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삼척조비농악 학술세미나 개최
    삼척조비농악단은 지난 2022년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삼척문화원이 오는 12월 8일(금) 오후 1시 삼척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2024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출연 기념, 삼척조비농악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척조비농악의 무형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성과 예술성을 검토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명환 강원대 교수, 장정룡 강릉원주대 교수, 김헌선 경기대 교수, 시지은 경기대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삼척조비농악의 특징 등에 관한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용신 대한민국농악인연합회이사, 홍성태 삼척조비농악보전회장, 이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변진섭 세명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삼척조비농악과 관련한 심도 깊은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홍성태 단장이 이끄는 삼척조비농악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정선군이 주관한 2022년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024년에 개최되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23-12-07
  • 태백 ‘ITX-마음열차(EMU-150)’ 본격 운행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25일 청량리~동해 간 차세대 ITX열차(EMU-150)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코레일 사장, 태백시장, 동해시장, 삼척시장, 영월군수, 정선군수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청량리역에서 동해역까지 1일 왕복 1회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은 6차례의 회의를 갖고 EMU-150 도입 방안과 시기 등을 논의했으며, 당초 2028년보다 5년 도입 시기를 앞당겨 운행하게 됐다.   특히 영업손실 비용부담금은 59억 원에서 계속된 협상으로 15억 원까지 낮춰졌으며 강원도 및 5개 시·군이 비율에 맞춰 분담하게 된다.   이상호 시장은 “석탄을 실어 나르던 산업철도가 이제 승객을 실어 나르는 첫 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폐광지역에 열차를 운행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태백역에서 열차 개통기념식이 개최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이철규 국회의원, 유상범 국회의원까지 참석해 열차 명칭(ITX-마음)을 공개하고 열차 점검 후 시승 행사에 참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강원도가 전국 팔도를 잇고, 남북을 잇고,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중심이 되기를 기원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위한 용역이 이달 시작되는데 태백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철규,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도지사와 같이 머리를 맞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차세대 친환경 열차 ITX-마음 개통 기념식이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에너지를 공급했던 태백역에서 이렇게 열리게 되어 정말 가슴 벅차게 생각한다며 ITX-마음을 통해 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면 관광 수요 증대 및 기업들의 투자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를 비롯해 5개 지자체가 분담금 부담 등 힘을 합쳤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었으며 시간 단축을 위해 정차역 조정, 시간표 편성 등을 코레일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9월 1일부터 운행될 EMU-150의 편성 시간 관련, 동해에서 출발하는 상행 열차는 태백에서 8시 48분 경유해 11시 54분 종착역인 청량리에 도착하고 하행 열차는 청량리에서 17시 2분에 출발해 태백에 20시 8분에 도착한다.   ITX-마음열차는 노선의 노후화 신형 열차의 운행 안정화 등으로 당분간은 최대시속으로 운행이 불가하지만, 점차 개선해 시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8-28
  • 동해, 농기계 전복사고 막는 단말기 시범 보급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농기계 안전사고 감지 알람 단말기 보급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농작업시 농기계 전도 및 전복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사고 시 구조 신고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특히 가파른 언덕 또는 비탈면에서 추락 시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한 연락 등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및 농협손해보험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동해시, 홍천군, 정선군 등 4개 기관에 총 40대의 단말기가 올해 시범적으로 보급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농기계 안전사고 감지 알람 단말기(태블릿 PC)는 핸드폰과 연결돼 농기계에 부착해 센서가 농기계 전도 등의 위험 징후를 감지하면 단말기에 저장된 가족과 지인, 응급 기관 등의 연락처로 신속히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복, 추락 등 긴급상황 발생시에도 연락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핸드폰이 없는 상황에서도 위급할 경우 수동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저장된 번호로 연결돼 인명사고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보급에 앞서 사업에 대한 취지 및 단말기 이용법 등에 대한 설명을 위해 이달 말 사전교육(설명회)을 실시하고, 내달 중 보급받은 12대의 단말기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와 선정된 일부 농가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8-24
  • 태백-희망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전 MOA 체결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와 희망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전과 관련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하였다.   희망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정선군 남면, 사북읍, 원주시 반곡동에 3개의 공장을 두고 인쇄물, 안내판, 조형물 등을 제작 및 생산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이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2023년 말까지 정선군 남면의 1공장을 태백에 이전해 장애인을 포함한 직원 30명을 고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 사북읍에 위치한 2공장까지 이전을 목표로 하며 시설 이전 등에 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윤 희망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전 계획에 환영해주시는 이상호 태백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시설 이전을 통해 태백시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7-28
  • 삼척, 국가관리 병해충 집중예찰 및 방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국가에서 관리하는 국가관리 병해충에 대해 연중 예찰과 발생지에 대한 긴급방제를 통해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국가관리 병해충에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과 사탕무씨스트 선충이 있고 돌발해충에는 과수돌발해충과 비래돌발해충이 있다.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은 최근 인접 시군(정선군, 봉화군) 발생으로 사과·배 과원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탕무씨스트 선충은 발생지 120ha를 대상으로 긴급방제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9일에는 국가관리 병해충 종합교육을 통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심어주었고, 175ha 면적에(과수돌발해충 및 비래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한 바 있다.   올해 장마기 전후 해안지역 위주로 비래돌발해충인 멸강나방이 지난 6월 22일 예찰에서 발견되어, 발생 밀도가 높은 마을은 6월 23일 긴급방제를 실시했고, 해안지역 7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피해가 나타나는 농작물(옥수수, 사료작물 등) 대상으로 방제 약제 75ha분을 공급해 긴급방제에 나서고 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국가관리 병해충의 집중예찰을 통해 비래돌발해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면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확대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 뉴스
    • 경제/농어업
    • 농어업
    2023-06-28
  • 태백,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 박차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 의 거점지역인 태백시에 청정수소 생산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공급을 위한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 3월 6일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강원 남부권 5개 시·군(태백·삼척·영월·평창·정선)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거점 지역인 태백시에 목재종합가공센터를 조성하고 연접한 삼척, 영월, 평창, 정선에는 원목·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전처리를 위한 목재수집센터를 조성한다.   강원남부권 5개 시·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10억 원과 지방비 210억 원 등 총 4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재 수확의 효율화를 위한 첨단 임업기계장비 도입과 목조 건축 전망대, 특화거리, 목재 교육센터 등 지역별로 랜드마크를 조성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생산되는 목재 부산물을 포함해 수소생산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공급을 위해 태백시를 포함 연접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평창군 4개 시·군에 조성 예정인 목재수집센터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4월 수소 생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었으며, 태백시에서 조성한 청정수소 생산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는 일 10톤 규모로 수소 700kg을 생산할 예정이다.   향후 일 50톤 규모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일 수소 3.5톤의 생산량을 확대시킬 계획으로 산림청과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 협력하게 된다.   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연참회에 참석해 남성현 산림청장과 중앙-지방 산림거버넌스 파트너십 강화와 산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6-14
  • 삼척 가곡 유황온천&캠핑장 동시 개장, 전담 시티투어버스 운영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 가곡 유황온천&캠핑장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개장한다.   삼척시와 운영을 맡은 가곡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천장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가곡면 승격 36주년 기념에 맞추어 캠핑장과 함께 오는 7일 동시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삼척 쏠비치와 교동 하나로마트, 터미널을 거처 온천장을 연결하는 전담 시티투어버스를 매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본격 운행한다.   전국 최고의 유황 성분을 자랑하는 가곡 유황온천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으며, 불편사항 또한 적극 수렴해 개선 반영하는 등 그동안 사전 시설물 보완과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는 영동 동해안 지역과 인근 경북권 일대 온천중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현대식 온천과 스파시설, 그리고 최고 품질의 수질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음에 따라 본격 개장과 더불어 전국단위 관광객 유치에 공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온천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층에 온천탕과 사우나, 3층은 가족 단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스파시설, 4층은 젊은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인피니티풀과 자쿠지풀, 그리고 카페 등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요금 또한 성인 기준으로 온천장 이용 시 9,000 원, 스파시설 이용 시 1만 8,000원(주중)으로 비교적 저렴하고 삼척시민과 폐광지역 3개 시군(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주민은 30% 할인 요금이 적용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천장 바로 옆에 주변 산림과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온천 캠핑장은 총 15동으로 캐라반과 타우니 하우스, 돔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고, 한 번의 예약으로 온천과 숙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캠핑장 예약은 4월 3일부터 온천 홈페이지(http://gagokspa.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삼척 가곡 유황온천과 캠핑장에 대한 자세한 이용 사항은 가곡영농조합법인 대표전화(☎ 033-572-1800)로 문의하면 쉽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가곡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개장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지역 특산품, 온천 스파&캠핑장 무료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03
  • 삼척,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유치를 위한 토론회 개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 폐광지역 내국인 면세점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17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폐광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계지역 『지정면세점』 설치의 당위성, 타 지자체 사례, 경제적 효과에 관한 토론을 통해 지정면세점을 통한 지역경쟁력 제고, 지역소멸위기 대응, 대체산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관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이철규 의원, 유상범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유상범 국회의원(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을 비롯해 전문가, 삼척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한국관세학회 회장 송선욱 교수(백석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유광현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김학민 교수(경희대학교), 한상현 교수(남서울대학교), 유원근 교수(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김광태(포럼상생 공동대표), 장준영 처장(한국광해광업공단), 정해현 변호사(법무법인 유일)가 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엄광열 (재)영월산업진흥원 원장(전 한국관세학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라공우 교수(제주대학교, 전 한국관세학회장)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정면세점』 설치사례 분석’, 유천 교수(목포대학교, 한국관세학회 부회장)가 ‘삼척시 『지정면세점』 설치에 따른 효과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3-16

지역뉴스 검색결과

  • 삼척조비농악 학술세미나 개최
    삼척조비농악단은 지난 2022년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삼척문화원이 오는 12월 8일(금) 오후 1시 삼척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2024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출연 기념, 삼척조비농악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척조비농악의 무형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성과 예술성을 검토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명환 강원대 교수, 장정룡 강릉원주대 교수, 김헌선 경기대 교수, 시지은 경기대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삼척조비농악의 특징 등에 관한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용신 대한민국농악인연합회이사, 홍성태 삼척조비농악보전회장, 이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변진섭 세명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삼척조비농악과 관련한 심도 깊은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홍성태 단장이 이끄는 삼척조비농악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정선군이 주관한 2022년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024년에 개최되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2023-12-07
  • 태백 ‘ITX-마음열차(EMU-150)’ 본격 운행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지난 25일 청량리~동해 간 차세대 ITX열차(EMU-150)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코레일 사장, 태백시장, 동해시장, 삼척시장, 영월군수, 정선군수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1일부터 청량리역에서 동해역까지 1일 왕복 1회 운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은 6차례의 회의를 갖고 EMU-150 도입 방안과 시기 등을 논의했으며, 당초 2028년보다 5년 도입 시기를 앞당겨 운행하게 됐다.   특히 영업손실 비용부담금은 59억 원에서 계속된 협상으로 15억 원까지 낮춰졌으며 강원도 및 5개 시·군이 비율에 맞춰 분담하게 된다.   이상호 시장은 “석탄을 실어 나르던 산업철도가 이제 승객을 실어 나르는 첫 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폐광지역에 열차를 운행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태백역에서 열차 개통기념식이 개최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이철규 국회의원, 유상범 국회의원까지 참석해 열차 명칭(ITX-마음)을 공개하고 열차 점검 후 시승 행사에 참석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강원도가 전국 팔도를 잇고, 남북을 잇고,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중심이 되기를 기원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위한 용역이 이달 시작되는데 태백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철규, 유상범 국회의원, 강원도지사와 같이 머리를 맞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차세대 친환경 열차 ITX-마음 개통 기념식이 산업화 시대 대한민국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에너지를 공급했던 태백역에서 이렇게 열리게 되어 정말 가슴 벅차게 생각한다며 ITX-마음을 통해 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면 관광 수요 증대 및 기업들의 투자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를 비롯해 5개 지자체가 분담금 부담 등 힘을 합쳤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었으며 시간 단축을 위해 정차역 조정, 시간표 편성 등을 코레일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9월 1일부터 운행될 EMU-150의 편성 시간 관련, 동해에서 출발하는 상행 열차는 태백에서 8시 48분 경유해 11시 54분 종착역인 청량리에 도착하고 하행 열차는 청량리에서 17시 2분에 출발해 태백에 20시 8분에 도착한다.   ITX-마음열차는 노선의 노후화 신형 열차의 운행 안정화 등으로 당분간은 최대시속으로 운행이 불가하지만, 점차 개선해 시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8-28
  • 동해, 농기계 전복사고 막는 단말기 시범 보급
    [동해=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동해시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농기계 안전사고 감지 알람 단말기 보급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농작업시 농기계 전도 및 전복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사고 시 구조 신고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특히 가파른 언덕 또는 비탈면에서 추락 시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한 연락 등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및 농협손해보험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동해시, 홍천군, 정선군 등 4개 기관에 총 40대의 단말기가 올해 시범적으로 보급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농기계 안전사고 감지 알람 단말기(태블릿 PC)는 핸드폰과 연결돼 농기계에 부착해 센서가 농기계 전도 등의 위험 징후를 감지하면 단말기에 저장된 가족과 지인, 응급 기관 등의 연락처로 신속히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복, 추락 등 긴급상황 발생시에도 연락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핸드폰이 없는 상황에서도 위급할 경우 수동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저장된 번호로 연결돼 인명사고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보급에 앞서 사업에 대한 취지 및 단말기 이용법 등에 대한 설명을 위해 이달 말 사전교육(설명회)을 실시하고, 내달 중 보급받은 12대의 단말기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와 선정된 일부 농가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8-24
  • 태백-희망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전 MOA 체결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와 희망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전과 관련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하였다.   희망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정선군 남면, 사북읍, 원주시 반곡동에 3개의 공장을 두고 인쇄물, 안내판, 조형물 등을 제작 및 생산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이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2023년 말까지 정선군 남면의 1공장을 태백에 이전해 장애인을 포함한 직원 30명을 고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 사북읍에 위치한 2공장까지 이전을 목표로 하며 시설 이전 등에 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윤 희망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전 계획에 환영해주시는 이상호 태백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시설 이전을 통해 태백시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7-28
  • 삼척, 국가관리 병해충 집중예찰 및 방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국가에서 관리하는 국가관리 병해충에 대해 연중 예찰과 발생지에 대한 긴급방제를 통해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국가관리 병해충에는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과 사탕무씨스트 선충이 있고 돌발해충에는 과수돌발해충과 비래돌발해충이 있다.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은 최근 인접 시군(정선군, 봉화군) 발생으로 사과·배 과원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탕무씨스트 선충은 발생지 120ha를 대상으로 긴급방제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9일에는 국가관리 병해충 종합교육을 통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심어주었고, 175ha 면적에(과수돌발해충 및 비래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한 바 있다.   올해 장마기 전후 해안지역 위주로 비래돌발해충인 멸강나방이 지난 6월 22일 예찰에서 발견되어, 발생 밀도가 높은 마을은 6월 23일 긴급방제를 실시했고, 해안지역 7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피해가 나타나는 농작물(옥수수, 사료작물 등) 대상으로 방제 약제 75ha분을 공급해 긴급방제에 나서고 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국가관리 병해충의 집중예찰을 통해 비래돌발해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면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확대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 뉴스
    • 경제/농어업
    • 농어업
    2023-06-28
  • 태백,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 박차
      [태백=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태백시는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 의 거점지역인 태백시에 청정수소 생산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공급을 위한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 3월 6일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강원 남부권 5개 시·군(태백·삼척·영월·평창·정선)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거점 지역인 태백시에 목재종합가공센터를 조성하고 연접한 삼척, 영월, 평창, 정선에는 원목·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전처리를 위한 목재수집센터를 조성한다.   강원남부권 5개 시·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10억 원과 지방비 210억 원 등 총 4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재 수확의 효율화를 위한 첨단 임업기계장비 도입과 목조 건축 전망대, 특화거리, 목재 교육센터 등 지역별로 랜드마크를 조성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목재종합가공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여 생산되는 목재 부산물을 포함해 수소생산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공급을 위해 태백시를 포함 연접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평창군 4개 시·군에 조성 예정인 목재수집센터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4월 수소 생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었으며, 태백시에서 조성한 청정수소 생산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는 일 10톤 규모로 수소 700kg을 생산할 예정이다.   향후 일 50톤 규모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일 수소 3.5톤의 생산량을 확대시킬 계획으로 산림청과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강원 남부권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 협력하게 된다.   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연참회에 참석해 남성현 산림청장과 중앙-지방 산림거버넌스 파트너십 강화와 산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6-14
  • 삼척 가곡 유황온천&캠핑장 동시 개장, 전담 시티투어버스 운영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 가곡 유황온천&캠핑장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개장한다.   삼척시와 운영을 맡은 가곡 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천장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가곡면 승격 36주년 기념에 맞추어 캠핑장과 함께 오는 7일 동시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삼척 쏠비치와 교동 하나로마트, 터미널을 거처 온천장을 연결하는 전담 시티투어버스를 매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본격 운행한다.   전국 최고의 유황 성분을 자랑하는 가곡 유황온천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으며, 불편사항 또한 적극 수렴해 개선 반영하는 등 그동안 사전 시설물 보완과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는 영동 동해안 지역과 인근 경북권 일대 온천중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현대식 온천과 스파시설, 그리고 최고 품질의 수질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음에 따라 본격 개장과 더불어 전국단위 관광객 유치에 공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온천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층에 온천탕과 사우나, 3층은 가족 단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스파시설, 4층은 젊은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인피니티풀과 자쿠지풀, 그리고 카페 등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요금 또한 성인 기준으로 온천장 이용 시 9,000 원, 스파시설 이용 시 1만 8,000원(주중)으로 비교적 저렴하고 삼척시민과 폐광지역 3개 시군(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주민은 30% 할인 요금이 적용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천장 바로 옆에 주변 산림과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온천 캠핑장은 총 15동으로 캐라반과 타우니 하우스, 돔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고, 한 번의 예약으로 온천과 숙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캠핑장 예약은 4월 3일부터 온천 홈페이지(http://gagokspa.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삼척 가곡 유황온천과 캠핑장에 대한 자세한 이용 사항은 가곡영농조합법인 대표전화(☎ 033-572-1800)로 문의하면 쉽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가곡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개장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지역 특산품, 온천 스파&캠핑장 무료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03
  • 삼척,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유치를 위한 토론회 개최
    [삼척=삼척동해조은뉴스] 강원 삼척시 폐광지역 내국인 면세점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17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폐광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계지역 『지정면세점』 설치의 당위성, 타 지자체 사례, 경제적 효과에 관한 토론을 통해 지정면세점을 통한 지역경쟁력 제고, 지역소멸위기 대응, 대체산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관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이철규 의원, 유상범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유상범 국회의원(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을 비롯해 전문가, 삼척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한국관세학회 회장 송선욱 교수(백석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유광현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김학민 교수(경희대학교), 한상현 교수(남서울대학교), 유원근 교수(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김광태(포럼상생 공동대표), 장준영 처장(한국광해광업공단), 정해현 변호사(법무법인 유일)가 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엄광열 (재)영월산업진흥원 원장(전 한국관세학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라공우 교수(제주대학교, 전 한국관세학회장)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정면세점』 설치사례 분석’, 유천 교수(목포대학교, 한국관세학회 부회장)가 ‘삼척시 『지정면세점』 설치에 따른 효과분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3-16
비밀번호 :