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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평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북평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해 올해 안에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선정된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은 올해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2년 선정된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은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같은 해 선정된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1공구를 오는 7월까지 완공해 공단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3년 선정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상반기 중 설계공모를 마무리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북평산업단지 내 첫 문화센터로서 조성된다. 이 시설은 공단 근로자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환경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준공된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해돋이 명소인 추암해변의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연계돼 추진됐다. 7번 국도에서 추암으로 이어지는 산업단지 내 1.7㎞ 구간 도로에 야간 조명, 포켓쉼터, 글자 조형물 등을 설치해 어둡고 노후된 거리 환경을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과 관광이 접목된 새로운 공간 활용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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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평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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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지식산업센터 건립 타당성 평가 결과 적합 판정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국비 133억원 포함 총사업비 190억원 규모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임대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중소기업에게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 내에 지상3층 규모로 23개의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편의시설 등 지역 내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H2 DREAM, 삼척-청정수소 드림시티라는 비전으로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지정, 수소 저장운송클러스터 사업 예타 통과 등 괄목할 만한 추진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시는 이번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유치를 통해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CCUS 진흥센터 등의 국가시험인증 평가기관 지원 및 추가 유치를 통해 수소경제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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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지식산업센터 건립 타당성 평가 결과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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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2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산업물류, 관광휴양도시 동해시’ 실현을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시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민선 8기 3년 차에 맞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 도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신규사업과 핵심사업의 강력한 추진, 그리고 구체적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3일간 열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직속기관과 사업소,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문화관광국, 안전도시국, 10개 동 순으로 2025년 5대 전략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35개 부서에서 발굴한 133건의 신규사업을 비롯해 주요‧현안 사업 등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5대 전략과제와 전략별 중점 추진과제로 아래와 같이 정했다. ▲ 강원특별자치시대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성과 창출 - 동해항의 자유무역지역을 갖춘 항만배후단지 지정 추진 - 수소 저장 운송·클러스터 및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 하수처리수 이용 염분차발전 실증사업 추진 - 수소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연계한 수소 관련 기업 유치 -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혁신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 묵호항 제2준설토 투기장 재생사업 추진 ▲ 우리 시만 가진 문화·관광자원으로 차별화된 글로컬 관광도시 조성 -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 본격화로 국제복합관광도시 조성 - 망상 골프장 및 호텔 리조트 건립 추진 - 무릉별유천지 2단계 개발사업 추진 -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도심 돌리네 달빛길, 도째비골, 한섬 등) - 무릉계곡 명품숲길 조성(피마름골 숲길, 용추폭포 계곡길 등) ▲ 새롭게 아우르는 도시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체감형 도시변화 선도 - 여가와 힐링 공간으로의 전천 활성화(전천생활체육공원 및 미니골프장 조성) -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조성 - 나안동 ~ 북평중 ~ 봉오마을 도로개설로 천곡~북삼 최단거리 연결 - 구도심의 창조적 도시재생 추진(삼화, 발한, 송정지구 등) - 상수도시설 현대화로 깨끗한 물 공급(노후 상수관 및 정수장 정비 등) ▲ 모두가 多가치 행복한 맞춤형 교육·복지도시 실현 - 동해시 재해구호창고 신축 추진 -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맞춤형 감동 교육도시 조성(교육발전특구) - 북삼 청소년센터 및 논골담길 청년도담센터 건립 - 백세건강스포츠센터 건립 추진 ▲ 시정 비전을 뒷받침하는 조직 운영으로 지역소멸 위기의 새로운 기회 창출 - 맘(MOM) 든든 산후조리 지원 사업 -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책 추진 -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디지털 명예주민증 발급 시는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단기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중장기 사업은 더욱 구체적인 계획으로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고회와 함께 연초 신속 집행 계획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며 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생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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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2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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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내년 본예산 5,820억 원 규모 편성...시의회 제출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전년 대비 약 15.83%(795억 원)이 증가한 5,820억 원 규모로 편성, 지난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세입 여건은 국내외 경기둔화로 인한 국세수입 감소 및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내국세와 연동되는 지방교부세는 올해와 대동소이한 실정이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는 시정 5대 시정 방침을 중심으로 민선 8기 역점사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5대 권역별 특화관광도시 실현, 생애전주기 원스톱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시정 목표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고 선택과 집중, 사업 우선순위에 따른 내실 있는 전략적 재정 운용에 방점을 두어 삶의 질 향상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에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의 경우 전년 대비 약 10.5%(477억 원) 증가한 5,02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약 66.13%(318억 원) 증가한 800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보면 ▲일반 공공행정 및 안전분야 284억 원(6%) ▲교육, 문화 및 관광분야 433억 원(9%) ▲환경분야 276억 원(5%) ▲사회복지·보건분야 2,262억 원(45%) ▲농림해양수산분야 295억 원(6%)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 302억 원(6%) ▲교통 및 물류 ▲국토·지역개발분야 417억 원(8%) ▲기타 분야에 751억 원(15%)이 편성됐다. 주요 편성사업은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문화재생사업 19억 원 ▲재해구호창고 신축 11억 원 ▲동트는 리틀야구장 조성 19억 원 ▲종합경기장 전광판 및 족구장 시설개선 공사 27억 원 ▲북삼 청소년센터 건립 25억 원 ▲동해사랑 상품권 운영(캐시백) 28억 원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11억원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27억 원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65억 원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11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3억 원 ▲이전 기업 등 보조금 지원 20억 원이 포함됐다. 또한 ▲논골담길 청년도담센터 조성 7억 원 ▲전천 물놀이형 수경시설 조성 3억 원 ▲동해사랑상품권(지류형상품권) 구입 8억 원 ▲북평 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 6억 원 ▲도심 돌리네 달빛길 조성 23억 원 ▲어촌활력증진사업 21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36억 원 ▲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44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52억 원 ▲동해역~동해항입구 과선교 및 나안삼거리~변전소간 도로개설 등 주요 도로 개설 5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2025년도에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역교육 경쟁력 제고와 인적 기반 구축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기반 아동 돌봄, 청소년 지역인재 육성 및 맞춤형 교육서비스 강화 등에 총 30억 원을 편성해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심규언 시장은 “국내외적 경기 불황과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세 세입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5대 권역별 관광지 완성, 미래 신산업 발굴 육성 등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60억) 등을 투입하며 본예산을 증액했다.”며 “이는 민선 8기 내내 강조한 ‘행복지수 선진도시 만들기’를 강력하게 실천하려는 의지로, 시민과 함께 하루속히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에 최선을 다해 동해시민의 삶이 행복한 ‘행복 동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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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내년 본예산 5,820억 원 규모 편성...시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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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수소경제의 중심도시 도약 기대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고시 됐다고 8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재‧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동해시 기회발전특구명은 「수소‧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이며 대상부지는 구호동 223-2일원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14만7,324㎡(44,565평) 규모이다. 현재 앵커기업인 ㈜금강씨엔티 외 6개사 206억 투자와 93명의 고용유발이 계획되어 있다. 시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소득세,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상속세 등 감면, 투자보조금 지원비율 가산, 개발부담금 면제, 규제특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됨에 따라 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 관련 기업들의 조기 투자와 신규기업 유치, 고용창출 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 북평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위치도면 수소산업은 국정과제와 강원도지사의 공약사항에 반영된 사항으로 이번 동해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정부와 강원도의 정책 방향에도 부합하면서 기업의 신규투자유치로 지속 성장 가능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된 것으로 평가되며,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것으로 지역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근 북평제2일반산업단지에 기 지정된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과 수소특화단지 지정,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과 연계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1차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북평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외에 인근 북평제2일반산업단지와 북평국가산업단지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지역도 2025년도에 추가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수 있도록 해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에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국회의원실과 강원특별자치도, 그리고 앵커기업인 ㈜금강씨엔티를 비롯한 입주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기회로 동해시가 미래 유망산업인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수소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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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수소경제의 중심도시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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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화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와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을 비롯해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북평산업단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저렴한 임대료로 많은 기업을 유치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기본계획수립과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작년 5월에 중소벤처기업부 타당성 적합 판정을 거쳐 지난 18일에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오는 2028년까지 구호동 21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58억원(국비 160억원, 시‧도비 98억원)을 투입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8,27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건축기획 용역을 착공해 연내에 준공하며, 추후에 설계 공모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를 해소하고 입주기업 간 또는 입주기업과 외부기관(대학, 연구기관 등) 간 소통 등의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개방형 혁신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 전략산업의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업종별 집단화를 통한 집적 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 및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관내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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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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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동해 북평산업단지 확 바뀐다!
- 복합문화센터조감도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지난 30여년간 영동지역 산업중심지로서 경제를 이끌었던 강원도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북평산업단지를 새단장해 기업과 청년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준공된지 30년이 경과된 북평산업단지는 열악한 기반시설, 운동시설·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 부족, 혁신지원기관 부재 등의 문제로 기업과 노동자가 불편을 겪고 청년의 취업 기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져왔다. 먼저, 시는 지난 2019년 입주업종 고부가 가치화,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 각종 시설 보수‧확충 등 노후산업단지 재생을 위한 북평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130억 원)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022년에는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R&D, 경영혁신, 네트워킹 활성화, 정보와 교육 지원 기능을 갖춘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80억원) 공모에도 선정, 수소산업 중심의 북평산단 구조고도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15.3억원)과 불투수 면적, 비점오염원 저감 및 열섬현상 개선 등 건강한 물순환 체계 구축 및 수생태계 훼손 예방 등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80억 원)을 비롯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68억여 원) 공모에도 잇따라 선정되면서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근로자 복지환경 및 가로환경 개선에도 일조할 수 있게 됐다. 혁신지원센터 조감도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업지원시설을 갖춘 벤처‧창업 혁신성장 모델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증도 통과, 6개 사업(총 사업비 631억 원)에 국도비 449억여 원을 확보하는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경쟁력강화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올해는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상반기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하반기에는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인근의‘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연계, 7번국도에서 추암해변으로 연결되는 산업단지 내 도로 1.7㎞ 구간에 걸쳐 야간 경관조명과 포켓쉼터, 글자조형물 등을 설치해 기존 어둡고 노후된 산단거리를 대대적으로 개선, 산업과 관광이 조화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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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동해 북평산업단지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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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25년 국도비 확보 드라이브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등 2025년 국도비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시는 지난 9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 내년도 본격적인 정부예산 신청 시즌에 대비해 국도비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예산 편성단계별 맞춤형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성과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시청에서 지휘부, 실과소장, 관련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규언 시장 주재로 2025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는 그간 발굴한 2025년 신규사업을 설명하고, 2023년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되짚어 보며 조기 마무리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총 29건에 2,412억 원 규모로, 신규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디지털타운 조성, ITS(지능형교통체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및 과학영농실증시범포, 공공선별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인 대응과 지속되는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사이버시민정책, 수도권 청년 유입 ‘넥스트 로컬’, 청년도전 및 청소년 건전활동 지원, 치매전담 요양시설 보강 등 26건이다. 또한, 북평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 공공임대형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의 계속사업도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속도를 내며 안정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보고회 종료 후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내년 초 예산확보 특강과 컨설팅을 통해 기존사업의 보완과 함께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및 국회 대응을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 예산편성 방향 사전 분석, 사업별 부처 방문‧협의 및 동향 파악, 사업별 사전 행정절차 점검·이행 강화, 주요 핵심사업 대응 논리 보완 및 지원 필요성을 마련하는 한편, 세종사무소, 국회의원 사무실, 강원도 출신 공무원 등 인적네트워크 공조 체계를 구축,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단계별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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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25년 국도비 확보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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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글로컬 예비 지정 한림대와 상생발전 ‘맞 손’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을 받은 한림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국가항만인 동해항과 묵호항, 자유무역지역, 북평산단 등의 산업인프라가 잘 갖춰져 북방경제 산업물류 거점 도시로서 큰 잠재력을 지닌 도시임에도, 지역의 산실이였던 한중대학교 마저 폐교되는 등 지역과 지역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고등교육기관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부가 오는 2026년까지 지방대 3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 1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해 대학-지역-산업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혁신과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청년공간 열림(동해시근로자복지회관 3층)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부서장, 최양희 한림대 총장, 심재훈 바이오헬스케어소재ICC센터장, 박두재 창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공동 서명된 협약서에는 한림대 동해 마이크로 캠퍼스 설치 및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산업 고도화 및 발전을 위한 지역산업체 육성 및 지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공동 수행, 지역인재 육성 및 산업체 재직자 교육, 시설·장비 공동 활용 지역혁신과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추진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도내 최초로 동해시에 한림대 마이크로캠퍼스 공간이 마련되어 이날 청년공간 열림에서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며, 향후 북평산단 내 지식산업센터 등이 건립될때까지 이 공간을 사용하게 된다. 동해시와 한림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이번 협약은 2년간 유효하며, 별도 해지가 없을 경우 2년씩 자동 연장된다. 시는 앞으로 대학과 연계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청년 창업교육, 기업지원 및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비롯해 단계별 추진사업 구체화, 실무 부서 참여 등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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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글로컬 예비 지정 한림대와 상생발전 ‘맞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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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예산 6,000억원 시대 열었다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민선 8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올해 예산 6천억원 시대를 열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946억원(18.42%)이 증액된 6,087억원으로, 일반회계 5,579억원, 특별회계 508억원이다. 이 같은 원인은 국·도비 보조예산, 보통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증액, 전년도 순세계잉여금, 각종 시설 건립에 따른 입장료 수입 등의 정부 및 자체 재원이 확충됨에따라,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안은 권역별 조화로운 도시발전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 및 시민소득과 직결되는 ‘관광 특화도시 동해’ 완성을 위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 중 각 분야별 우선 추진할 사업에 중점을 뒀다. 또한 도로개설 편입 물건 보상, 포장공사, 위험시설 정비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분야 관련사업도 반영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내역을 보면 ▲북평중~봉오마을간 도로개설 67억원 ▲문어상~어달항 간 해안 보도 설치 13억원 ▲동해역~동해항 입구 과선교 간 도로개설 부지 보상 16억원 ▲묵호항 수산물 위판장(문어) 건립 13억원 ▲무역항 국제항로 활성화 지원 8억원을 비롯해 ▲무릉별유천지 편의시설 확충 및 경관조성 15억원 ▲치매 전담 요양 시설 신·증축 12억원 ▲전천파크 연습장 조성 2.5억원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에 159억여원을 편성했다. 또 ▲혁신지원센터 및 지식산업센터, 한섬 복합 관광단지 조성사업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매입·보상에 140억원 ▲도로개설 편입 물건 보상 17억원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건립 9억원 ▲초구~만우 간 도로 확장 공사 10억원을 비롯해 ▲과학영농종합단지(농업용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시설 장비 구입 18억원 ▲동쪽바다중앙시장 아케이드 정비 20억원 ▲어촌 앵커조직 운영 지원 11억원 등 주요 투자사업에 265억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편의 증진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보전금 48억원 ▲교통신호기 개선공사 및 북평 119 안전센터 증축 12억원 ▲소규모 고위험시설 정비 및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10억원 ▲전천 가로등 설치 및 편의시설 확충 2억원 등 총 78억여원을 투입했다. 한편, 시는 추경예산안을 지난 4일 동해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추경 예산안은 12일부터 진행되는 제331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공약사항인 6대 핵심과제 중심으로 심혈을 기울여 편성했다”며, “시민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권역별 특화관광지를 차별화 시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도심의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별 균형발전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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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예산 6,000억원 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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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평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북평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해 올해 안에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선정된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은 올해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2년 선정된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은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같은 해 선정된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공사 중인 1공구를 오는 7월까지 완공해 공단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3년 선정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상반기 중 설계공모를 마무리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 중인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북평산업단지 내 첫 문화센터로서 조성된다. 이 시설은 공단 근로자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환경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준공된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해돋이 명소인 추암해변의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연계돼 추진됐다. 7번 국도에서 추암으로 이어지는 산업단지 내 1.7㎞ 구간 도로에 야간 조명, 포켓쉼터, 글자 조형물 등을 설치해 어둡고 노후된 거리 환경을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과 관광이 접목된 새로운 공간 활용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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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평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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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지식산업센터 건립 타당성 평가 결과 적합 판정
-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는 국비 133억원 포함 총사업비 190억원 규모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임대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중소기업에게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 내에 지상3층 규모로 23개의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편의시설 등 지역 내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H2 DREAM, 삼척-청정수소 드림시티라는 비전으로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지정, 수소 저장운송클러스터 사업 예타 통과 등 괄목할 만한 추진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시는 이번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유치를 통해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CCUS 진흥센터 등의 국가시험인증 평가기관 지원 및 추가 유치를 통해 수소경제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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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지식산업센터 건립 타당성 평가 결과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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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2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산업물류, 관광휴양도시 동해시’ 실현을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시정의 성과를 점검하고, 민선 8기 3년 차에 맞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 도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신규사업과 핵심사업의 강력한 추진, 그리고 구체적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3일간 열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직속기관과 사업소,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문화관광국, 안전도시국, 10개 동 순으로 2025년 5대 전략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35개 부서에서 발굴한 133건의 신규사업을 비롯해 주요‧현안 사업 등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5대 전략과제와 전략별 중점 추진과제로 아래와 같이 정했다. ▲ 강원특별자치시대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성과 창출 - 동해항의 자유무역지역을 갖춘 항만배후단지 지정 추진 - 수소 저장 운송·클러스터 및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 하수처리수 이용 염분차발전 실증사업 추진 - 수소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연계한 수소 관련 기업 유치 -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혁신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 묵호항 제2준설토 투기장 재생사업 추진 ▲ 우리 시만 가진 문화·관광자원으로 차별화된 글로컬 관광도시 조성 -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 본격화로 국제복합관광도시 조성 - 망상 골프장 및 호텔 리조트 건립 추진 - 무릉별유천지 2단계 개발사업 추진 -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도심 돌리네 달빛길, 도째비골, 한섬 등) - 무릉계곡 명품숲길 조성(피마름골 숲길, 용추폭포 계곡길 등) ▲ 새롭게 아우르는 도시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체감형 도시변화 선도 - 여가와 힐링 공간으로의 전천 활성화(전천생활체육공원 및 미니골프장 조성) -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조성 - 나안동 ~ 북평중 ~ 봉오마을 도로개설로 천곡~북삼 최단거리 연결 - 구도심의 창조적 도시재생 추진(삼화, 발한, 송정지구 등) - 상수도시설 현대화로 깨끗한 물 공급(노후 상수관 및 정수장 정비 등) ▲ 모두가 多가치 행복한 맞춤형 교육·복지도시 실현 - 동해시 재해구호창고 신축 추진 -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맞춤형 감동 교육도시 조성(교육발전특구) - 북삼 청소년센터 및 논골담길 청년도담센터 건립 - 백세건강스포츠센터 건립 추진 ▲ 시정 비전을 뒷받침하는 조직 운영으로 지역소멸 위기의 새로운 기회 창출 - 맘(MOM) 든든 산후조리 지원 사업 -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책 추진 -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디지털 명예주민증 발급 시는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단기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중장기 사업은 더욱 구체적인 계획으로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고회와 함께 연초 신속 집행 계획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며 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생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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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2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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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내년 본예산 5,820억 원 규모 편성...시의회 제출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전년 대비 약 15.83%(795억 원)이 증가한 5,820억 원 규모로 편성, 지난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세입 여건은 국내외 경기둔화로 인한 국세수입 감소 및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내국세와 연동되는 지방교부세는 올해와 대동소이한 실정이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는 시정 5대 시정 방침을 중심으로 민선 8기 역점사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5대 권역별 특화관광도시 실현, 생애전주기 원스톱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시정 목표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고 선택과 집중, 사업 우선순위에 따른 내실 있는 전략적 재정 운용에 방점을 두어 삶의 질 향상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에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의 경우 전년 대비 약 10.5%(477억 원) 증가한 5,02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약 66.13%(318억 원) 증가한 800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보면 ▲일반 공공행정 및 안전분야 284억 원(6%) ▲교육, 문화 및 관광분야 433억 원(9%) ▲환경분야 276억 원(5%) ▲사회복지·보건분야 2,262억 원(45%) ▲농림해양수산분야 295억 원(6%)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 302억 원(6%) ▲교통 및 물류 ▲국토·지역개발분야 417억 원(8%) ▲기타 분야에 751억 원(15%)이 편성됐다. 주요 편성사업은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문화재생사업 19억 원 ▲재해구호창고 신축 11억 원 ▲동트는 리틀야구장 조성 19억 원 ▲종합경기장 전광판 및 족구장 시설개선 공사 27억 원 ▲북삼 청소년센터 건립 25억 원 ▲동해사랑 상품권 운영(캐시백) 28억 원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11억원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27억 원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65억 원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11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3억 원 ▲이전 기업 등 보조금 지원 20억 원이 포함됐다. 또한 ▲논골담길 청년도담센터 조성 7억 원 ▲전천 물놀이형 수경시설 조성 3억 원 ▲동해사랑상품권(지류형상품권) 구입 8억 원 ▲북평 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 6억 원 ▲도심 돌리네 달빛길 조성 23억 원 ▲어촌활력증진사업 21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36억 원 ▲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44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52억 원 ▲동해역~동해항입구 과선교 및 나안삼거리~변전소간 도로개설 등 주요 도로 개설 5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2025년도에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역교육 경쟁력 제고와 인적 기반 구축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기반 아동 돌봄, 청소년 지역인재 육성 및 맞춤형 교육서비스 강화 등에 총 30억 원을 편성해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심규언 시장은 “국내외적 경기 불황과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세 세입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5대 권역별 관광지 완성, 미래 신산업 발굴 육성 등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60억) 등을 투입하며 본예산을 증액했다.”며 “이는 민선 8기 내내 강조한 ‘행복지수 선진도시 만들기’를 강력하게 실천하려는 의지로, 시민과 함께 하루속히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에 최선을 다해 동해시민의 삶이 행복한 ‘행복 동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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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내년 본예산 5,820억 원 규모 편성...시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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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수소경제의 중심도시 도약 기대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고시 됐다고 8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재‧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동해시 기회발전특구명은 「수소‧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이며 대상부지는 구호동 223-2일원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14만7,324㎡(44,565평) 규모이다. 현재 앵커기업인 ㈜금강씨엔티 외 6개사 206억 투자와 93명의 고용유발이 계획되어 있다. 시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소득세,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상속세 등 감면, 투자보조금 지원비율 가산, 개발부담금 면제, 규제특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됨에 따라 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 관련 기업들의 조기 투자와 신규기업 유치, 고용창출 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 북평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위치도면 수소산업은 국정과제와 강원도지사의 공약사항에 반영된 사항으로 이번 동해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정부와 강원도의 정책 방향에도 부합하면서 기업의 신규투자유치로 지속 성장 가능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된 것으로 평가되며,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것으로 지역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근 북평제2일반산업단지에 기 지정된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과 수소특화단지 지정,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과 연계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1차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북평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외에 인근 북평제2일반산업단지와 북평국가산업단지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지역도 2025년도에 추가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수 있도록 해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에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국회의원실과 강원특별자치도, 그리고 앵커기업인 ㈜금강씨엔티를 비롯한 입주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기회로 동해시가 미래 유망산업인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수소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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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수소경제의 중심도시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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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화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와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을 비롯해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북평산업단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저렴한 임대료로 많은 기업을 유치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기본계획수립과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작년 5월에 중소벤처기업부 타당성 적합 판정을 거쳐 지난 18일에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오는 2028년까지 구호동 21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58억원(국비 160억원, 시‧도비 98억원)을 투입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8,27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건축기획 용역을 착공해 연내에 준공하며, 추후에 설계 공모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를 해소하고 입주기업 간 또는 입주기업과 외부기관(대학, 연구기관 등) 간 소통 등의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개방형 혁신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 전략산업의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업종별 집단화를 통한 집적 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 및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관내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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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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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동해 북평산업단지 확 바뀐다!
- 복합문화센터조감도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지난 30여년간 영동지역 산업중심지로서 경제를 이끌었던 강원도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북평산업단지를 새단장해 기업과 청년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준공된지 30년이 경과된 북평산업단지는 열악한 기반시설, 운동시설·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 부족, 혁신지원기관 부재 등의 문제로 기업과 노동자가 불편을 겪고 청년의 취업 기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져왔다. 먼저, 시는 지난 2019년 입주업종 고부가 가치화,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 각종 시설 보수‧확충 등 노후산업단지 재생을 위한 북평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130억 원)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022년에는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R&D, 경영혁신, 네트워킹 활성화, 정보와 교육 지원 기능을 갖춘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80억원) 공모에도 선정, 수소산업 중심의 북평산단 구조고도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15.3억원)과 불투수 면적, 비점오염원 저감 및 열섬현상 개선 등 건강한 물순환 체계 구축 및 수생태계 훼손 예방 등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80억 원)을 비롯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68억여 원) 공모에도 잇따라 선정되면서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근로자 복지환경 및 가로환경 개선에도 일조할 수 있게 됐다. 혁신지원센터 조감도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업지원시설을 갖춘 벤처‧창업 혁신성장 모델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증도 통과, 6개 사업(총 사업비 631억 원)에 국도비 449억여 원을 확보하는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경쟁력강화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올해는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상반기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하반기에는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인근의‘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연계, 7번국도에서 추암해변으로 연결되는 산업단지 내 도로 1.7㎞ 구간에 걸쳐 야간 경관조명과 포켓쉼터, 글자조형물 등을 설치해 기존 어둡고 노후된 산단거리를 대대적으로 개선, 산업과 관광이 조화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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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25년 국도비 확보 드라이브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는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등 2025년 국도비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시는 지난 9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 내년도 본격적인 정부예산 신청 시즌에 대비해 국도비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예산 편성단계별 맞춤형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성과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시청에서 지휘부, 실과소장, 관련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규언 시장 주재로 2025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는 그간 발굴한 2025년 신규사업을 설명하고, 2023년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되짚어 보며 조기 마무리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총 29건에 2,412억 원 규모로, 신규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디지털타운 조성, ITS(지능형교통체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및 과학영농실증시범포, 공공선별시설 현대화를 비롯해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인 대응과 지속되는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사이버시민정책, 수도권 청년 유입 ‘넥스트 로컬’, 청년도전 및 청소년 건전활동 지원, 치매전담 요양시설 보강 등 26건이다. 또한, 북평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 공공임대형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의 계속사업도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속도를 내며 안정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보고회 종료 후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내년 초 예산확보 특강과 컨설팅을 통해 기존사업의 보완과 함께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및 국회 대응을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 예산편성 방향 사전 분석, 사업별 부처 방문‧협의 및 동향 파악, 사업별 사전 행정절차 점검·이행 강화, 주요 핵심사업 대응 논리 보완 및 지원 필요성을 마련하는 한편, 세종사무소, 국회의원 사무실, 강원도 출신 공무원 등 인적네트워크 공조 체계를 구축,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단계별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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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25년 국도비 확보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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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글로컬 예비 지정 한림대와 상생발전 ‘맞 손’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을 받은 한림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국가항만인 동해항과 묵호항, 자유무역지역, 북평산단 등의 산업인프라가 잘 갖춰져 북방경제 산업물류 거점 도시로서 큰 잠재력을 지닌 도시임에도, 지역의 산실이였던 한중대학교 마저 폐교되는 등 지역과 지역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고등교육기관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부가 오는 2026년까지 지방대 3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 1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해 대학-지역-산업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협력을 통한 지역혁신과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청년공간 열림(동해시근로자복지회관 3층)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부서장, 최양희 한림대 총장, 심재훈 바이오헬스케어소재ICC센터장, 박두재 창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공동 서명된 협약서에는 한림대 동해 마이크로 캠퍼스 설치 및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산업 고도화 및 발전을 위한 지역산업체 육성 및 지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공동 수행, 지역인재 육성 및 산업체 재직자 교육, 시설·장비 공동 활용 지역혁신과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추진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도내 최초로 동해시에 한림대 마이크로캠퍼스 공간이 마련되어 이날 청년공간 열림에서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며, 향후 북평산단 내 지식산업센터 등이 건립될때까지 이 공간을 사용하게 된다. 동해시와 한림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이번 협약은 2년간 유효하며, 별도 해지가 없을 경우 2년씩 자동 연장된다. 시는 앞으로 대학과 연계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청년 창업교육, 기업지원 및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비롯해 단계별 추진사업 구체화, 실무 부서 참여 등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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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글로컬 예비 지정 한림대와 상생발전 ‘맞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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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예산 6,000억원 시대 열었다
-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민선 8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올해 예산 6천억원 시대를 열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대비 946억원(18.42%)이 증액된 6,087억원으로, 일반회계 5,579억원, 특별회계 508억원이다. 이 같은 원인은 국·도비 보조예산, 보통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증액, 전년도 순세계잉여금, 각종 시설 건립에 따른 입장료 수입 등의 정부 및 자체 재원이 확충됨에따라,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안은 권역별 조화로운 도시발전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 및 시민소득과 직결되는 ‘관광 특화도시 동해’ 완성을 위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 중 각 분야별 우선 추진할 사업에 중점을 뒀다. 또한 도로개설 편입 물건 보상, 포장공사, 위험시설 정비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분야 관련사업도 반영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내역을 보면 ▲북평중~봉오마을간 도로개설 67억원 ▲문어상~어달항 간 해안 보도 설치 13억원 ▲동해역~동해항 입구 과선교 간 도로개설 부지 보상 16억원 ▲묵호항 수산물 위판장(문어) 건립 13억원 ▲무역항 국제항로 활성화 지원 8억원을 비롯해 ▲무릉별유천지 편의시설 확충 및 경관조성 15억원 ▲치매 전담 요양 시설 신·증축 12억원 ▲전천파크 연습장 조성 2.5억원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에 159억여원을 편성했다. 또 ▲혁신지원센터 및 지식산업센터, 한섬 복합 관광단지 조성사업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매입·보상에 140억원 ▲도로개설 편입 물건 보상 17억원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건립 9억원 ▲초구~만우 간 도로 확장 공사 10억원을 비롯해 ▲과학영농종합단지(농업용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시설 장비 구입 18억원 ▲동쪽바다중앙시장 아케이드 정비 20억원 ▲어촌 앵커조직 운영 지원 11억원 등 주요 투자사업에 265억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편의 증진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보전금 48억원 ▲교통신호기 개선공사 및 북평 119 안전센터 증축 12억원 ▲소규모 고위험시설 정비 및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10억원 ▲전천 가로등 설치 및 편의시설 확충 2억원 등 총 78억여원을 투입했다. 한편, 시는 추경예산안을 지난 4일 동해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추경 예산안은 12일부터 진행되는 제331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공약사항인 6대 핵심과제 중심으로 심혈을 기울여 편성했다”며, “시민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권역별 특화관광지를 차별화 시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도심의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별 균형발전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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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예산 6,000억원 시대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