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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운영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한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이 17일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정선농업의 발전에 필요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농장 경영과 과학영농의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으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4회를 맞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사과전문학과를 운영하며 41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2월 17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22회 102시간의 학사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사과의 고품질 재배를 위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과 수형 및 정지전정, 사과 결실관리, 병충해 진단 및 방제기술, 사과 품질관리, 사과 가공, 농업현장 체험, 선도 농업인 사례발료 등 사과 재배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기술 습득으로 고품질 사과를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에서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랭지 사과를 재배하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까지 총 9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전문화된 농업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에서는 정선 고랭지 명품사과 산간지의 특징인 밤과 낮의 온도차에 의해 높은 당도와 좋은 빛깔, 식감,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022년까지 300ha 이상으로 면적을 확대해 연간 9,300톤 이상을 생산해 약 280억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고랭지채소 작목전환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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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정선, 농촌인력 수급 부족 해소 총력 대응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로 인해 농촌인력 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농촌인력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2022년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일자리 구직자와 고용 농가의 일자리 알선을 위해 12월 1일부터 내국인들 대상으로 농업인력 구인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내국인 농업인력 구인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수시로 접수하며, 공용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직자와 고용 농가가 희망하는 기간이며, 구인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내국인)로 만 20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남·여로 근무조건은 1일 8시간(월 224시간)이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작물 파종·관리·수확 등 농작업 전반으로 보수는 2021년도 최저임금인 시간 당 9,160원 이상이며, 일당 또는 월급제 선택, 숙식 제공 등은 고용 농가와 근로계약 진행 시 상호 협의해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선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정선군농업기술센터 팩스(☎033-562-4153)로 접수하면 정선군에서 고용 농가를 소개한다.   군은 내국인 농업인력 고용 추진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인해 국내 인력시장 잠식을 예방하고 내국인 인력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TF팀은 사단법인 정선군농업회의소에서 총괄 운영하며, 사)한국생활개선정선군연합회, 정선군 4-H연합회, 사) 한국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 전국농림회총연맹정선군농민회,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전영기 정선군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선군과 TF팀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전국적으로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정선농업 인력 수급 문제점을 진단하고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운영, 지역현실과 인력 육성 방향 등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종합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농업 현장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TF팀 구성·운영은 물론 내국인 농업인력 소개, 농작업 기계화 추진 등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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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제13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제13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졸업식이 18일 정선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날 졸업식에서는 사과전문학과 17명이 자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으며,교육과정 유공 및 공로자로 김영표(임계면) 학생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홍순석(임계면) 학생이 강원도지사 표창을 강순희(임계면) 학생이 정선군수 표창을 김영표(임계면)·최순자(임계면) 졸업생이 학업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를 맞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사과전문학과를 지난 2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현장에서 총 21회에 걸쳐 84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에서는 정선 고랭지 명품사과 산간지의 특징인 밤과 낮의 온도차에 의해 높은 당도와 좋은 빛깔, 식감,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정선사과 재배면적을 확대한 결과 현재 관내 319농가 250ha 규모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면적을 늘려 연간 10,000톤의 사과생산을 추진해 300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랭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주목받고 있는 정선사과의 대표품종 육성 보급을 위해 신품종 ‘홍금’을 선발해 지난 2015년부터 39농가 16ha의 홍금 재배면적을 조성했으며,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을 운영해 9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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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정선, 농촌 인력난 해결 TF팀 구성·운영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정선군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 주관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TF팀은 사단법인 정선군농업회의소에서 총괄 운영하며, 사)한국생활개선정선군연합회, 정선군 4-H연합회, 사) 한국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 전국농림회총연맹정선군농민회,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전영기 정선군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군에서는 6일 정선군 농업인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TF팀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근본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인 대표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정선농업 인력 수급 문제점을 진단하고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운영, 지역현실과 인력 육성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과 TF팀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전국적으로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날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 실행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종합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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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정선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소득 증대 한몫
    최승준 정선군수가 로컬푸드 납품 농가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청정지역인 정선의 우수 농·특산물의 직거래와 생산자와 소비자간 상생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선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 정선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정선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저렴하고 질 높은 200여 종의 농산물과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안정적인 판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주민들도 내고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매출액도 개장 첫해인 2018년에 1억3,000만원에서 2020년 4억1,000만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정선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120농가로 구성된 로컬푸드 출하회를 통해 곡류, 과채류, 특용작물 및 가공식품 등 총 20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출하 농가에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생산기반 시설과 포장재, 기계장비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정선농협과 로컬푸드 출하회에서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 공급을 위해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참여농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농·특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김영남 정선농업협동조합장은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한 지역내 공공기관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농가와 소비자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처를 확대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및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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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정선 10개 농업단체, 농촌 인력난 공동 대응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응 방안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정선군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사) 한국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를 비롯한 전농정선군농민회, 사) 한국여성농업인정선군연합회, 사) 한국생활개선정선군연합회, 사) 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 사) 임업후계자정선군연합회, 사) 전국한우협회정선군지부, 사) 한국쌀전업농정선군연합회, 정선군 4-H연합회, 사) 정선군농업회의소 등 10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농업인 대표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정선농업 인력수급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운영 및 관리주체 설정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대두됐다.   박재열 정선군농업회의소 농촌발전분과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정선 농업의 조건이 비탈진 경사지가 대부분이라 타 지역보다 많은 인력과 경비가 소요되고 있고 인력을 구하지 못해 영농에 큰 차질을 생겨 농업 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촌 고용인력 중개센터 설치를 통한 정선군의 지원과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대한 직접 고용이 어려운 만큼 농협을 통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종합토론에 참가한 임종근 한국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장은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의 지속적 감소와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농업을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다”며, 정선 농업 구조에 맞는 농촌인력난 해결 방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귀농·귀촌인 그리고 도시의 은퇴 근로자들을 활용하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상봉 정선군4-H연합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인력 부족 현상과 인건비 상승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농업의 기계화를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과 인력 수급 대체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돈 전국농민회총연맹정선군농임회장은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장기적인 농업정책을 비롯한 외국인 노동력확보 및 도·농행정협의체결 등 농촌인력 확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확대, 농업정책 조직구조 재편 등 정선군 농업정책 변화 방안에 대해 피력했다.   손재우 임계농업협동조합장은 농촌인력 문제가 우리 농업인에게 절발함에 앞서 두려움의 현실로 다가오는 문제라며 외국인 근로자의 체계적 활용방안과 노동력 분산 농업, 농업의 기계화, 효율적 농업정책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승준 군수는 “농업 현장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도출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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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정선 ‘정선찰옥수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추진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이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인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정선찰옥수수’가 본격 출하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정선 찰옥수수의 가격안정과 명품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찰옥수수 직거래사업 지원을 통해 매년 7,000접에서 1만5,000접의 찰옥수수를 꾸준히 판매하는 등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정선농협(조합장 전영남) 주관으로 8월 초까지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한 출향단체, 온라인 판매 및 직거래 4,000접과 NS홈쇼핑 3,000접 등 모두 7,000접 이상 판매를 목표로 출하 준비가 한창이다.   정선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는 서울 노원구 및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택배 및 대량주문 직송으로 600접을, 여량농협(조합장 지한규)은 자체 직거래 및 매취사업으로 7,500접 이상을 매입 판매할 계획이라 찰옥수수 재배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07년부터 찰옥수수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계약재배 및 생산자 실명제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영양만점 고품질 찰옥수수를 생산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해 오고 있으며, 매년 판매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15,000접 이상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정선찰옥수수는 해발 300~600m에서 재배되어 껍질이 얇아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며, 타 지역보다 평균 12.1℃의 큰 일교차에 총 2,199시간의 월등한 일조시간 등의 지리적 요인과 우수한 품종인 미백2호로 찰옥수수를 재배해 전국 최초로 2007년 지리적표시 제37호로 등록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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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정선,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운영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의 요람인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을 운영한다.   군은 정선농업의 발전에 필요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농장 경영과 과학영농의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으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물은 물론 정선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사과전문학과를 운영하며 오는 2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대학 사과전문학과 운영을 위한 신입생을 31일까지 5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상 정선군 거주 농업인(미거주자 지원 불가)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사과전문학과는 사과영농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해 총 22회 102시간의 학사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사과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과 수형 및 정지전정, 사과 결실관리, 병충해 진단 및 방제기술, 사과 품질관리, 사과 가공, 농업현장 체험 교육, 선도 농업인 사례발료 등 사과 재배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기술 습득으로 고품질 사과를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에서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랭지 사과를 재배하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까지 총 9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농업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에서는 정선 고랭지 명품사과 산간지의 특징인 밤과 낮의 온도차에 의해 높은 당도와 좋은 빛깔, 식감,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022년까지 300ha 이상으로 면적을 확대해 연간 9,300톤 이상을 생산해 약 280억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고랭지채소 작목전환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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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정선 농업기술센터, 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언 정선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우수 농업기술센터 선발 결과 전국 우수 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에 근무하는 김영수 농촌지도사는 정선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선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기술 실천, 과학영농시설 운영, 미래농업인력 육성, 현장애로기술 해결 맞춤형 신기술 현장 확산 등 정선군 농업발전을 위해 큰 성과를 이룬 것은 물론 연구·개발 분야에서 농업가공센터 운영의 활성화와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구축,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추진 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정선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농촌 발전에 노력한 점에 대하여 놓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수 농촌지도사는 체계적인 창업지원시스템 구축은 물론 제품의 안정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 구축, 창업농을 위한 비용절감, 가공센터 운영 활성화 및 농산물 이용률 제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판로개척 창업농 매출 증대, 일차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농업기술보급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유순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축산업의 활력과 소득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방안 마련은 물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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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정선소방서, 축사시설 화재예방 안전점검 실시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소방서(서장 이동학)는 오는 20일까지 겨울철 축사난방 등을 이유로 화기 취급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관내 축사시설에 대해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축사규모의 대형화추세로 인해 화재발생 시 복구가 힘들고 물적 피해 및 경제적 손실이 커짐에 따라, 축사 내 노후화 된 전기시설과 가연성 보온재 점검 등 선제적 예방활동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축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자율안전점검표 작성, 축사 내 화재취약부분에 대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권유 등이다.   이에 앞서 소방서는 지난 9일에는 정선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업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예방 안내 및 간담회를 실시해 축사화재 사례를 전파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동학 서장은 “축사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인의 초기화재 대처 및 평소 축사안전관리에 대한 의식변화가 중요하다”며 “겨울철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숙지 및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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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0-11-11

스포츠 검색결과

  • 정선-정선군체육회,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 추진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과 정선군체육회(회장 최상철)는 미래의 주역인 스포츠 꿈나무 선수 육성과 엘리트 종목 육성, 체육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축구를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탁구, 궁도, 게이트볼 등 5개 종목에 대해 정선농업협동조합과 여량농업협동조합, 임계농업협동조합, 예미농업협동조합, 정선군산림조합이 참여해 후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자전거, 농구, 골프, 바둑, 족구 종목을 후원하기 위해 정선신협(이사장 김동기), 성현토건(대표 임종기), 정선랜드 하이캐슬(대표 이상훈), 청암종합건설(대표 엄주용), 동방레미콘(대표 김창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엘리트 체육과 생활스포츠 활성화 후원 협약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 격려는 몰론 엘리트 종목 꿈나무 선수 육성, 체육 동호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업무 협약이 체결 10개 종목이외 나머지 23개 종목에 대해서도 상반기 중으로 1사 1스포츠 후원 협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더욱 많은 군민들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군에는 축구, 수영,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총 33개 종목 127클럽에서 3,369명의 동호인들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상철 체육회장은 “1사1스포츠 후원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한 지속적 지원과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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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정선군체육회,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 체결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체육회(회장 최상철)는 18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축구를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탁구, 궁도, 게이트볼 등 5개 종목을 비롯한 정선농업협동조합, 여량농업협동조합, 임계농업협동조합, 예미농업협동조합, 정선군산림조합 등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날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 격려는 몰론 엘리트 종목 꿈나무 선수 육성 및 체육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 노력하기로 했다.   정선군에는 축구 10개 클럽 399명을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9개 클럽 147명, 탁구 7개 클럽 135명, 궁도 4개 클럽 121명, 게이트볼 9개 클럽 104명 등 총 906명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상철 정선군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은 정선군체육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사안으로 향후 관내 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조로 타 스포츠 종목에 대해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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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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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운영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한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이 17일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정선농업의 발전에 필요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농장 경영과 과학영농의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으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4회를 맞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사과전문학과를 운영하며 41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2월 17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22회 102시간의 학사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사과의 고품질 재배를 위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과 수형 및 정지전정, 사과 결실관리, 병충해 진단 및 방제기술, 사과 품질관리, 사과 가공, 농업현장 체험, 선도 농업인 사례발료 등 사과 재배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기술 습득으로 고품질 사과를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에서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랭지 사과를 재배하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까지 총 9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전문화된 농업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에서는 정선 고랭지 명품사과 산간지의 특징인 밤과 낮의 온도차에 의해 높은 당도와 좋은 빛깔, 식감,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022년까지 300ha 이상으로 면적을 확대해 연간 9,300톤 이상을 생산해 약 280억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고랭지채소 작목전환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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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정선-정선군체육회,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 추진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과 정선군체육회(회장 최상철)는 미래의 주역인 스포츠 꿈나무 선수 육성과 엘리트 종목 육성, 체육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축구를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탁구, 궁도, 게이트볼 등 5개 종목에 대해 정선농업협동조합과 여량농업협동조합, 임계농업협동조합, 예미농업협동조합, 정선군산림조합이 참여해 후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자전거, 농구, 골프, 바둑, 족구 종목을 후원하기 위해 정선신협(이사장 김동기), 성현토건(대표 임종기), 정선랜드 하이캐슬(대표 이상훈), 청암종합건설(대표 엄주용), 동방레미콘(대표 김창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엘리트 체육과 생활스포츠 활성화 후원 협약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 격려는 몰론 엘리트 종목 꿈나무 선수 육성, 체육 동호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업무 협약이 체결 10개 종목이외 나머지 23개 종목에 대해서도 상반기 중으로 1사 1스포츠 후원 협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더욱 많은 군민들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군에는 축구, 수영,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총 33개 종목 127클럽에서 3,369명의 동호인들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상철 체육회장은 “1사1스포츠 후원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한 지속적 지원과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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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정선군체육회,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 체결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체육회(회장 최상철)는 18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축구를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탁구, 궁도, 게이트볼 등 5개 종목을 비롯한 정선농업협동조합, 여량농업협동조합, 임계농업협동조합, 예미농업협동조합, 정선군산림조합 등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날 1사 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 격려는 몰론 엘리트 종목 꿈나무 선수 육성 및 체육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상호간 노력하기로 했다.   정선군에는 축구 10개 클럽 399명을 비롯한 그라운드골프 9개 클럽 147명, 탁구 7개 클럽 135명, 궁도 4개 클럽 121명, 게이트볼 9개 클럽 104명 등 총 906명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상철 정선군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은 정선군체육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사안으로 향후 관내 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조로 타 스포츠 종목에 대해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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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정선, 농촌인력 수급 부족 해소 총력 대응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농업인력 감소로 인해 농촌인력 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농촌인력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2022년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일자리 구직자와 고용 농가의 일자리 알선을 위해 12월 1일부터 내국인들 대상으로 농업인력 구인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내국인 농업인력 구인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수시로 접수하며, 공용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직자와 고용 농가가 희망하는 기간이며, 구인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내국인)로 만 20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남·여로 근무조건은 1일 8시간(월 224시간)이다.   주요 농작업 내용은 작물 파종·관리·수확 등 농작업 전반으로 보수는 2021년도 최저임금인 시간 당 9,160원 이상이며, 일당 또는 월급제 선택, 숙식 제공 등은 고용 농가와 근로계약 진행 시 상호 협의해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선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정선군농업기술센터 팩스(☎033-562-4153)로 접수하면 정선군에서 고용 농가를 소개한다.   군은 내국인 농업인력 고용 추진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인해 국내 인력시장 잠식을 예방하고 내국인 인력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TF팀은 사단법인 정선군농업회의소에서 총괄 운영하며, 사)한국생활개선정선군연합회, 정선군 4-H연합회, 사) 한국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 전국농림회총연맹정선군농민회,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전영기 정선군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선군과 TF팀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전국적으로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정선농업 인력 수급 문제점을 진단하고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운영, 지역현실과 인력 육성 방향 등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종합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농업 현장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TF팀 구성·운영은 물론 내국인 농업인력 소개, 농작업 기계화 추진 등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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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6
  • 제13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제13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졸업식이 18일 정선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날 졸업식에서는 사과전문학과 17명이 자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으며,교육과정 유공 및 공로자로 김영표(임계면) 학생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홍순석(임계면) 학생이 강원도지사 표창을 강순희(임계면) 학생이 정선군수 표창을 김영표(임계면)·최순자(임계면) 졸업생이 학업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를 맞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사과전문학과를 지난 2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현장에서 총 21회에 걸쳐 84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에서는 정선 고랭지 명품사과 산간지의 특징인 밤과 낮의 온도차에 의해 높은 당도와 좋은 빛깔, 식감,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정선사과 재배면적을 확대한 결과 현재 관내 319농가 250ha 규모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면적을 늘려 연간 10,000톤의 사과생산을 추진해 300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랭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주목받고 있는 정선사과의 대표품종 육성 보급을 위해 신품종 ‘홍금’을 선발해 지난 2015년부터 39농가 16ha의 홍금 재배면적을 조성했으며,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을 운영해 95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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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정선, 농촌 인력난 해결 TF팀 구성·운영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정선군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 주관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TF팀은 사단법인 정선군농업회의소에서 총괄 운영하며, 사)한국생활개선정선군연합회, 정선군 4-H연합회, 사) 한국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 전국농림회총연맹정선군농민회,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전영기 정선군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군에서는 6일 정선군 농업인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TF팀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근본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인 대표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정선농업 인력 수급 문제점을 진단하고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운영, 지역현실과 인력 육성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과 TF팀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전국적으로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날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 실행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종합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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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정선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소득 증대 한몫
    최승준 정선군수가 로컬푸드 납품 농가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청정지역인 정선의 우수 농·특산물의 직거래와 생산자와 소비자간 상생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선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 정선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정선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저렴하고 질 높은 200여 종의 농산물과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안정적인 판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주민들도 내고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매출액도 개장 첫해인 2018년에 1억3,000만원에서 2020년 4억1,000만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정선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120농가로 구성된 로컬푸드 출하회를 통해 곡류, 과채류, 특용작물 및 가공식품 등 총 20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출하 농가에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생산기반 시설과 포장재, 기계장비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정선농협과 로컬푸드 출하회에서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 공급을 위해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참여농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농·특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김영남 정선농업협동조합장은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한 지역내 공공기관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농가와 소비자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처를 확대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및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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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정선 10개 농업단체, 농촌 인력난 공동 대응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응 방안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정선군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사) 한국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를 비롯한 전농정선군농민회, 사) 한국여성농업인정선군연합회, 사) 한국생활개선정선군연합회, 사) 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 사) 임업후계자정선군연합회, 사) 전국한우협회정선군지부, 사) 한국쌀전업농정선군연합회, 정선군 4-H연합회, 사) 정선군농업회의소 등 10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농업인 대표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정선농업 인력수급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운영 및 관리주체 설정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대두됐다.   박재열 정선군농업회의소 농촌발전분과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정선 농업의 조건이 비탈진 경사지가 대부분이라 타 지역보다 많은 인력과 경비가 소요되고 있고 인력을 구하지 못해 영농에 큰 차질을 생겨 농업 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촌 고용인력 중개센터 설치를 통한 정선군의 지원과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대한 직접 고용이 어려운 만큼 농협을 통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종합토론에 참가한 임종근 한국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장은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의 지속적 감소와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농업을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다”며, 정선 농업 구조에 맞는 농촌인력난 해결 방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귀농·귀촌인 그리고 도시의 은퇴 근로자들을 활용하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상봉 정선군4-H연합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인력 부족 현상과 인건비 상승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농업의 기계화를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과 인력 수급 대체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돈 전국농민회총연맹정선군농임회장은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장기적인 농업정책을 비롯한 외국인 노동력확보 및 도·농행정협의체결 등 농촌인력 확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확대, 농업정책 조직구조 재편 등 정선군 농업정책 변화 방안에 대해 피력했다.   손재우 임계농업협동조합장은 농촌인력 문제가 우리 농업인에게 절발함에 앞서 두려움의 현실로 다가오는 문제라며 외국인 근로자의 체계적 활용방안과 노동력 분산 농업, 농업의 기계화, 효율적 농업정책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승준 군수는 “농업 현장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도출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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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정선 ‘정선찰옥수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추진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이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인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정선찰옥수수’가 본격 출하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정선 찰옥수수의 가격안정과 명품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찰옥수수 직거래사업 지원을 통해 매년 7,000접에서 1만5,000접의 찰옥수수를 꾸준히 판매하는 등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정선농협(조합장 전영남) 주관으로 8월 초까지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한 출향단체, 온라인 판매 및 직거래 4,000접과 NS홈쇼핑 3,000접 등 모두 7,000접 이상 판매를 목표로 출하 준비가 한창이다.   정선농업회의소(회장 전용표)는 서울 노원구 및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택배 및 대량주문 직송으로 600접을, 여량농협(조합장 지한규)은 자체 직거래 및 매취사업으로 7,500접 이상을 매입 판매할 계획이라 찰옥수수 재배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07년부터 찰옥수수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계약재배 및 생산자 실명제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영양만점 고품질 찰옥수수를 생산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해 오고 있으며, 매년 판매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15,000접 이상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정선찰옥수수는 해발 300~600m에서 재배되어 껍질이 얇아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며, 타 지역보다 평균 12.1℃의 큰 일교차에 총 2,199시간의 월등한 일조시간 등의 지리적 요인과 우수한 품종인 미백2호로 찰옥수수를 재배해 전국 최초로 2007년 지리적표시 제37호로 등록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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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정선,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운영
    [정선=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정선군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의 요람인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을 운영한다.   군은 정선농업의 발전에 필요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농장 경영과 과학영농의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으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물은 물론 정선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사과전문학과를 운영하며 오는 2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대학 사과전문학과 운영을 위한 신입생을 31일까지 5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상 정선군 거주 농업인(미거주자 지원 불가)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사과전문학과는 사과영농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해 총 22회 102시간의 학사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사과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과 수형 및 정지전정, 사과 결실관리, 병충해 진단 및 방제기술, 사과 품질관리, 사과 가공, 농업현장 체험 교육, 선도 농업인 사례발료 등 사과 재배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기술 습득으로 고품질 사과를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에서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랭지 사과를 재배하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까지 총 9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농업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에서는 정선 고랭지 명품사과 산간지의 특징인 밤과 낮의 온도차에 의해 높은 당도와 좋은 빛깔, 식감,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022년까지 300ha 이상으로 면적을 확대해 연간 9,300톤 이상을 생산해 약 280억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고랭지채소 작목전환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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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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