성화와 유통망 다변화, 화암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외국인 계절노동자 지원을 위한 농촌인력 지원센터, 농업인 수당과 공익직불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살고 싶은 공간으로 농촌을 바꾸어나가 북평면과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남면과 여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신동읍 ․ 북평면 영농 플랫폼 조성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가는 복지정책으로 행복 정선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교통복지 모델인버스공영제의 완전한 안착, 정선군립병원은 인공신장실을 개설 및 병동을 확장, 75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확대, 희망드림 행복빨래방사업,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은 더욱 촘촘하게 설계하고, 사북어린이집 이전신축 등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폐광지역 청소년 징검다리 스쿨, 인재육성 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특화 공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광사업은 한 번 더 찾고 싶은 웰니스 관광 도시로 변모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명상과 치유, 힐링 중심의 정선형 웰니스 문화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가리왕산 곤돌라는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준비해 나가고, 화암관광지 시설개선, 병방산 하늘꽃 마을 조성, 천년의 숲 조성, 주례마을 어울 연못 조성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 체험 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함백산 운탄고도, 북평 항골계곡 숲길은 전국적인 걷기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사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은 3대 아리랑 도시와 협력해 K-컬쳐(Culture)를 대표하는 문화로 발돋움시키고, 뮤지컬 ‘아리 아라리’와 ‘정선 풍류’는 정선을 방문하면 꼭 관람해야만 하는 문화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보 제332호인 정암사 수마노탑을 비롯해 거칠현 유적공원 조성, 선평 삼굿놀이, 남평 토방 집 짓기 등 우수한 지역문화유산을 보전하고 민속문화를 계승 하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사회기반시설을 확충을 위해 영월~정선~삼척 구간이 고속도로 건설, 정선 - 평창 간 KTX 철도교통망 구축사업은 정부 계획에 반영되도록 착실히 준비하고, 정선에서 임계를 잇는 국도 42호선 도로 개선과 정선 남면 간 국도 59호선 도로 개량사업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정선 3교를 조기 개통, 아라리교 신축사업 본격 추진, 사북 ~ 직전 간 도로 개설사업 완전 개통, 신동읍 고성 터널개설 사업 2025년까지 마무리하는 등 읍 소재지 간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주 여건을 개선을 위해 현실에 맞지 않는 고한·사북지역의 지구단위계획 정비하고, 고한읍, 사북읍 도시재생사업과 신동읍 새뜰마을사업 등을 추진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남면 철도아파트는 매입·철거, 정선읍, 사북읍, 북평면 공공아파트 건립사업 조기 착공, 남면, 여량면, 임계면에 지역특성에 맞는 공공주택 건립 준비 등 질 높은 주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민의 문화체육 기본권 보장을 위해 작은 영화관 운영 지원, 정선골프연습장 및 사북생활체육공원 조성, 신동공설운동장 기능개선, 민둥산 스포츠센터 신축 등 생활 SOC를 확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을 대폭 개량하고,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확대해 수질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 위기 극복과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연말부터 지급하고, 정선아리랑상품권 유통을 촉진 시켜 전통시장·상점가의 소비 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환경정비, 중소점포 시설개선 지원, 경영 ․마케팅 지원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사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신속히 전개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도 확대하고, 빛의 도시 조성, 야생화마을 조성, 광차 체험시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 폐광지역 경제활력 높일 예정이다.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사업과 IBS 예미랩 기초과학단지 조성, 함백산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참여형 마을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농공단지 입주기업, 스마트 산림 바이오 혁신성장거점 등 로컬 기반의 산업을 중점 육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4,781억 원 보다 8.4% 증가한 5,185억 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강원랜드 휴·폐장이 길게 이어지면서 군 자체 세수(稅收)가 많이 감소했으나 이러한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연초부터 국회와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해 군의 어려운 재정 상황에 대해 피력하는 등 노력한 결과 정부 지원 지방교부세를 전년 대비 603억 원(31%)이 증가한 2,526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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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제1차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 개최
    [정선·태백·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태백, 삼척, 정선, 보령, 화순, 문경) 의회의장은 18일 화순군의회 회의실에서 제1차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정기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폐특법 시효조항 철폐 촉구 등 폐광지역 현안사항 공동대응 및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정선군의회에서 협의회를 정식 발족하고 이날 시·군별 순회개최 원칙에 따라 전남 화순군에서 첫 정기회를 개최하고 폐광지역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산하기구로 폐광지역과 관련된 주요 현안발생시 심도있는 논의 등 발빠른 대응를 위해 시군별로 추천된 대표의원 15명으로 구성되는 특별위원회를 확정했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특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해 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선정 및 특별위원회 운영 규정에 대해 논의·확정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군별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간의 상생과 성장 촉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모두 뜻을 모았다.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초대회장인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은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폐광지역과 관련된 주요 현안발생시 발빠른 대응을 모색하고 폐광지역의 위상 정립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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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지역뉴스 검색결과

  • 태백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선다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2021년 3월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철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에 따라 폐특법 시효가 2024년에서 2045년까지 20년 연장되었다.   또한, 폐광기금 산정 기준이 순이익에서 카지노 매출액의 13%로 변경되며 폐기금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배분액 193억 원 대비 52억 원이 증가한 245억 원(26.9% 증액)을 배분받았다.   시는 폐특법 연장과 폐기금 상향 조정을 고려해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선다.   지역현황 및 개발 여건 분석을 통해 폐광지역개발기금 투자방안을 모색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관광진흥 분야와 같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태백시의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철규 국회의원이 발의한 폐특법 개정으로 폐광지역의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가 마련된 만큼,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 확대, 대체산업의 육성과 기업이전 지원, 경제성 높은 사업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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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태백,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 성료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지난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특법 개정을 태백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및 시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폐특법의 주요 핵심 내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순직한 광부들을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과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사업 등을 시행할 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시는 올해 확보된 30억 원의 사업비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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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태백,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 개최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위원장 황상덕)는 오는 14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 통과 환영대회를 개최한다.   (사)석탄산업전사추모및성역화추진위원회(이하 성역화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철규 국회의원이 2022년 1월 3일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폐특법 개정을 태백시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과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및 시의원, 이삼걸 강원랜드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성역화 추진위원회에서는 식전 영상관람, 경과보고에 이어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본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태백시민을 위해 진성, 오원화, 권설경 등 축하가수의 무대와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화합의 시간을 갖고, TV, 청소기,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상덕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한 석탄산업전사에 대한 역사적 자료, 장성광업소 기록 보전 등 많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백시에 적극 협조하고, 더불어 폐광지역 공동 발전과 권익 증대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확보된 30억 원의 사업비로 순직산업전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3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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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태백, 순직 산업전사 예우 근거 법안 마련
    산업전사위령탑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국가가 탄광 작업으로 사망한 근로자의 희생을 기리고, 이들에 대한 예우 및 예산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근간 마련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광부들을 산업전사로서 대우하고 예우를 높이기 위해 이철규 국회의원이 2022년 1월 3일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   법안 통과로 순직 산업전사를 추모하기 위한 위령제․위령탑 공간 조성 등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사업 본격 추진과 탄광 순직자에 대한 자료수집․조사․관리․전시 등 기념사업 진행 및 법인․단체가 기념사업을 할 경우 국가나 지자체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   그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석탄산업전사 특별법 제정을 위한 4차례 포럼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철규 국회의원 주관으로 지난 11월 8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석탄산업 재평가와 가치화를 위한 입법토론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폐광지역 관계자 및 진폐재해 관계자, 시민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법안 통과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상호 시장은 “그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애써주신 이철규 국회의원님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석탄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시 위상을 높이고, 순직산업전사위령탑 성역화사업을 대한민국 대표 성역화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와 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황상덕 위원장)는 이번 일부개정안 통과에 따른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준비 에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이철규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사업 사전 기본조사 및 설계비로 국비 1억을 확보해 개발기본계획 및 타당성 확정용역을 시행했으며, 내년도 국비 15억 원 확보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용역을 진행해 2024년 착공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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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이철규 의원,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안, 산업위 전체회의 통과!
          [태백·정선·동해·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국가 차원에서 “탄광작업으로 인해 사망한 자”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 및 예산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안이 입법화될 전망이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폐특법 개정안이 수정 통과(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는 탄광작업으로 인해 사망한 자를 추모하고 그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위령제의 거행과 위령탑 및 추모 공간 조성, 이들과 관련한 자료의 수집·조사·관리 및 전시 등의 기념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법인·단체가 위의 기념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국가 및 지자체가 예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1975년 탄광에서 사고로 숨진 광부를 기리기 위해 태백시에 산업전사 위령탑이 건립된 이후 매년 10월 2일 탄광순직산업전사를 기리는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광부들을 산업전사로서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은 국가의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탄광순직근로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법적 근거는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철규 의원은 지난해 2월 26일 사실상의 시효 폐지 내용이 담긴 폐특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 데 이어, 탄광순직근로자에 대한 국가적 예우를 하도록 하는 개정안까지 상임위에서 통과시킴으로써 지역 숙원사업 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철규 의원은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한 탄광순직산업근로자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하는 것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라며 “올해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폐특법 개정안이 신속하게 상임위원회를 통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본회의 통과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에서 신규 반영된 올해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사업 사전 기본조사 및 설계비’ 국비 1억원에 이어 내년 정부 예산안에도 탄광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사업(총사업비 425억원) 국비 15억원(설계비)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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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정선, 향토민상 5개 부문 4명 선정
    이재욱씨(58세, 화암면), 이태희씨(55, 고한읍), 김연섭씨(60, 신동읍), 김이양씨(67, 사북읍) (사진 왼쪽부터)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문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향토민상 대상 5개 부문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   정선군 향토민상은 정선군의 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랑스러운 군민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향토애 함양과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군은 향토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체육부문에 이재욱씨(58세, 화암면), 지역개발부문에 이태희씨(55, 고한읍), 농림산업부문에 김연섭씨(60, 신동읍), 사회봉사부문에 김이양씨(67, 사북읍) 등 4명을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부문에 선정된 이재욱씨는 정선군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적극 참여한 것은 물론 화암면이 마을미술 행복 프로젝트에 선정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그림바위예술발전소를 기획·조성 및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정선군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소통의 장을 만드는 등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마을 조성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개발부문에 선정된 이태희씨는 지난 1995년 폐특법 제정에 일익을 담당한 것은 물론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폐특법 연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 및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332호 지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림산업부문에 선정된 김연섭씨는 지난 1980년 정선군 4-H연합회 활동을 시작으로 1998년 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장, 2018년 농존지도자정선군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선도농업인으로써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 및 전파,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들의 화합과 정보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된 김이양씨는 지난 2018년 사북읍 새마을부녀회장 등 사회단체의 중요 역할을 담당하면서 폐광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와 후원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 전개는 물로 탁월한 지도력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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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이철규 의원,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 신규 반영 확정!
      [삼척·태백·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중점사업(우선추진)으로 신규 반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을 중점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   총사업비는 4조9,000억원이며, 삼척~태백~정선~영월 간 91㎞ 구간에 고속도로가 건설된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동서 6축의 완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반드시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을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폐특법 통과로 폐광지역 경제 회생의 토대가 마련된 상황에서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면서, 강원남부권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규 의원은 “사실상 항구화된 폐특법에 이어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확정되는 쾌거가 달성됐다”며, “강원 남부권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삼척~태백~정선~영월 고속도로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과 강원도·지자체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삼척~태백~정선~영월 구간이 중점사업으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만큼 이제는 양방향 동시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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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 이철규 의원, 올해 제1호 법안 순직산업전사 예우 근거 마련 「폐특법」 대표발의
      [삼척·동해·정선·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국가 차원에서 순직산업전사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안이 추진된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제1호 법안으로 폐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가 순직산업전사를 추모하고 그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위령제, 위령탑 및 추모 공간 조성 등의 기념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밖의 법인·단체가 기념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국가가 예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현황 및 통계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탄광에서 사고로 숨진 광부를 기리기 위해 1975년 태백시에 산업전사 위령탑이 건립되고 매년 10월 2일 순직산업전사를 기리는 위령제가 태백시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한 광부들을 산업전사로서 대우해 위상을 제고하고 예우를 높이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나 순직산업전사에 대한 통계조차 부실한 상황으로 정부의 지원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지난해 2월 26일 폐특법을 사실상 항구화하고 폐광기금 납부액을 대폭 상향하는 폐특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이제는 국가 차원의 예우를 통해 순직산업전사의 위상을 제고해야할 때라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철규 의원은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한 순직산업전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순직산업전사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합당한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 신규 반영된 ‘순직산업전사위령탑 보수공사 및 주변환경정비 사업’ 용역비 예산 1억원을 통해 사전조사 및 설계가 추진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순직산업전사 예우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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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최승준 군수, 2022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최승준 정선군수는 3일 정선군의회에서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2년도에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으면서 미래비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위기의 농촌을 살기 좋은 농촌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농가의 소득원을 다각화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더 촘촘히 하는 앞서가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산업은 웰니스 산업을 기반으로 한 번 더 찾고 싶은 관광 정선으로 변모시키고, 지역경제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삶의 편리성을 높이고, 로컬 기반의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준 군수는 민선7기를 되돌아보면서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원상 복원 문제, 폐광지역의 생존이 달린 「폐특법」은 시효 만료 문제,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 등 7기 군정은 출범 직후부터 위기의 연속이었다”며 “군민들이 합심해 난국을 슬기롭게 대처한 결과 한시적이지만 우리 군(郡)이 가리왕산 곤돌라를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 합의를 이끌어냈고, 2025년 시효 만료를 앞둔 「폐특법」은 10년 재연장을 넘어 사실상의 시효 폐지 등을 담은 「폐특법」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의 동서 6축을 완성하는 평택~삼척 간 고속도로 중 영월~정선~삼척 구간 또한 제2차 고속도로 5개년 건설계획에 반영, 정암사 수마노탑이 세 번의 도전 끝에 국보 제332호로 승격되는 등 지역과 종파를 초월해 이루어낸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소중하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위기 상황은 잘 관리해 평범한 일상이 회복되고 있으며, 위축되었던 군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안에 「군민 재난기본금」을 추가로 지원해 방역 조치로 인해 어려움이 컸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버스 완전 공영제와 정선군립병원은 새로운 교통 ․ 의료 복지 모델로 공고히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은 각종 사고 및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등의 노력이 우리 군이 정부 합동 평가에서 2014년부터 8년 연속으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이 모두는 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군민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도에는 살기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정선사과 명품화, 10대 주력 품목을 중점 육성,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내실 운영, 새로운 디지털 환경의 미래농업 육성, 농산물 마케팅 사업 활성화와 유통망 다변화, 화암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외국인 계절노동자 지원을 위한 농촌인력 지원센터, 농업인 수당과 공익직불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살고 싶은 공간으로 농촌을 바꾸어나가 북평면과 임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남면과 여량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신동읍 ․ 북평면 영농 플랫폼 조성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가는 복지정책으로 행복 정선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교통복지 모델인버스공영제의 완전한 안착, 정선군립병원은 인공신장실을 개설 및 병동을 확장, 75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확대, 희망드림 행복빨래방사업,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은 더욱 촘촘하게 설계하고, 사북어린이집 이전신축 등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폐광지역 청소년 징검다리 스쿨, 인재육성 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특화 공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광사업은 한 번 더 찾고 싶은 웰니스 관광 도시로 변모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명상과 치유, 힐링 중심의 정선형 웰니스 문화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가리왕산 곤돌라는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준비해 나가고, 화암관광지 시설개선, 병방산 하늘꽃 마을 조성, 천년의 숲 조성, 주례마을 어울 연못 조성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 체험 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함백산 운탄고도, 북평 항골계곡 숲길은 전국적인 걷기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사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은 3대 아리랑 도시와 협력해 K-컬쳐(Culture)를 대표하는 문화로 발돋움시키고, 뮤지컬 ‘아리 아라리’와 ‘정선 풍류’는 정선을 방문하면 꼭 관람해야만 하는 문화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보 제332호인 정암사 수마노탑을 비롯해 거칠현 유적공원 조성, 선평 삼굿놀이, 남평 토방 집 짓기 등 우수한 지역문화유산을 보전하고 민속문화를 계승 하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사회기반시설을 확충을 위해 영월~정선~삼척 구간이 고속도로 건설, 정선 - 평창 간 KTX 철도교통망 구축사업은 정부 계획에 반영되도록 착실히 준비하고, 정선에서 임계를 잇는 국도 42호선 도로 개선과 정선 남면 간 국도 59호선 도로 개량사업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정선 3교를 조기 개통, 아라리교 신축사업 본격 추진, 사북 ~ 직전 간 도로 개설사업 완전 개통, 신동읍 고성 터널개설 사업 2025년까지 마무리하는 등 읍 소재지 간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주 여건을 개선을 위해 현실에 맞지 않는 고한·사북지역의 지구단위계획 정비하고, 고한읍, 사북읍 도시재생사업과 신동읍 새뜰마을사업 등을 추진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남면 철도아파트는 매입·철거, 정선읍, 사북읍, 북평면 공공아파트 건립사업 조기 착공, 남면, 여량면, 임계면에 지역특성에 맞는 공공주택 건립 준비 등 질 높은 주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민의 문화체육 기본권 보장을 위해 작은 영화관 운영 지원, 정선골프연습장 및 사북생활체육공원 조성, 신동공설운동장 기능개선, 민둥산 스포츠센터 신축 등 생활 SOC를 확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을 대폭 개량하고,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확대해 수질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 위기 극복과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연말부터 지급하고, 정선아리랑상품권 유통을 촉진 시켜 전통시장·상점가의 소비 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환경정비, 중소점포 시설개선 지원, 경영 ․마케팅 지원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사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신속히 전개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도 확대하고, 빛의 도시 조성, 야생화마을 조성, 광차 체험시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 폐광지역 경제활력 높일 예정이다.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사업과 IBS 예미랩 기초과학단지 조성, 함백산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참여형 마을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농공단지 입주기업, 스마트 산림 바이오 혁신성장거점 등 로컬 기반의 산업을 중점 육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4,781억 원 보다 8.4% 증가한 5,185억 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강원랜드 휴·폐장이 길게 이어지면서 군 자체 세수(稅收)가 많이 감소했으나 이러한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연초부터 국회와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해 군의 어려운 재정 상황에 대해 피력하는 등 노력한 결과 정부 지원 지방교부세를 전년 대비 603억 원(31%)이 증가한 2,526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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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제1차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 개최
    [정선·태백·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전국 폐광지역 7개 시‧군(태백, 삼척, 정선, 보령, 화순, 문경) 의회의장은 18일 화순군의회 회의실에서 제1차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정기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폐특법 시효조항 철폐 촉구 등 폐광지역 현안사항 공동대응 및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정선군의회에서 협의회를 정식 발족하고 이날 시·군별 순회개최 원칙에 따라 전남 화순군에서 첫 정기회를 개최하고 폐광지역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산하기구로 폐광지역과 관련된 주요 현안발생시 심도있는 논의 등 발빠른 대응를 위해 시군별로 추천된 대표의원 15명으로 구성되는 특별위원회를 확정했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특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해 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선정 및 특별위원회 운영 규정에 대해 논의·확정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군별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간의 상생과 성장 촉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모두 뜻을 모았다.   전국 폐광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초대회장인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은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폐광지역과 관련된 주요 현안발생시 발빠른 대응을 모색하고 폐광지역의 위상 정립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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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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