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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선 ITX-마음 청량리~태백 2시간 54분으로 단축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태백선을 운행하는 ITX-마음 열차가 오는 29일부터 경기 양평·용문·양동 3개 역을 미정차하게 되면서 청량리~태백까지 2시간 5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태백에서 열린 ITX-마음 열차의 운행 시간 단축을 위한 회의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태백, 동해, 삼척, 영월, 정선)이 참석해 경기 3개 지역에 대한 미정차 건의와 손실보전금액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위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을 지난 13일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했다.   이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ITX-마음 열차의 시간 단축 건의를 그 자리에서 수용하였고, ITX-마음 열차의 이용객 수가 하루 960여 명으로 늘어나 도와 시․군이 부담하는 손실보전금액이 상당 부분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서로 논의했다.   시는 ITX-마음 열차의 운행 시간 단축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 수도권과의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태백선(영월~태백) 직선․고속화 철도 구축 사업’을 지난 15일 영월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태백선 고속화 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해 중점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태백역이 한국철도공사에서 진행하는 역사 개량사업에 포함되어 내년부터 역사 개량사업이 설계에 들어갈 계획으로 역사의 쾌적한 환경과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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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삼척조비농악 학술세미나 개최
    삼척조비농악단은 지난 2022년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삼척문화원이 오는 12월 8일(금) 오후 1시 삼척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2024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출연 기념, 삼척조비농악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척조비농악의 무형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성과 예술성을 검토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명환 강원대 교수, 장정룡 강릉원주대 교수, 김헌선 경기대 교수, 시지은 경기대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삼척조비농악의 특징 등에 관한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용신 대한민국농악인연합회이사, 홍성태 삼척조비농악보전회장, 이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변진섭 세명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삼척조비농악과 관련한 심도 깊은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홍성태 단장이 이끄는 삼척조비농악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정선군이 주관한 2022년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024년에 개최되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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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태백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선다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2021년 3월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철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에 따라 폐특법 시효가 2024년에서 2045년까지 20년 연장되었다.   또한, 폐광기금 산정 기준이 순이익에서 카지노 매출액의 13%로 변경되며 폐기금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배분액 193억 원 대비 52억 원이 증가한 245억 원(26.9% 증액)을 배분받았다.   시는 폐특법 연장과 폐기금 상향 조정을 고려해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선다.   지역현황 및 개발 여건 분석을 통해 폐광지역개발기금 투자방안을 모색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관광진흥 분야와 같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태백시의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철규 국회의원이 발의한 폐특법 개정으로 폐광지역의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가 마련된 만큼,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 확대, 대체산업의 육성과 기업이전 지원, 경제성 높은 사업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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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이철규 의원, 백복령구간 터널화 총 사업비 2,132억 확정
          [태백·정선·삼척·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이철규 국회의원 (국민의힘 ,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국도 42호선(백복령 ∼ 달방) 백복령구간 터널화 총사업비가 기재부 설계 적정성 검토 결과 기존 사업비보다 대폭 증가한 약 2,132 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동해와 정선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42 호선 (백복령∼달방) 개량 사업은 지난 2019 년 3 월 국토부의 국도 위험구간 계량 예타면제 사업에 포함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어왔다.   하지만 당초 정부안에 ‘백복령 터널’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주민의 안전과 구간연장 단축을 위해 굴곡진 백복령 구간의 터널화가 필 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었다 .   이에 이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국도 42 호선 ( 백복령 ∼ 달방 ) 백복령구간 터널화를 주민과 약속했고 , 국토부 , 기재부 등과 지속해서 협의한 끝에 총사업비 변경(기존 1,082 억원 → 약 1,354 억원) 을 통해 백복령구간 터널화를 2021년 8월 말 확정하였다 .   그러나 기존 0.8 ㎞ 에 불과했던 터널구간을 약 3.6 ㎞ 로 확대하고, 지하차도 0.24 ㎞ 신설하는 확정안을 바탕으로 실시설계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총사업비 증가 요인이 발생했고 , 이에 기재부의 설계 적정성 검토를 거쳐 총사업비가 대폭 증가한 약 2,132 억 원으로 최종 확 정된 것이다 .   주민 염원이었던 백복령 터널구간 연장과 지하차도 신설 등으로 노선이 직선화되면서 17.4 ㎞ 였던 연장이 13.1 ㎞ 로 줄어들어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   이후 원주국토관리청에서 조달청에 발주 공고 요청, 조달청의 검토 및 공 고를 거쳐 사업이 착공될 예정이다 .   이 의원은 “ 기재부의 설계 적정성 검토를 거쳐 대폭 증가한 약 2,132 억 원으로 총사업비가 최종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조속한 착공을 통해 오랜 기간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백복령 구간 터널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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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무릉건강숲서 즐기는 ‘웰니스 동해 데이’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현대인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웰니스(Wellness) 관련 산업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2023 웰니스 동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정선에서 시작한 ‘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의 일환으로 추진, 시는 도내 웰니스‧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지 5개 시군 중 마지막 지역 웰니스 데이를 맡아 웰니스 페스타를 진행하게 됐다.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무릉건강숲에서 펼쳐지는‘웰니스 동해데이’는 문인화에 인문학을 담아내는 문인선화 강의와 먹갈기, 이름과 문장 쓰기 등 붓글씨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하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를 비롯한 무릉건강숲 부스(편백주머니 만들기, 건강자연식 체험 등), 웰니스 오픈클래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된 ‘바다멍, 웰니스 동해데이’에서 해변건강걷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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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삼척 ‘운탄고도1330 삼척 비치워크 앤 트레일’ 개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운탄고도1330 삼척 비치워크 앤 트레일’ 행사가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삼척에서 열린다.   ‘운탄고도 1330’은 과거 석탄을 싣고 달리던 차들이 오가던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한 트레킹 길로, 영월에서부터 정선, 태백, 삼척까지 이어진다.   ‘운탄고도 1330’의 총 길이는 173.2km에 달하고 지난해 10월 개통됐으며, 구간 중 최고 높이인 정선 만항재의 1,330m를 따서 ‘운탄고도 1330’이라 이름 지어졌다.   트레일 러닝은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나 트랙이 아닌 산이나 초원, 숲길 등 자연 속을 달리는 운동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운탄고도 중 마지막 구간인 9길을 트레킹하며 삼척 구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저녁 6시부터 이사부 광장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데이비드오, 키디비, 최전설, 범진, 정인 등 인디가수 초청 공연과 러닝 인플루언서 토크쇼가 진행된다.   8일 오전 10시부터는 트레일 러닝이 시작된다. 트레일 러닝은 운탄고도1330 9길 및 삼척교 일대에서 전국 러닝 동호회 회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경쟁 행사로 운영된다.   코스는 5km, 10km, 20km 등 3가지이며, 이사부 광장을 출발해 삼척 비치조각공원(5km 반환점), 삼척해수욕장(10km 반환점), 삼척공설운동장 주차장, 삼척교, 삼척 엑스포광장(20km 반환점)을 돌아 이사부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완주자에게는 메달이 지급되고 참가자들에게는 간식이 제공되며, 시는 관광 홍보 부스도 운영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삼척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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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태백, 맨발걷기 숲길 조성 추진
    태백시는 지난 14일 지지리골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강과 연계된 맨발걷기길 조성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걷기 숲길 조성을 추진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맨발걷기(어싱, earthing)는 숲길이나 산책로를 말그대로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맨발걷기를 통해 암, 고혈압 등 다양한 중증 질환에서 회복, 호전되었다는 경험담이 방송, 유투브를 통해 퍼지면서 맨발걷기를 하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태백시 상장동 탄탄대로는 우리나라의 주요 탄맥을 품은 태백‧삼척‧정선‧영월 총 4개시‧군을 생태유산이란 주제로 연결한 의미 있는 길이다.   시는 이 구간 중 1.4km를 맨발걷기 최적구간으로 판단하고 더욱 쾌적한 맨발걷기 숲길로 보완하기 위해 노면 및 배수로 정비, 벤치 교체,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 설치 등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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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추락한 드론 찾아 나선 캠퍼 숨진 채 발견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추락한 무인멀티콥터(드론)를 찾기 위해 인근 산속으로 들어간 캠핑장 이용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쯤 낙동리 소재 캠핌장에서 손님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함께 산행과 드론을 이용한 수색을 펼쳤다.   절벽 인근 물가에서 실종자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을 발견해 수난구조를 벌인 끝에 오후 4시 40분쯤 수중에서 실종자를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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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태백 ‘ITX-마음열차(EMU-150)’ 본격 운행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25일 청량리~동해 간 차세대 ITX열차(EMU-150)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코레일 사장, 태백시장, 동해시장, 삼척시장, 영월군수, 정선군수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청량리역에서 동해역까지 1일 왕복 1회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은 6차례의 회의를 갖고 EMU-150 도입 방안과 시기 등을 논의했으며, 당초 2028년보다 5년 도입 시기를 앞당겨 운행하게 됐다.   특히 영업손실 비용부담금은 59억 원에서 계속된 협상으로 15억 원까지 낮춰졌으며 강원도 및 5개 시·군이 비율에 맞춰 분담하게 된다.   이상호 시장은 “석탄을 실어 나르던 산업철도가 이제 승객을 실어 나르는 첫 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폐광지역에 열차를 운행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태백역에서 열차 개통기념식이 개최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이철규 국회의원, 유상범 국회의원까지 참석해 열차 명칭(ITX-마음)을 공개하고 열차 점검 후 시승 행사에 참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강원도가 전국 팔도를 잇고, 남북을 잇고,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중심이 되기를 기원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위한 용역이 이달 시작되는데 태백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철규,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도지사와 같이 머리를 맞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차세대 친환경 열차 ITX-마음 개통 기념식이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에너지를 공급했던 태백역에서 이렇게 열리게 되어 정말 가슴 벅차게 생각한다며 ITX-마음을 통해 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면 관광 수요 증대 및 기업들의 투자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를 비롯해 5개 지자체가 분담금 부담 등 힘을 합쳤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었으며 시간 단축을 위해 정차역 조정, 시간표 편성 등을 코레일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9월 1일부터 운행될 EMU-150의 편성 시간 관련, 동해에서 출발하는 상행 열차는 태백에서 8시 48분 경유해 11시 54분 종착역인 청량리에 도착하고 하행 열차는 청량리에서 17시 2분에 출발해 태백에 20시 8분에 도착한다.   ITX-마음열차는 노선의 노후화 신형 열차의 운행 안정화 등으로 당분간은 최대시속으로 운행이 불가하지만, 점차 개선해 시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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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동해, 농기계 전복사고 막는 단말기 시범 보급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농기계 안전사고 감지 알람 단말기 보급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농작업시 농기계 전도 및 전복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사고 시 구조 신고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특히 가파른 언덕 또는 비탈면에서 추락 시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한 연락 등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및 농협손해보험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동해시, 홍천군, 정선군 등 4개 기관에 총 40대의 단말기가 올해 시범적으로 보급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농기계 안전사고 감지 알람 단말기(태블릿 PC)는 핸드폰과 연결돼 농기계에 부착해 센서가 농기계 전도 등의 위험 징후를 감지하면 단말기에 저장된 가족과 지인, 응급 기관 등의 연락처로 신속히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복, 추락 등 긴급상황 발생시에도 연락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핸드폰이 없는 상황에서도 위급할 경우 수동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저장된 번호로 연결돼 인명사고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보급에 앞서 사업에 대한 취지 및 단말기 이용법 등에 대한 설명을 위해 이달 말 사전교육(설명회)을 실시하고, 내달 중 보급받은 12대의 단말기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와 선정된 일부 농가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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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지역뉴스 검색결과

  • 태백선 ITX-마음 청량리~태백 2시간 54분으로 단축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태백선을 운행하는 ITX-마음 열차가 오는 29일부터 경기 양평·용문·양동 3개 역을 미정차하게 되면서 청량리~태백까지 2시간 5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태백에서 열린 ITX-마음 열차의 운행 시간 단축을 위한 회의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태백, 동해, 삼척, 영월, 정선)이 참석해 경기 3개 지역에 대한 미정차 건의와 손실보전금액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위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을 지난 13일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했다.   이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ITX-마음 열차의 시간 단축 건의를 그 자리에서 수용하였고, ITX-마음 열차의 이용객 수가 하루 960여 명으로 늘어나 도와 시․군이 부담하는 손실보전금액이 상당 부분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서로 논의했다.   시는 ITX-마음 열차의 운행 시간 단축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 수도권과의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태백선(영월~태백) 직선․고속화 철도 구축 사업’을 지난 15일 영월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태백선 고속화 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해 중점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태백역이 한국철도공사에서 진행하는 역사 개량사업에 포함되어 내년부터 역사 개량사업이 설계에 들어갈 계획으로 역사의 쾌적한 환경과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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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삼척조비농악 학술세미나 개최
    삼척조비농악단은 지난 2022년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삼척문화원이 오는 12월 8일(금) 오후 1시 삼척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2024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출연 기념, 삼척조비농악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척조비농악의 무형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성과 예술성을 검토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명환 강원대 교수, 장정룡 강릉원주대 교수, 김헌선 경기대 교수, 시지은 경기대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삼척조비농악의 특징 등에 관한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용신 대한민국농악인연합회이사, 홍성태 삼척조비농악보전회장, 이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변진섭 세명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삼척조비농악과 관련한 심도 깊은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홍성태 단장이 이끄는 삼척조비농악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정선군이 주관한 2022년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024년에 개최되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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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태백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선다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2021년 3월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철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 개정에 따라 폐특법 시효가 2024년에서 2045년까지 20년 연장되었다.   또한, 폐광기금 산정 기준이 순이익에서 카지노 매출액의 13%로 변경되며 폐기금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배분액 193억 원 대비 52억 원이 증가한 245억 원(26.9% 증액)을 배분받았다.   시는 폐특법 연장과 폐기금 상향 조정을 고려해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선다.   지역현황 및 개발 여건 분석을 통해 폐광지역개발기금 투자방안을 모색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관광진흥 분야와 같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태백시의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철규 국회의원이 발의한 폐특법 개정으로 폐광지역의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가 마련된 만큼,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 확대, 대체산업의 육성과 기업이전 지원, 경제성 높은 사업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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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이철규 의원, 백복령구간 터널화 총 사업비 2,132억 확정
          [태백·정선·삼척·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이철규 국회의원 (국민의힘 ,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국도 42호선(백복령 ∼ 달방) 백복령구간 터널화 총사업비가 기재부 설계 적정성 검토 결과 기존 사업비보다 대폭 증가한 약 2,132 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동해와 정선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42 호선 (백복령∼달방) 개량 사업은 지난 2019 년 3 월 국토부의 국도 위험구간 계량 예타면제 사업에 포함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어왔다.   하지만 당초 정부안에 ‘백복령 터널’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주민의 안전과 구간연장 단축을 위해 굴곡진 백복령 구간의 터널화가 필 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었다 .   이에 이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국도 42 호선 ( 백복령 ∼ 달방 ) 백복령구간 터널화를 주민과 약속했고 , 국토부 , 기재부 등과 지속해서 협의한 끝에 총사업비 변경(기존 1,082 억원 → 약 1,354 억원) 을 통해 백복령구간 터널화를 2021년 8월 말 확정하였다 .   그러나 기존 0.8 ㎞ 에 불과했던 터널구간을 약 3.6 ㎞ 로 확대하고, 지하차도 0.24 ㎞ 신설하는 확정안을 바탕으로 실시설계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총사업비 증가 요인이 발생했고 , 이에 기재부의 설계 적정성 검토를 거쳐 총사업비가 대폭 증가한 약 2,132 억 원으로 최종 확 정된 것이다 .   주민 염원이었던 백복령 터널구간 연장과 지하차도 신설 등으로 노선이 직선화되면서 17.4 ㎞ 였던 연장이 13.1 ㎞ 로 줄어들어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   이후 원주국토관리청에서 조달청에 발주 공고 요청, 조달청의 검토 및 공 고를 거쳐 사업이 착공될 예정이다 .   이 의원은 “ 기재부의 설계 적정성 검토를 거쳐 대폭 증가한 약 2,132 억 원으로 총사업비가 최종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조속한 착공을 통해 오랜 기간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백복령 구간 터널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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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무릉건강숲서 즐기는 ‘웰니스 동해 데이’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현대인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웰니스(Wellness) 관련 산업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2023 웰니스 동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정선에서 시작한 ‘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의 일환으로 추진, 시는 도내 웰니스‧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지 5개 시군 중 마지막 지역 웰니스 데이를 맡아 웰니스 페스타를 진행하게 됐다.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무릉건강숲에서 펼쳐지는‘웰니스 동해데이’는 문인화에 인문학을 담아내는 문인선화 강의와 먹갈기, 이름과 문장 쓰기 등 붓글씨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하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를 비롯한 무릉건강숲 부스(편백주머니 만들기, 건강자연식 체험 등), 웰니스 오픈클래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된 ‘바다멍, 웰니스 동해데이’에서 해변건강걷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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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삼척 ‘운탄고도1330 삼척 비치워크 앤 트레일’ 개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운탄고도1330 삼척 비치워크 앤 트레일’ 행사가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삼척에서 열린다.   ‘운탄고도 1330’은 과거 석탄을 싣고 달리던 차들이 오가던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한 트레킹 길로, 영월에서부터 정선, 태백, 삼척까지 이어진다.   ‘운탄고도 1330’의 총 길이는 173.2km에 달하고 지난해 10월 개통됐으며, 구간 중 최고 높이인 정선 만항재의 1,330m를 따서 ‘운탄고도 1330’이라 이름 지어졌다.   트레일 러닝은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나 트랙이 아닌 산이나 초원, 숲길 등 자연 속을 달리는 운동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운탄고도 중 마지막 구간인 9길을 트레킹하며 삼척 구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저녁 6시부터 이사부 광장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데이비드오, 키디비, 최전설, 범진, 정인 등 인디가수 초청 공연과 러닝 인플루언서 토크쇼가 진행된다.   8일 오전 10시부터는 트레일 러닝이 시작된다. 트레일 러닝은 운탄고도1330 9길 및 삼척교 일대에서 전국 러닝 동호회 회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경쟁 행사로 운영된다.   코스는 5km, 10km, 20km 등 3가지이며, 이사부 광장을 출발해 삼척 비치조각공원(5km 반환점), 삼척해수욕장(10km 반환점), 삼척공설운동장 주차장, 삼척교, 삼척 엑스포광장(20km 반환점)을 돌아 이사부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완주자에게는 메달이 지급되고 참가자들에게는 간식이 제공되며, 시는 관광 홍보 부스도 운영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삼척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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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태백, 맨발걷기 숲길 조성 추진
    태백시는 지난 14일 지지리골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강과 연계된 맨발걷기길 조성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걷기 숲길 조성을 추진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맨발걷기(어싱, earthing)는 숲길이나 산책로를 말그대로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맨발걷기를 통해 암, 고혈압 등 다양한 중증 질환에서 회복, 호전되었다는 경험담이 방송, 유투브를 통해 퍼지면서 맨발걷기를 하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태백시 상장동 탄탄대로는 우리나라의 주요 탄맥을 품은 태백‧삼척‧정선‧영월 총 4개시‧군을 생태유산이란 주제로 연결한 의미 있는 길이다.   시는 이 구간 중 1.4km를 맨발걷기 최적구간으로 판단하고 더욱 쾌적한 맨발걷기 숲길로 보완하기 위해 노면 및 배수로 정비, 벤치 교체,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 설치 등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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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추락한 드론 찾아 나선 캠퍼 숨진 채 발견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추락한 무인멀티콥터(드론)를 찾기 위해 인근 산속으로 들어간 캠핑장 이용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쯤 낙동리 소재 캠핌장에서 손님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함께 산행과 드론을 이용한 수색을 펼쳤다.   절벽 인근 물가에서 실종자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을 발견해 수난구조를 벌인 끝에 오후 4시 40분쯤 수중에서 실종자를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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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태백 ‘ITX-마음열차(EMU-150)’ 본격 운행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25일 청량리~동해 간 차세대 ITX열차(EMU-150)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코레일 사장, 태백시장, 동해시장, 삼척시장, 영월군수, 정선군수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청량리역에서 동해역까지 1일 왕복 1회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은 6차례의 회의를 갖고 EMU-150 도입 방안과 시기 등을 논의했으며, 당초 2028년보다 5년 도입 시기를 앞당겨 운행하게 됐다.   특히 영업손실 비용부담금은 59억 원에서 계속된 협상으로 15억 원까지 낮춰졌으며 강원도 및 5개 시·군이 비율에 맞춰 분담하게 된다.   이상호 시장은 “석탄을 실어 나르던 산업철도가 이제 승객을 실어 나르는 첫 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폐광지역에 열차를 운행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태백역에서 열차 개통기념식이 개최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이철규 국회의원, 유상범 국회의원까지 참석해 열차 명칭(ITX-마음)을 공개하고 열차 점검 후 시승 행사에 참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강원도가 전국 팔도를 잇고, 남북을 잇고,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중심이 되기를 기원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위한 용역이 이달 시작되는데 태백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철규,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도지사와 같이 머리를 맞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차세대 친환경 열차 ITX-마음 개통 기념식이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에너지를 공급했던 태백역에서 이렇게 열리게 되어 정말 가슴 벅차게 생각한다며 ITX-마음을 통해 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면 관광 수요 증대 및 기업들의 투자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를 비롯해 5개 지자체가 분담금 부담 등 힘을 합쳤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었으며 시간 단축을 위해 정차역 조정, 시간표 편성 등을 코레일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9월 1일부터 운행될 EMU-150의 편성 시간 관련, 동해에서 출발하는 상행 열차는 태백에서 8시 48분 경유해 11시 54분 종착역인 청량리에 도착하고 하행 열차는 청량리에서 17시 2분에 출발해 태백에 20시 8분에 도착한다.   ITX-마음열차는 노선의 노후화 신형 열차의 운행 안정화 등으로 당분간은 최대시속으로 운행이 불가하지만, 점차 개선해 시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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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동해, 농기계 전복사고 막는 단말기 시범 보급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농기계 안전사고 감지 알람 단말기 보급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농작업시 농기계 전도 및 전복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사고 시 구조 신고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특히 가파른 언덕 또는 비탈면에서 추락 시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한 연락 등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및 농협손해보험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동해시, 홍천군, 정선군 등 4개 기관에 총 40대의 단말기가 올해 시범적으로 보급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농기계 안전사고 감지 알람 단말기(태블릿 PC)는 핸드폰과 연결돼 농기계에 부착해 센서가 농기계 전도 등의 위험 징후를 감지하면 단말기에 저장된 가족과 지인, 응급 기관 등의 연락처로 신속히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복, 추락 등 긴급상황 발생시에도 연락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핸드폰이 없는 상황에서도 위급할 경우 수동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저장된 번호로 연결돼 인명사고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보급에 앞서 사업에 대한 취지 및 단말기 이용법 등에 대한 설명을 위해 이달 말 사전교육(설명회)을 실시하고, 내달 중 보급받은 12대의 단말기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와 선정된 일부 농가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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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태백 ‘운탄고도 1330 첫걸음 축제’ 성황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도 운탄고도 1330 개통을 기념해 ‘운탄고도 1330 첫걸음축제’가 지난 8일 태백시 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도와 태백시, 강원도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운탄고도 1330 첫걸음축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가수 축하공연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전통시장 페이백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운탄고도1330'은 영월과 정선, 태백, 삼척 등 해발 1,330m의 도내 폐광지의 석탄 운반로를 잇는 트레킹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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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1
  • 이상호 태백시장, 운탄고도 1330 개통식 참석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이상호 태백시장은 1일 영월 모운동 벽화마을에서 강원도와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 주최·주관하에 개최된 ‘운탄고도 1330(총 173km) 개통식’에 참석했다.   태백, 영월, 정선, 삼척 등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잇는 9개 코스의 운탄고도는 과거 석탄을 캐서 운반하던 길로 총연장 173㎞ 규모의 트레킹 로드(힐링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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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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